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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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줄:
<br>惡
악할 악,미워할 오
<br>1. 악하다 2. 나쁘다 3. 더럽다 4. 추하다(醜--) 5. 못생기다 6. 흉년(凶年) 들다 7. 병들다, 앓다 8. 죄인을 형벌(刑罰)로써 죽이다 9. 더러움, 추악(醜惡)함 10. 똥, 대변(大便) 11. 병(病), 질병(疾病)..."</ref> 《[[성유식론]]》 제6권에 따르면, [[선심소]]에 속한 [[마음작용]]인 [[불교 용어 목록#괴|괴]](愧)의 [[본질적 성질]]이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29c16 T31n1585_p0029c16 - T31n1585_p0029c19]. 괴(愧)|ps=<br>"云何
<br><sup style="color: blue">15)</sup> 괴(愧, apatrapā)심소는 ‘남부끄러움’, 즉 타인의 비방을 두려워하고 왕법(王法)의 형벌을 두려워해서 잘못을 부끄러워하는 심리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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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식대상|l1=경(境) 또는 인식대상|불교 용어 목록/경#경계|l2='''경계'''(境界)|결정경|관습경|관찰경|소관경|소관사|소락경|소지경}}
1. '''경계'''(境界)는 갖가지 [[계 (불교)|계]](界) 즉 [[18계]](十八界)를 말한다.{{sfn|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T.99|loc=제16권 제452경 〈촉경(觸經) ①〉.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2n0099_p0116a05 T02n0099_p0116a05 - T02n0099_p0116a21]. 6애신(六愛身)|ps=<br>"(四五二) 如是我聞。 一時。佛住舍
<br>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br>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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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解釋:
境界 (jìng jiè) ( “territory, region, dominion; sphere (of influence or activity)” )
{《漢語大詞典》2.1199b(漢代; 無量壽經)} ; {《大漢和
<br>① “territory, region, dominion”
<br>Dharmarakṣa: {68b2}
<br>{K.31.9} lokadhātu~
<br>Kumārajīva: {L.6a2} 世間
<br>Dharmarakṣa: {97a15} 是諸最勝 大聖倫等…… 神足大力 及其境界 正法功
<br>{K.209.1} buddhakṣetra~ ?
<br>Kumārajīva: {L.28c24} 國土
99번째 줄:
<br>{K.359.5} lokadhātu~
<br>Kumārajīva: {not found at L.48b4}
<br>Dharmarakṣa: {129a20} 如是,族姓子! 光世音境界、威神功
<br>{K.440.6} -
<br>cf. Krsh.231
<br>Kumārajīva: {not found at L.56c22}
<br>Dharmarakṣa: {129b3} 光世音菩薩威
<br>{K.441.7-}
<br>Kumārajīva: {not found at L.57a1}
<br>Dharmarakṣa: {129b11} 其光世音威神功
<br>{K.442.4-}
<br>Kumārajīva: {not found at L.57a10}
121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br>解釋:
心所遊履和攀緣的境界,如色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br>解釋:
142번째 줄:
==계==
'''[[계 (번뇌)|계]]'''(繫)는 [[번뇌]]의 [[번뇌의 동의어|다른 이름]] 가운데 하나로, '''난가해탈'''(難可解脫), 즉, [[번뇌]]가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뜻한다.{{sfn|미륵 조, 현장 한역|T.1579|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0n1579_p0314b29 T30n1579_p0314b29]. 계(繫)|ps=<br>"難可解脫故名
==계경==
'''계경'''(契經)은 [[경전]]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수트라]](sūtra) 또는 [[팔리어]] '''숫타'''(sutta)의 의역어이다. [[수트라]](sūtra)의 음역어로는 '''수다라'''(修多羅){{.cw}}'''소다라'''(蘇多羅){{.cw}}'''소달라'''(蘇怛羅){{.cw}}'''[[소달람]]'''(素怛纜){{.cw}}'''수투로'''(修妬路)가 있다. 불교에서 [[계경]]이라고 하건 [[수다라]]라고 하건, [[경전]]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의미는 '[[부처]] 즉 깨달은 자로서의 [[고타마 붓다]]가 가르친 가르침' 또는 '그러한 가르침이 기록된 책'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97|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97_p0321c07 T31n1597_p0321c07 - T31n1597_p0321c10]. 소달람(素怛纜)|ps=<br />"又言大乘素怛纜者。
<br /><sup style="color: blue">24)</sup> 대승을 가리킨다.
