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위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Choboty (토론 | 기여)
잔글 영어판 분류 정보를 이용.+분류:보존 법칙; 예쁘게 바꿈
13번째 줄:
== CP 대칭성 깨짐과 입자-반입자 불균형 ==
 
우주는 입자와 반입자가 똑같은 양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기대한 것과는 다르게 대부분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 초기 상태에서 입자-반입자 불균형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사하로프 상태가 만족되어야 한다는 것이 입증될 수 있고, 이 중 하나가 빅뱅 초기의 극한 상태에서의 CP 대칭성 깨짐의 존재이다. 우주의 초기 상태에 대한 설명들은 입자-반입자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CP 대칭성 깨짐을 포함하지 않은 설명은 타당하지 못하다.
 
만약 CP대칭성이 보존된다면 빅뱅 초기에는 똑같은 양의 입자와 반입자가 존재했을 것이고, 또한 각각의 입자와 반입자가 상쇄되어야 한다.-양성자는 반양성자와 상쇄되어야 하고, 전자는 양전자와, 중성자와 반중성자가 상쇄되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어떠한 입자도 존재하지 않는 '선의 바다(Sea of Radiation)'와 같은 상태를 야기한다. 빅뱅 이후 실제로 이렇지 않았기 때문에 물리학적인 법칙이 입자와 반입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고, 이는 곧 CP 대칭성 깨짐을 의미한다.
 
== 강한 상호작용의 CP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