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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 연아 동영상 배포 네티즌 고소 ===
[[2010년]] 3월 유인촌이 공항에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고 돌아온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하던 과정에서 김연아에게[[김연아]]에게 꽃다발을 걸어주고 어깨를 다독여주는 장면을 한 누리꾼이 움직이는 사진(gif) 파일로 편집하여 배포하였다. 그러나 문화관광부 측은 "누리꾼의 동영상이 마치 김연아가 유인촌의 포옹을 피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됐다"며 [[3월 17일]] 해당 영상을 배포한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다. 그러나 문화관광부와 유인촌이 인터넷 풍자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으며 언론정치학 김창룡 교수는 "장관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행동을 해놓고 이를 공개한 동영상을 향해 '성추행을 하려는 듯한 행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처벌해 달라는 것은 무리"라며 "유 장관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이를 형사처벌까지 요구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이 동영상은 일명 '회피 연아'라고 불렸다.<ref>{{뉴스 인용|제목 = 유인촌 ‘회피 연아’ 동영상 고소…네티즌 발끈|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114473|출판사 = 스포츠칸|저자 = 윤대헌 기자|쪽 = |날짜 = 2010-03-17|확인일자 = 2010-03-17}}</ref>
 
[[4월 14일]] 유인촌은 이와 관련해서 "악플에 대한 교육적 차원에서 고소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 = 유인촌 "'회피연아' 고소는 교육 차원, 난 3번 상처받아"|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1966982|출판사 = 오마이뉴스|저자 = 안홍기 기자|쪽 = |날짜 = 2010-04-14|확인일자 = 2010-04-15}}</ref> 이에 대해 민주당 [[서갑원]] 의원은 "인터넷 문화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하나의 현상에 불과한 일에 대해 고소를 하는 것으로 교육적 효과를 누리겠다는 장관의 발상이 지나치게 경직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 “’회피연아’ 유포자 고소는 교육적 차원”…유인촌 장관 발언 논란|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7&aid=0000256485|출판사 = kwnews|저자 = 권태명 기자|쪽 = |날짜 = 2010-04-15|확인일자 = 2010-04-15}}</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