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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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발생한 [[9·11 테러]] 사건 후 안전을 위해 이 전망대는 폐쇄되어 있었지만, [[2009년]]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약 8년 만에 재개되었다. 재개 후에는 이 전망대에 입장 할 수있는 인원이 시간당 30명, 하루 240명으로 제한되었으며, 입장은 예약이 필요하게 되었다.
 
받침대 입구에 있는 현판에는 받침대를 지을 기금을 모으기 위해 [[에머 래저러스]]가 지은 《새로운 거상》(''The New Colossus'', 1883)이라는 소네트가시 구절이 새겨져 있다.
 
{{인용문2|정복자의 사지(四肢)를 대지에서 대지로 펼치는,<br />저 그리스의 청동 거인과는 같지 않지만<br />여기 우리의 바닷물에 씻긴 일몰의 대문 앞에<br />횃불을 든 강대한 여인이 서 있으니<br />그 불꽃은 투옥된 번갯불, 그 이름은 추방자의 어머니<br />횃불 든 그 손은 전 세계로 환영의 빛을 보내며<br />부드러운 두 눈은 쌍둥이 도시에 의해 태어난, 공중에 다리를 걸친 항구를 향해 명령한다<br />오랜 대지여, 너의 화려했던 과거를 간직하라!<br />그리고 조용한 입술로 울부짖는다<br />너의 지치고 가난한<br />자유를 숨쉬기를 열망하는 무리들을<br />너의 풍성한 해안가의 가련한 족속들을 나에게 보내다오<br />폭풍우에 시달린, 고향없는 자들을 나에게 보내다오<br />황금의 문 곁에서 나의 램프를 들어올릴 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