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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훈민정음이 만들어졌을 당시인 [[중세 국어]]에서는 [{{IPA|ʌ}}]의 소리를 나타냈을 것이라고
[[훈민정음]]에서 가운뎃소리 11자 중 제일 처음 소개하면서, 한자 呑(ᄐᆞᆫ)의 중성으로 그 음가를 설명하고 있다.<ref>ㆍ如呑字中聲</ref> 또한 그 제자 원리로 발음할 때 혀가 오그라들어 소리가 깊고 하늘이 자시(子時)에 열리므로 하늘을 본 떠 둥근 글자 모양을 만들었다고 기술하고 있다.<ref>ㆍ舌縮而聲深 天開於子也 形之圓 象乎天也</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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