<br /><sup style="color: blue">25)</sup> 수다라(修多羅)는 범어 sūtra의 음역으로서, 소달람(素怛纜)이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교법을 말한다. 경전[正經]ㆍ계경(契經:경전의 뜻이 위로는 진리에 계합하고 아래로는 중생의 마음에 맞고 뜻에 합당하며, 의리(義理)를 꿰어 중생을 잡아 거둔다는 뜻)으로 의역(意譯)한다."}} 보다 이론적인 면에서는, 경전의 뜻이 위로는 진리에 [[계합]]하고 아래로는 [[중생]]의 마음에 맞고 뜻에 합당하며, 경전이 의리(義理: 뜻과 이치)를 꿰어 [[중생]]을 잡아 거둔다는 뜻에서 [[계경]](契經)이라고 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3%84%EA%B2%BD&rowno=8 契經(계경)]". 2013년 1월 22일에 확인|ps=<br />"契經(계경): 【범】 sūtra 【팔】 sutta 불교의 경전. 계(契)는 계합한다는 뜻. 경(經)은 관천(貫穿)ㆍ섭지(攝持)의 뜻. 경문은 위로는 진리에 계합하고, 아래로는 중생의 마음에 맞고 뜻에 계합하며, 의리를 꿰어 중생을 잡아 거둔다는 뜻으로 경이라 함."}}{{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3199&DTITLE=%AB%B4%B8g%A4G%B8q 契經]". 2013년 1월 22일에 확인|ps=<br />"契經二義: 據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一載,契,上契諸佛之理,下契眾生之機;經,法、常之義。即如來所說之契經,具有下列二義:(一)結集義,謂如來契經攝持眾義,冠有情之心,令其無所忘失;猶如結華鬘以冠眾生之首,久而無遺散。(二)刊定義,謂如來契經裁斷眾義,了別是非,去惡留善;猶如匠人以繩墨治彼眾材,斵邪歸正,去曲留直。"}} 한자어 계(契)에는 부합하다 또는 맺다의 뜻이 있다.<ref>"[http://hanja.naver.com/hanja?q=%E5%A5%91 契]",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1월 22일에 확인.<br />"契 맺을 계, 애쓸 결, 부족 이름 글, 사람 이름 설:
181번째 줄: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br />
傳說不能觀 彼障諸色故<br />
論曰。眼全是見。法界一分八種是見。餘皆非見。何等
안계와, 법계의 일부인<br />
여덟 가지를 설하여 '견(見)'이라 이름하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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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計執)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계탁]]하여서 집착함', '생각하여서 집착함' 또는 '헤아려서 집착함'으로, 특히 어떤 [[실재하지 않는 법]][假法]에 대해 [[그릇되이]] [[계탁]](생각)하여 그것을 [[실재하는 법]][實法]이라고 고집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5온]]의 개별 또는 다수를 '나[我]'라고 [[계탁]](생각)하여 [[5온]]의 개별 또는 다수에 대해 [[집착]]하는 것을 [[5온]]을 '나라고 [[불교 용어 목록#계집|계집]]한다[計執我]' 또는 '계집하여 나로 삼는다[計執
<br />다섯 가지 아사(我事)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신구아사(身具我事)ㆍ수용아사(受用我事)ㆍ언설아사(言說我事)ㆍ조작일체법비법아사(造作一切法非法我事)ㆍ피소의지아자체사(彼所依止我自體事)를 가리킨다.
<br />[釋] 이 다섯 가지 가운데에서 앞의 네 가지는 아소사(我所事)에 해당하고 다섯 번째는 아상사(我相事)에 해당한다.
