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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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에서는 그에 관한 언급이 별로 없다. 전승에 의하면 그는 어려서부터 신앙심이 두터워 엄격하고 경건한 수양 생활을 했기 때문에 고기와 술을 일절 입에 대지 않았으며, 외모를 가꾸지 않았고, 긴 겉옷과 망토만 몸에 걸치고 맨발로 돌아다녔다고 한다. 오랜 기도생활로 그의 무릎은 [[낙타]]의 발바닥처럼 되었다. 또한 유대인으로서의 율법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잘 준수하였다.
 
야고보는 어린 시절부터 예수와 매우 가깝게 생활을 함께하였고 70인 제자 중에 한 제자로 부름을 받았다. 성령 강림 이후,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탁받아 예루살렘의 첫 번째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다스리며 포교 활동을 열심히 하였다(사도 12,17; 21,17-18). 야고보는 처음으로 [[미사]]의 여러 예식을 제정하여 사용하였고 훗날 그의 예식서는 바실리오와 요한 크리소스톰에 의해 간략하게 축소된다. 그런데 유대로부터 내려온 어떤 사람들이 다른 지역의 형제들에게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그 사람들사이에 분재과 논쟁이 일어났다(행15:1-2)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바울과 바나바가 오자, 예루살렘 주교회의 때 사도들과 장로들은 논의를 거쳐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구원과 거듭남으로 인하여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을 받으며 할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공식적이고 최종적으로 야고보를 통하여 선포하였다(행 15:). 다만 예루살렘의 그들은 우상과다른 음행과지역의 목매어죽인형제들에게 우상에게 바친 부정한 것과 피를음행과 멀리하라고목졸라 야고보가죽인 최종적으로것과 이를피를 선포하였다멀리하라고 권하였다.(행15,13:5-21).
 
또한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수많은 서한을 작성하기도 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신약성서에서 [[야고보 서간]]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베드로]]가 자신이 기적적으로 감옥을 빠져나온 사실을 알려주라고 이른 사람이 바로 이 야고보이며(사도 12,17), [[바울로]]가 기독교로 개종한 다음 처음으로 접촉한 사람도 역시 야고보였다(사도 15,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