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젤리스타 토리첼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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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첼리의 진공 ==
깊이가 대략 10.5미터 이상인 우물에서부터 물을 직접 퍼올리지 못하는 것은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1643년]] 토리첼리는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한다. 한쪽이 닫힌 [[유리관]]에 넣은 수은주를 세우면, 물로 같은 실험을 할 때의 14분의 1 정도인 약 76 cm의 높이까지 밖에 올라오지 않으며, 그 위 부분은 [[진공]](물론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의미의 진공은 아니고, 매우 낮은 밀도의 수은 기체 등이 존재할 것이다)이 되는 것을 발견한다. [[물]]과 [[수은]]의 [[밀도]]가 약 1:14인 사실로부터, 공기에 의한 압력 즉 대기압에 의해서 액체가 눌리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다. 이와 함께 수은주의 높이가 날마다 미묘하게 변화하는 현상도 발견했다. 이것은 [[수은기압계]]의 원리이다. 따라서 [[수은기압계]]의 [[발명자]]로 여겨지고 있다. 또, [[압력]]의 단위 토르(Torr)는 [[토리첼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토리첼리의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