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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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년(문종 31년) 음력 3월 5일 특진으로 검교사공 '''금관후'''의 관작과 [[식읍]] 1,000호를 받았으며<ref>《고려사》권9〈세가〉권9 - 문종 31년 3월 - 왕자들의 관작을 올려주다</ref>. 이후 1086년(선종 3년) 음력 2월 21일에 수사도와 식읍 2,000호를<ref>《고려사》권10〈세가〉권10 - 선종 3년 2월 - 왕도 등을 수태보 등으로 삼다</ref>, 1092년(선종 9년) 음력 4월 6일에는 수태위 겸 중서령의 관작과 식읍 3,000호, 식실 500호를 받았다<ref>《고려사》권10〈세가〉권10 - 선종 9년 4월 - 궁녀 이씨를 왕비로 책봉하다</ref>. 그러나 금관후는 수태위에 오른지 불과 8일 후인 음력 4월 14일 사망하고 말았다<ref>《고려사》권10〈세가〉권10 - 선종 9년 4월 - 금관후 왕비가 죽다</ref>.
 
한편 1086년(선종 3년) 음력 2월 8일 금관후의 동복남매 [[적경궁주 (문종)|적경궁주]]와 금관후의 이복형제인 [[부여공]] 왕수가 혼인을 하였다<ref>《고려사》권10〈세가〉권10 - 선종 3년 2월 - 적경궁주와 왕수가 혼인하다</ref>. 이 당시 금관후와 [[변한후]] 왕음, [[진한공]] 왕유 등은 이 혼인이 [[근친혼]]이라는 이유로 혼인을 중지시킬 것을 선종에게 간하였으나, 선종이 받아들여주지 않아 혼인이 성사되기도 하였다않았다<ref name="bi">《고려사》권90〈열전〉권3 - 금관후 왕비</ref>.
 
사후 금관후에게는 장헌(莊憲)의 [[시호]]가 올려졌다. 소생은 없다<ref name="bi"></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