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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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 ===
[[몽골]]이 건국한 [[원나라]] 황조는 14세기에 들어와, '제위상속'을 둘러싸고 다툼이 일어나 통치능력이 저하되었고, 거기에 더불어 [[천재지변]]과 [[전염병]]이 차례로 일어났기에, [[백련교도]]가 일어나 [[1351년]]에 [[홍건적의 난]]을 일으키자, 반란은 순식간에 널리 퍼져나갔다. [[홍건군]]에 속한 장수였던 가난한 농부 출신[[주원장]](훗날 태조 홍무제)은 [[난징|남경]]을 근거지로 하여, [[장강유역]]을 통일하는 데 성공하여 [[1368년]] 명나라를 건국하였다. [[홍무제]]는 건국하자마자 [[북벌]]을 개시하여, [[원 순제]](토곤 티무르)는 대도([[북경]])를 버리고, 북쪽으로 도망쳐 [[만리장성]] 이남의 중국은 명나라에 의해 통일되었다.
 
[[홍무제]]는홍무제는 통일을 달성한 뒤에는 외정을 자제하고, 농촌의 토지조사 및 인구조사를 진행해 [[이갑제]], [[위소제]]를 시행하고 내정의 안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홍무제]]는홍무제는 건국공신을 숙청하고, 재상이 있던 [[중서성]]을 폐지하고 6부를 황제 직속으로 만들어 독재체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1398년]] [[홍무제]]가홍무제가 죽자, 의문태자 [[주표]]의 아들인 황태손 [[건문제]]와 숙부[[홍무제]]의 홍무제의 아들들 사이에서 불화가 일어나, 북경을 중심으로 북방의 방비를 맡았던 [[홍무제]]의홍무제의 4남 연왕 [[영락제|주체]]가 반란([[정난의 변]])을 일으켰다. [[1402년]] 주체는 수도 남경을 점령하고, [[건문제]]에게서건문제에게서 '제위를 찬탈'하고서, 스스로 황제로 즉위했다. 그가 바로 제3대 황제 성조 [[영락제]]였다. [[영락제]]의 즉위로 인해 '정치의 중심'은 다시 [[북경]]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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