231번째 줄:
1. '''고'''(苦, {{llang|sa|[[:en:duhkha|<span style="color: black">duhkha</span>]]}})는 핍박하는 성질[逼迫性] 즉 [[괴로움]]을 뜻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4013&DTITLE=%ADW 苦]". 2013년 2월 6일에 확인|ps=<br />"苦:
梵語 duhkha 之意譯。音譯作豆佉、諾佉、納佉。泛指逼迫身心苦惱之狀態。苦與樂乃相對性之存在,若心向著如意之對象,則感受到樂;若心向著不如意之對象,則感受到苦。清淨論道謂,苦具有嫌惡(du)與空虛(khaj)二義,即嫌惡,及無「常、樂、我、淨」之空虛狀態,稱之
(一)二苦,起自一己身心之苦,稱
(二)三苦,對不如意之對象感受其苦,是
(三)四苦,指生苦(以有生,故有苦)、老苦、病苦、死苦四者。<br />
(四)八苦,生老病死等四苦,再加上愛別離苦、怨憎會苦、求不得苦、五陰熾盛苦。<br />
(五)十八苦,即老苦、死苦、憂苦、悲苦、苦苦、惱苦、大苦聚等七苦,再加上無明苦、行苦、識苦、名色苦、六入苦、觸苦、受苦、愛苦、取苦、有苦、生苦等十一苦,合
(六)老、病、死等三種身苦,與貪、瞋、癡等三種心苦,可
此外,諸經論所舉苦的分類甚多,如瑜伽師地論卷四十四即有百十苦之說。〔北本大般涅槃經卷十二、佛地經卷五、舍利弗阿毘曇論卷十二、大智度論卷十九〕"}} 불교에서는 '[[무상]]하기 때문에 핍박하는 성질[逼迫性]의 것 즉 괴로운 것이다'라고 말한다.
243번째 줄:
3. '''고'''(苦, {{llang|sa|[[:en:duhkha|<span style="color: black">duhkha</span>]]}})는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D%96%89%EC%83%81&rowno=2 十六行相(십륙행상)]". 2013년 1월 6일에 확인|ps=<br />"十六行相(십륙행상): 4제(諦)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觀法). (1) 고제(苦諦)의 4행상. 만유의 현상은 생멸 변화하는 것이며, 고(苦)ㆍ공(空)ㆍ무상(無常)ㆍ무아(無我)라 관함. (2) 집제(集諦)의 4행상. 온갖 번뇌와 업(業)은 고과(苦果)를 내는 인(因)이며, 고과를 모아(集) 나타나게 하며, 상속하여 나게(生) 하며, 고과를 이루게 하는 연(緣)이라 관함. (3) 멸제(滅諦)의 4행상. 멸제는 물(物)ㆍ심(心)의 속박이 없는 진리며(滅), 번뇌의 시끄러움이 없으며(靜), 3계를 벗어나 온갖 근심이 없으며(妙), 온갖 재액(災厄)을 여의었다고(離) 관함. (4) 도제(道諦)의 4행상, 도제는 진리에 들어가는 길이며(道), 올바른 이치에 계합하며(如), 열반 적정한 경지에 가게 하며(行), 생사계를 뛰어나게 하는(出) 것이라고 관함."}})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고제]]에 대한 4가지 [[현관 (불교)|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불교 용어 목록/불#비상|비상]](非常){{.cw}}[[불교 용어 목록#고|고]](苦){{.cw}}[[불교 용어 목록#공|공]](空){{.cw}}[[불교 용어 목록/불#비아|비아]](非我) 가운데 [[불교 용어 목록#고|고]](苦)를 말한다. 이것은 '[[5취온]](五取蘊)이란 핍박하는 성질[逼迫性]의 것, 괴로운 것[苦]이라고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이러한 수행[行相]을 [[불교 용어 목록#고|고]](苦)라고 한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4a03 T26n1542_p0694a03 - T26n1542_p0694a04]. 고지(苦智)|ps=<br />"苦智云何。謂於五取蘊。思惟非常苦空非我。所起無漏智。"}}{{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10 10 / 448]. 고지(苦智)|ps=<br />"고지(苦智)란 무엇인가? 5취온(取蘊)에 대하여 ‘항상 있는 것이 아니며(非常) 괴로운 것(苦)이며 공(空)하며 나가 아니다[非我]’라고 사유(思惟)하여 일으킨 무루의 지혜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54&DTITLE=%A4Q%A4%BB%A6%E6%AC%DB 十六行相]". 2013년 2월 2일에 확인|ps=<br />"十六行相:
