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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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매머드 화석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약 4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이다. 매머드는 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 널리 퍼져 나갔고,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매머드를 사냥하여 식량으로 이용했다. 약 만 년 전에 멸종했다.
 
<==특징>==
매머드는 몸집이 매우 크고 육중한데, 어떤 것은 [[어깨]]높이가 4.5m에 이르렀다. [[코]]와 엄니가 길었는데, 엄니의 길이는 4m쯤 되었다. 엄니는 위턱에서 아래로 나와 위로 둥글게 말려 있었다. 온몸에 긴 [[털]]이 나 있어 [[빙하기]]의 혹심한 추위에도 견딜 수 있었다. 매머드의 화석은 자주 발견되었으며, [[러시아 혁명]]이 임박한 [[20세기]] [[러시아]]에서 온전한 매머드 유해가 [[시베리아]]의 [[얼음]] 속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화석 발견과 연구로 [[과학자]]들은 매머드가 [[솔잎]]이나 [[나무]]의 새로 난 가지 등을 먹고 살았음을 밝혀 냈다.
 
<==크기>==
매머드는 그들의 현대 후손인 [[코끼리]]처럼 매우 컸다. 그래서 영어로 mammoth 라는 단어의 의미는 "큰" 이나 "거대한" 이라는 뜻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알려진 가장 큰 종은 [[송화강]] 매머드로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무려 5m에 육박한다. 매머드는 추정컨대 보통 6에서 8톤 정도가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큰 수컷들은 아마 12톤 이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매머드 종들은 현대 아시아 [[코끼리]]와 크기가 유사하다. 드워프 매머드 종의 [[화석]]은 [[캘리포니아 해협 섬]]과 이탈리아의 [[샤르데냐 섬]] 에서 발견되었고 드워프 울리 매머드들의 종이 또한 [[브랑겔 섬]], [[시베리아]] 북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