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 요금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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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 요금소'''(月晶料金所, Woljeong TG)는 [[강원도 (남)|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에 위치했었던 [[영동고속도로]] 본선 상의 [[요금소]]이다였다. [[진부 나들목]]에서 동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본래 영동고속도로는 1975년 10월 14일 [[새말 나들목]] ~ [[강릉 나들목]] 구간이 개통할 당시 왕복 2차선으로 개통하여 운영했기 때문에 개방식 요금소를 설치해 운영했다. 그러나 영동고속도로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부터 영동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해 확장 공사가 추진되었지만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은 산악 지대가 많아 동시에 확장 공사를 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영동고속도로 확장 공사를 구간별로 나누어서 추진했는데,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면서 기존 평면 나들목을 통·폐합해 입체 교차로로 개량했고, 이 과정에서 각 나들목에 요금소가 설치되어 폐쇄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러나 확장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착공되지 않은 구간은 기존 개방식으로 요금소를 운영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간 본선 요금소가 필요했는데, 월정 요금소는 이러한 필요성으로 설치된 임시 요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