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른-게를라흐 실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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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으로 자기 모멘트는 연속적인 값이므로, 유리판 위의 자취는 연속적인 모양을 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실험을 해 보면, 자취는 두 개의 서로 떨어진 점이다. 즉, 자취가 불연속적이고, 은의 자기 모멘트는 두 개의 양자화된 값 가운데 하나를 가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은의 자기 모멘트는 그 [[각운동량]]에 비례한다. 따라서 은의 [[바닥 상태]]에서 가능한 각운동량 값이 두 가지다. 양자역학적으로, 이는 은 원자 안의 [[전자]]의 [[스핀]]의 임의의 성분이 두 가지의 값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은을 이용한 이유 ===
원자의 자기모멘트는 원자 내부의 궤도 각운동량과 스핀들의 총 합에 비례한다. 은의 경우 궤도 각운동량의 총합은 0이고, 스핀 각운동량의 총합은 훈트의 법칙에 의해 전자 하나의 스핀 각운동량에 해당하는 <math> \hbar /2</math>이다. 따라서 이 실험을 통해 전자 하나의 스핀 각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