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112.171.58.180(토론)의 17436970판 편집을 되돌림
2번째 줄:
'''조지아'''({{llang|ka|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사카르트벨로}} {{소리|Sakartvelo.ogg|[{{IPA|sɑkʰɑrtʰvɛlɔ|IPA}}]}}, {{llang|en|Georgia}} {{소리|en-us-Georgia.ogg|[{{IPA|ˈdʒɔrdʒə}}]}} {{문화어|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캅카스 산맥]] 남쪽과 [[흑해]] 동쪽에 있는 [[공화국]]이다.
 
면적은 7만 7000 ㎢, 인구는 463만 841 명(2008년 추계)이다.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남동쪽은 [[아르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트빌리시]]이다. 1936년 [[소비에트 연방]]을 구성하던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공화국]]의 하나인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이루고 있다가, [[1991년]] [[4월 9일]] 독립하였다. 현재 조지아의 영역 안에는 친러 성향으로 이 나라에서 독립하려고 하는 [[압하스]]와 [[남오세티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지역들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았을 뿐 대다수 국가들로부터 독립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소비에트 연방]]의 공산당 서기장으로 국가 원수였던 [[스탈린]](본명: 이오세브 주가슈빌리)이 조지아 출신이다.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 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리인]]이 6%, [[오세트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지하자원(망간·석탄)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ref>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독립국가연합·동유럽/그루지야·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그루지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