梵語 sodaśākārāh。又作十六行、十六行觀、十六行相觀、十六聖行、十六諦、四諦十六行相。行相,相狀之意。觀四諦時,各有四種差別,於其時所產生之行相共有十六種。據俱舍論卷二十六所載,苦聖諦有四相(苦諦四相):(一)非常(梵 anitya),待緣而成故。(二)苦(梵 duhkha),逼迫性故。(三)空(梵 śūnya),違我所見故。(四)非我(梵 anātman),違我見故。集聖諦亦有四相(集諦四相):(一)因(梵 hetu),其理如種子。(二)集(梵 samudaya),同於顯現之理。(三)生(梵 prabhava),能令續起。(四)緣(梵 pratyaya),能令成辦;譬如泥團、輪、繩與水等眾緣,和合而成一瓶。滅聖諦亦有四相(滅諦四相):(一)滅(梵 nirodha),諸蘊盡故。(二)靜(梵 śānta),三火息故。(三)妙(梵 pranīta),眾患無故。(四)離(梵 nihsarana),脫眾災故。道聖諦亦有四相(道諦四相):(一)道(梵 mārga),通行義故。(二)如(梵 nyāya),契正理故。(三)行(梵 pratipad),正趣向故。(四)出(梵 nairyānika),能永超故。十六行相名雖十六,實事唯七。謂緣苦諦者,名實俱四;緣餘三諦者,名四實一。說十六行相之目的,
4. '''고'''(苦)는 [[불교 용어 목록/ㅊ#추|추]](麤){{.cw}}[[불교 용어 목록/경#고|고]](苦){{.cw}}[[불교 용어 목록/ㅈ#장|장]](障){{.cw}}[[불교 용어 목록/정#정(靜)|정]](靜){{.cw}}[[불교 용어 목록/명#묘|묘]](妙){{.cw}}[[불교 용어 목록/ㄹ#리|리]](離)의 [[6행관]](六行觀) 가운데 하나로 [[불교 용어 목록/ㅎ#하지|하지]](下地)에 대해 [[불교 용어 목록/경#고|고]](苦)라고 [[위파사나|관]]하는 것을 말한다. [[불교 용어 목록/경#고|고]](苦)는 '''비미묘'''(非美妙) 즉 [[미묘]](美妙)하지 않다는 것, 즉 [[무명 (불교)|미]](美)하거나 [[불교 용어 목록/명#묘|묘]](妙)하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또한 [[불교 용어 목록/ㅎ#하지|하지]](下地)의 온갖 [[추중]](麤重), 즉 [[불교 용어 목록/ㅎ#하지|하지]]의 온갖 [[번뇌]], 즉 [[불교 용어 목록/ㅎ#하지|하지]]의 [[유루법]](有漏法), 또는 '[[불교 용어 목록/ㅎ#하지|하지]]의 온갖 [[번뇌]] 또는 [[유루법]] 거칠고 무거움'이 능히 [[위해 (불교)|위해]](違害) 즉 [[거스름]][違]이나 [[해로움]][害]을 일으킨다는 것을 뜻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2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127c14 T29n1558_p0127c14 - T29n1558_p0127c27]. 세간도(世間道)|ps=<br>"諸出世道無間解脫前既已說。緣四諦境十六行相義准自成。世道緣何作何行相。頌曰。
<br> 世無間解脫 如次緣下上
<br> 作麤苦障行 及靜妙離三
<br>論曰。世俗無間及解脫道。如次能緣下地上地
<br>게송으로 말하겠다.
<br> 세간도로서의 무간·해탈도는
260번째 줄:
<br>그리고 '정'과 '묘'와 '리'의 세 가지 행상에 대해서도 마땅히 이와 반대로 해석해 보아야 할 것이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133986/%E4%B8%96%E9%96%93%E9%81%93 世間道]". 2013년 5월 27일에 확인|ps=<br>"世間道: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解釋: 世間道===瑜伽一百卷二十一頁云:世間道者:謂由此故;能證世間諸煩惱斷。或不證斷;能往善趣;或往惡趣。 二解 集論六卷四頁云:云何世間道?謂世間初靜慮,第二靜慮,第三靜慮,第四靜慮,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非想非非想處。 三解 俱舍論二十四卷十五頁云:世道緣何?作何行相?頌曰:世無間解脫,如次緣下上,作麤苦障行,及靜妙離三。論曰:世俗無間及解脫道,如次能緣下地上地,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解釋:
284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光電子大辭典
<br>解釋:
從惡業生,而使身心受苦之果報。總言之,生死之果報皆
<br>頁數: p3945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292번째 줄:
불교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말하면 [[3계]] [[6도]]의 어디로 [[윤회]]하건 [[생사윤회]] 자체가 [[고과]](苦果)이다. 이와 같은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열반]]만이 유일한 [[낙과]](樂果)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0772&DTITLE=%BC%D6%AAG 樂果]". 2013년 5월 10일에 확인|ps=<br>"樂果:
(一)涅槃之妙體,離一切生滅,謂之樂;此妙樂
(二)(1884~1979)東北營口人,俗姓陸。法號大聞。早歲從商,經常興辦慈善事業,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br>解釋:
302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解釋:
