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근대: 양식수정
288번째 줄:
(1) 상황적응 이론은 조직을 설계하거나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유일한 '최선의 방법'이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꾸어 말하면, 조직은 그것이 처해 있는 시대나 지역[외부환경]에 따라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조직에 대한 이해나 문제의 해결은 상황적 요인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2) 상황적응 이론에서는 조직이 내세운 의도와는 다른 결과일지라도 객관적인 결과이면 그것을 더 중요시 한다. 그것은 어떤 환경에 조직이 직면하였을 때 어떤 특성을 가져야만 효과성을 높일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ref name=":11">{{저널 인용|제목=상황이론을 바탕으로 살펴본 교육정책에 대한 공중 간인식차이|저널=한국언론학보|성=노형신, 신호창, 조재형, 노영우|이름=|url=|날짜=2010.03|출판사=}}</ref>
 
(3) 상황적응이론은 조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이 어떠한 특성을 갖추어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으므로 조직설계(organization design)에 지침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296번째 줄:
'''상황이론의 한계'''
 
다양한 조직 의 상황은 너무 다양하고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조직 내적 변수와 환경변수들을 다 고려하기 위해 이론구조가 복잡하다. 또한 환경의 특성을 결정하는 요소들의 개념이 명확하지 못해서 연구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이 의심된다.<ref name=":8">{{서적 인용|url=|제목=경영 조직론|성=서상원|이름=|날짜=2009.10.09|출판사=한국학술정보(주)|확인날짜=}}</ref> 상황요인과 조직 특성 간의 적합성이 있는지가 명확하게 설명되지 못한다는 것이다.<ref name=":11" />
 
=== 시스템이론 ===
368번째 줄:
(5) 부정적 엔트로피- [[엔트로피]]란 "무질서의 정도"를 뜻하는 용어로서, 시스템이 붕괴되거나 쇠퇴하거나 정지하거나 소멸되는 성향을 의미한다. 폐쇄시스템은 환경으로부터 에너지 유입이 없으므로 엔트로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개방시스템은 쇠퇴의 조짐이 보이면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여 자체 수정함으로써 시스템의 붕괴를 막고 오히려 성장,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6) 향상성- 개방시스템이 더 정교하고 복잡하게 되면 소멸에 저항하고 자기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활동이 활발해진다. 존손을 위하여 에너지를 비축하고 생존노력을 기울이는 결과 개방시스템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성장하게 된다.<ref>{{서적 인용|url=|제목=시스템이론과 내포/배제의 문제|성=김진석|이름=|날짜=|출판사=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확인날짜=}}</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