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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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족은 [[프랑스]], [[독일]], [[스위스]], 알프스 산맥 주변에서 출현한 아리아족의 일파이다. 기원전 7세기경까지는 [[도나우]] 지방에서 이동해 온 켈트족이 현재의 [[프랑스]]에 해당하는 갈리아 지방에 씨족사회(氏族社會)를 형성하였다.<ref>《[[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유럽/프랑스#프랑스의 역사|프랑스의 역사]]〉</ref> [[스키타이]]인이 [[실롱스크]], [[모라바]]와 [[체히]]를 침입하여 원주민들이 상당히 약화되자 이들을 시기하던 켈트족은 동쪽으로 이동하여 체히, 모라바, 그리고 실롱스크 일부와 상류 지역의 [[비스와 강]] 유역을 점령하였다. 이로써 켈트족의 "위대한 팽창"이 시작되는데, 이 사건은 이탈리아에서 격렬한 봉기를 야기시켰다. 기원전 390년에 켈트족은 로마를 공략하고 전 국가를 공략하려고 위협하였다. 이들은 또 소아시아를 뒤흔들고, 일부 켈트 부족들은 그 곳에서 영구 거주지를 만들었는데, 이들이 후일 [[파울로스]]가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서간]]을 써 보냈던 갈라티아인이 되기도 하였다.<ref>{{서적 인용|저자= 이정희 |제목= 동유럽사 | 출판사= 대한교과서(주) | 쪽= 23 |id= ISBN 89-378-3075-2}}</ref>
 
[[로마 제국]]의 확장은 대륙의 켈트족들이 로마 문화를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175년]]경 [[영국]]에 [[기독교]]가 상륙하면서 형성된 [[아일랜드]]와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켈트 기독교 또는 켈틱 교회의 발전은 [[400년]]에서 [[1200년]] 사이에 [[켈트 미술]]의 초기 중세의 [[르네상스|문예부흥]]을 이끌었고, [[자연]]과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을 경험하는 [[켈틱 영성]]이라는 기독교 [[전통]]을 만들어냈다. 17세기부터 비롯된 골동품적 흥미는 “켈트”라는 용어가 확대하게 하였고 한창 떠오르던 [[국민주의]]는 19세기에 켈트어파 언어를 여전히 사용하던 지역에 켈트족을 재등장시켰다.
 
기원전에는 켈트족은 프랑스 알프스 주변에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인접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등으로 이주하였고 [[프랑크족]]으로 통합되었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에는 순수 켈트족이 많이 거주한다. [[웨일스]]의 켈트족은 자체 문화를 거의 잃어버리고 잉글랜드에 동화되었다. 켈트족은 고대 영국 제도 이베리아인과는 혼합되었다. 순수 켈트족은 프랑스 북부의 [[브르타뉴|브르타뉴 반도]]에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