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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참고|명예혁명}}
[[1660년]] [[청교도 혁명]] 이후 [[왕정복고]]를 하여 즉위한 [[찰스 2세]]는 적자가 없었고, 랜다차후 왕으로 찰스의 동생 [[제임스 2세 (잉글랜드)|요크 공 제임스]]가 주목 받고 있었다. 그러나 제임스는 [[로마 가톨릭]] 신자였으며, 잉글랜드 종교개혁(England Reformation)이후 [[영국 성공회]]가 [[국교]]인 영국에서 [[로마 가톨릭]]을 신봉하는 국왕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있었다. 이 후계 문제로 인해 영국 의회에서도 제임스의 즉위를 인정하는 [[토리당]]과 반대 운동을 벌였던 [[휘그당 (영국)|휘그당]] 사이에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휘그당은 제임스의 왕위 계승권을 박탈하는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 시키려고 시도했지만, 이것은 보수당의 반대를 받아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제임스의 대관식은 인정되었고, [[1685년]], 영국 왕 [[제임스 2세]]가 왕위에 올랐다. 토리당과 같은 보수주의자들이 제임스의 왕위 계승을 인정한 것은 제임스 역시 적자가 없고, 로마 가톨릭교도인 왕도 제임스 1세에 한정되기 때문에 타협점이 존재할 수 있었다. 로마 가톨릭 교도인 제임스는 로마 가톨릭에 대한 보호 정책과 이미 영국에서는 시대착오적인 절대 왕정적인 태도를 취했지만, 그것도 제임스 1대의 한계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