<br>瑜伽五卷一頁云:又樂有二種。一、非聖財所生樂,二、聖財所生樂。非聖財所生樂者:謂四種資具
<br>二解瑜伽九十六卷二十一頁云:此中或有無開覺者,作如是言:受唯有二。一、苦,二、樂。雖復說有不苦不樂;然唯苦樂無性所顯。是故世尊,即依如是苦樂寂靜,假設
==고구==
'''고구'''(苦具)는 [[고 (불교)|고]](苦)를 생기게 하는 원인[因]을 말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0a05 T31n1585_p0030a05 - T31n1585_p0030a09]. 무진(無瞋)심소|ps=<br />"云何無瞋。於苦苦具無恚
<br />28) 무진(無瞋, adveṣa)심소는 성냄을 없애는 심리작용이다. 3고(苦:苦苦{{.cw}}壞苦{{.cw}}行苦)뿐만 아니라 또한 열반[苦具]에 대해서도 성내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 열반을 추구하다가 뜻대로 증득하지 못하면 성내는 마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br /><sup style="color: blue">29)</sup> 윤회하는 삶의 원인[有具]ㆍ고통[苦]ㆍ고통의 원인[苦俱]을 가리킨다.
315번째 줄:
<br /><sup style="color: blue">183)</sup> ‘無瞋’의 性用은 苦와 苦具에 대하여 瞋恚心을 내지 않는 작용을 말하며, 그 業用은 瞋恚를 對治하여 善을 짓게 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곧, 無瞋은 苦와 苦具에 대하여 노여워하는 생각을 지니지 않는 심리작용을 말한다.
<br /><sup style="color: blue">184)</sup>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4b11 664中]).
“何等無瞋。謂於諸有情苦及苦具無恚
==고근==
326번째 줄:
'''[[고법지인]]'''(苦法智忍)은 줄여서 '''[[고법인]]'''(苦法忍)이라고도 한다. [[십육심|인내]][忍]가 동반된 바른 수행, 즉 바른 [[불교 용어 목록#근|정진]](精進), 즉 [[정정진]](正精進)을 통해 마침내 [[욕계]]의 [[고제]]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 즉 [[욕계]]의 [[견고소단]]을 [[끊는]] [[인 (불교)|지혜]][忍]를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473&DTITLE=%A4K%A7%D4%A4K%B4%BC 八忍八智]". 2013년 4월 22일에 확인|ps=<br>"八忍八智:
謂於「見道」觀四諦,而生無漏之忍、智,各有八種。亦即見道之十六心。又作八忍八觀。所謂八忍,其中前四者忍可印證欲界之四諦,即苦法忍、集法忍、滅法忍、道法忍等四法忍;後四者忍可印證色界、無色界之四諦,即苦類忍、集類忍、滅類忍、道類忍等四類忍。以此八忍正斷三界之見惑,故
고법지인(苦法智忍)의 준말. 8인(忍)의 하나. 욕계 고제(苦諦)의 이치를 관하여 고법지(苦法智)를 얻으려고 할 때에 일어나는 인가결정(認可決定)하는 마음."}}
[[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현재]] [[찰나]]에 [[고법지인]](苦法智忍)이 [[현행]]하게 되면 [[욕계]]의 [[견고소단]]이 모두 [[끊어지고]] 이것이 [[인연|원인]]이 되어 바로 [[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다음]] [[찰나 (불교)|찰나]]의 [[마음 (불교)|마음]]에 [[고법지]](苦法智)가 [[불교 용어 목록/정#증득|결과]]로서 [[현행]]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4022&DTITLE=%ADW%AAk%B4%BC%A7%D4 苦法智忍]". 2013년 4월 21일에 확인|ps=<br>"苦法智忍:
梵語 duhkhe dharma-jñāna-ksāntih。八忍之一。亦即觀三界之四諦,所發十六心之一。於緣觀欲界之苦諦而得苦法智之前位時,所起之無漏法智忍(即無間道智)。忍即信;信理而不疑之智,是
小乘俱舍宗謂觀察思悟四諦十六行相之後,進入見道,以無漏智現觀四諦所得之十六種智慧,稱
