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나노튜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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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나노튜브는 1985년에 Kroto와 Smalley가 [[탄소]]의 [[동소체]]인 [[풀러렌]](탄소 원자 60개가 모인 것:C<sub>60</sub>)을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1991년 일본전기회사(NEC) 부설 연구소의 이이지마 박사가 전기방전시 [[흑연]] [[음극상]]에 형성된 [[탄소]] 덩어리를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하여 [[네이처]] 지에 처음으로 발표하였다.<ref>S. Iijima, Nature (1991) 354, 56</ref> 탄소 나노튜브에서 탄소원자 하나는 주위의 다른 [[탄소]] 원자 3개와 sp2 결합을 하여 [[육각형]] 벌집무늬를 형성하며, 이 튜브의 직경이 대략 수 [[나노미터]](nanometer, nm) 정도로 극히 작기 때문에 나노튜브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탄소나노튜브는 [[전기]] [[세기]]가 클수록 더 [[수축]]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이재갑 박사가 탄소나노튜브는 원통형이 아닌 나선형임을 보였다. 즉, 단일벽탄소나노튜브(SWNTSWCNT)는 [[리본]]상 [[그래핀]]이 [[나선]]형으로 성장한 것이며,<ref>J.-K. Lee et al., Small (2014) 10, 3283-3290</ref> 다중벽탄소나노튜브(MWNTMWCNT)는 [[리본]]상 [[흑연]]이 [[나선]]형으로 성장하여<ref>J.-K. Lee et al., APL (2013) 102, 161911</ref> 외견상 튜브처럼 보이는 것임을 고해상도투과전자현미경(HRTEM), 원자현미경(AFM) 관찰, X-ray분석 및 형성에너지 계산을 통해 밝혔다.
 
== 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