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대원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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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순조 30) [[조선 순조|순조]]의 특명으로 은언군의 자손들을 강화도에서 일시 방면, 도성에서 거주했고 서자 철종은 [[1831년]] 한성 경행방 사제에서 출생할 수 있었다. 왕족으로서의 예우와 작호, 관직 등은 받지 못했으나 만년에는 첩도 두는 등 어느정도 여유있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1841년]](헌종 7) [[12월 14일]]([[음력 11월 2일]]) 한성 경행방 사저에서 원인모를 병에 걸려 향년 57세로 사망하였다.
 
[[1844년]](헌종 10) 몰락한 [[노론]]가문 출신인 민진용(閔晉鏞)이 중인 이원덕(李遠德), 이종락(李鍾樂) 등과 모의, 이광의 장남 [[회평군|이원경]](李元慶)을 왕위에 추대하려는 모반을 꾀하다 사전에 발각되어 능지처참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생전에 그와 가깝게 지냈던 이원덕과 이원덕의 또다른 지인으로 [[노론]] 정승 [[민응수]](閔應洙)의 4대손이지만 몰락한 민진용 등은 불만세력을 규합했고, 그의 아들 원경을 택군 대상으로 내정해두었다. 이해 원경(元慶)도 역시 사사되고 그의 남은 가솔들은 다시 [[강화도]]로 유배되었다. 죽은 지 8년만에 첩이었던 염씨에게서 얻은 아들 원범이, [[순원왕후]]에 의해 [[조선 순조|순조]]의 양자로 지명되어 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죽은 지 8년만에 첩이었던 염씨에게서 얻은 아들 원범이, [[순원왕후]]에 의해 [[조선 순조|순조]]의 양자로 지명되어 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 사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