신나치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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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민족사회주의]]가 난해한 민족주의 이론인 것은 아니지만, 실업자들에게 매우 이해하기 힘든 이론이었기 때문에, 나치즘 이론 중 '단일민족 사회 건설'과 '과격 민족주의'만을 빼온 [[민족사회주의]]가 바로 신나치주의이다. 신나치주의는 외노자들과 타 인종에 대한 철저한 파괴심과 분노심 그리고 증오심으로 대할 것만을 요구하고 민족주의 운동으로는 과격 민족주의 운동을 제시한다. 따라서, 신나치주의는 실업자들에게 단순한 정치·사회적 행동을 제시함에 따라, 수많은 민족주의 성향을 띤 실업자들이 신나치주의자가 되었다. 현재 국제적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최근 [[쿠 클럭스 클랜]], [[미국 나치당]], [[이스라엘]]의 [[시온나치]]들을 포함해서 현재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이러한 사상에 관련된 조직이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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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군과 새독일정부는 신나치 세력이 생겨나지 않도록 이른바 [[탈나치화]] 계획을 실행했다. 서독정부는 나치를 찬양하는 발언뿐만 아니라 나치의 정계진출을 금지하도록 법을 제정하였다.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새긴 깃발이나 물건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최대 1년의 징역을 선고할 정도로 민족사회주의를 억압하는 법은 엄하였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신나치의 활동은 극히 적었으나, 2차 대전 중 잔존한 민족사회주의자들을 통하여 그 사상은 잔류하였다.
197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사회주의 제국당]](SRP)이나 [[독일
[[1990년]] 독일 통일 후 경제불안, 고실업률으로 인해 수많은 신나치단체들이 생겨났다. 신나치단체들은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이 추종자 중 대부분은 구 [[동독]] 비행청소년이었다. 이전의 나치들이 그랬듯 이 단체들도 [[슬라브]]족 국가(특히 [[폴란드]])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통일 후 [[서독]]에서 동독으로 이주한 사람들에게도 그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신나치단체들 대부분의 사상은 [[슈트라서리즘]](Strasserism)-극인종차별, 과격파, 노동중심의 사상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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