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E. 워렌 공군기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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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보도==
 
2010년 10월 23일, 하드웨어 고장으로, 미공군이 보유한 ICBM의 약 10%인 50기의 핵미사일과 통신이 45분간 두절됐다. 그러나 다중 예비시스템이 있어서 [[미니트민미니트맨 미사일]]의 상태를 계속 모니터했으며,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발사할 수도 있는 상태였다. 와이오밍주에서 발생했다.<ref>美 핵미사일 50기, 수십분간 ‘통신두절’, 서울신문, 2010-10-27</ref> 제319 미사일 대대가 운용하는 50기의 미사일을 담당하는 5개 발사통제센터 가운데 하나가 미사일과 통제센터들간의 통신신호를 끊어뜨린 것 같으며, 하드웨어의 문제이지 사이버 공격은 아니라고 밝혔다. 제1 발사통제센터가 미사일과의 통신망을 재개하는 데 45분이 소요됐고, 나머지 4개 통제센터가 같은 작업을 하는 데 15분이 걸렸다.<ref>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 50기 45분간 작동 중단...오바마 브리핑 받아, 뉴시스, 2010-10-27</ref>
 
2014년 4월 27일, 미국 [[CBS]] 방송의 유명 시사프로그램인 [[60분]]이 미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 미국 와이오밍주 샤이엔 지역에 있는 워렌 공군 기지 내 지하 핵탄두 시설 내부를 촬영해 보도했는데, 8인치 플로피 디스크 등 60년대 컴퓨터를 사용중이었다. 핵시설 관계자는 그러나 한참 시대에 뒤떨어진 시스템 장치이지만, 현재 사용되는 인터넷과는 완전히 차단되어 있어 해킹이나 사이버 테러에 대한 핵무기 통제시스템 도난을 근원적으로 막고 있다고 밝혔다.<ref>아슬아슬? ‘60년대 낡은 컴퓨터’로 제어되는 美핵발사, 서울신문, 2014-04-28</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