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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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 '''[[부종인]]'''(夫宗仁, [[1767년]] ~ [[1822년]]) : 조선 문신. 29세 되던 해인 [[1795년]](정조 19) 제주 별시에 입격해 전시직부의 특권을 얻어 을묘(乙卯)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대정현감(大靜縣監)‧성균관사성(成均館司成)‧예조정랑(禮曹正郞) 등을 역임하였다. 부종인은 상대(霜臺:사헌부)의 검찰관으로 그 이름이 높았다. 사헌부 지평으로 오랫동안 해치를 쓰고 법부를 지켰으나 청렴 강직하여 많은 사람들이 흠모했다. 처음 서울로 상경하고 정조임금을정조 임금을 뵈었을 때 정조 임금은 부종인을 보고 "이 사람은 탐라의 큰 집안 자손"이라고 하시며, 유관(儒官)만이 맡을 수 있는 별검에 제수했다. 1797년 정조 임금이 현직관료를 대상으로 응제할 때 수석으로 합격하자 정조 임금께서 친히 청요직 중 하나인 예조좌랑으로 발탁했다. 이때부터 부종인은 시종신으로서 정조 임금의정조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 과거 급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