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의 해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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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월, 크로아티아군은 전열을 정비하며 반격을 시작하였고, 크로아티아에 거주하던 세르비아인들이 세르비아로 탈출하던 가운데 남아 있던 세르비아인들은 크로아티아군에게 혹독한 보복을 당해 인권침해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1992년 3월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보스니아]]까지 내란이 확대되었다. 애초에 보스니아 정부는 중립을 선언하였으나, 이미 독립파(보스니아인)와 연방 잔류파(세르비아인)로 갈려 분쟁이 시작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결국 보스니아는 독립을 선언하였으며, 연방군은 즉각 보스니아를 공격하면서 [[보스니아 전쟁]] 을 일으킨다.
 
한편, 계속된 내란으로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붕괴를 피할 수 없게 되자, 1992년 4월에 세르비아는 [[몬테네그로]]와 함께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신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