據俱舍論卷二十三賢聖品載,此十六心即:(一)苦法智忍(梵 duhkhe 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苦諦,斷除迷惑苦諦之見惑。(二)苦法智(梵 duhkh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苦諦,印證苦諦之理。(三)集法智忍(梵 samudaye-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集諦,斷除迷惑集諦之見惑。(四)集法智(梵 samuday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集諦,印證集諦之理。(五)滅法智忍(梵 nirodhe 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滅諦,斷除迷惑滅諦之見惑。(六)滅法智(梵 nirodh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滅諦,印證滅諦之理。(七)道法智忍(梵 mārge 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道諦,斷除迷惑道諦之見惑。(八)道法智(梵 mārg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道諦,印證道諦之理。(九)苦類智忍(梵 duhkh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色界、無色界)之苦諦,斷除對苦諦之見惑。(十)苦類智(梵 duhkh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苦諦,印證苦諦之理。(十一)集類智忍(梵 Samuday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之集諦,斷除對集諦之見惑。(十二)集類智(梵 Samuday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集諦,印證集諦之理。(十三)滅類智忍(梵 nirodh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之滅諦,斷除對滅諦之見惑。(十四)滅類智(梵 nirodh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滅諦,印證滅諦之理。(十五)道類智忍(梵 mārg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之上道諦,斷除對道諦之見惑。(十六)道類智(梵 mārg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道諦,印證道諦之理。<br>
概括而言,現觀欲界四諦之智,稱
==고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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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타심지(他心智). 남의 마음을 아는 지혜.<br />
(9) 진지(盡智). 자신은 이미 고(苦)를 알았고, 집(集)을 끊었고, 멸(滅)을 체득했고, 도(道)를 닦았다고 아는 지혜.<br />
(10) 무생지(無生智). 자신은 이미 고(苦)를 알았기 때문에 다시 알 필요가 없고, 집(集)을 끊었기 때문에 다시 끊을 필요가 없고, 멸(滅)을 체득했기 때문에 다시 체득할 필요가 없고, 도(道)를 닦았기 때문에 다시 닦을 필요가 없다고 아는 지혜."}} 즉 [[욕계]]{{.cw}}[[색계]]{{.cw}}[[무색계]]에서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가운데 [[고제]]의 [[4행상]](四行相)인 [[불교 용어 목록/불#비상|비상]](非常){{.cw}}[[불교 용어 목록#고|고]](苦){{.cw}}[[불교 용어 목록#공|공]](空){{.cw}}[[불교 용어 목록/불#비아|비아]](非我)를 [[현관 (불교)|관찰]][觀]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의 [[반야|지혜]]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4019&DTITLE=%ADW%B4%BC 苦智]". 2013년 1월 6일에 확인|ps=<br />"苦智: 梵語 duhkha-jñāna。十智之一。了苦諦道理之智,即緣苦諦而作「苦、空、無常、無我」之四行相,其惑斷除時所得之無漏智。依品類足論卷一(大二六‧六九四上):「謂於五取蘊,思惟非常、苦、空、非我,所起無漏智。」又大毘婆沙論卷一○六(大二七‧五四八中):「緣苦聖諦,四行相轉,故名苦智。」亦即入於見道之時,以世俗智緣苦諦之境,至第二剎那,與法智共生之智,稱
《[[아비달마품류족론]]》의 정의에 따르면,
367번째 줄:
{{참고|공 (불교)|l1=공|공 (불교)#공 사상|l2=2공|공 (불교)#3공|l3=3공|11공}}
1. '''공'''(空, {{llang|sa|[[:en:śūnya|<span style="color: black">śūnya</span>]]}})은 '실체가 없음', ' 실재하지 않음', '환영임'을 뜻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7%A9%BA&rowno=9 空(공)]". 2013년 2월 6일에 확인|ps=<br />"空(공): 【범】 śūnya 순야(舜若)라 음역. (1) 물건이 없는 곳. 보통 말하는 공간ㆍ공허ㆍ공무(空無)의 뜻. (2) 유(有)가 아니란 뜻. 실체가 없고 자성(自性)이 없는 것. 불교에서 말하는 공의 종류는 매우 많으나 이를 크게 나누면, 실답지 않은 자아(自我)에 실재(實在)라고 인정하는 미집(迷執)을 부정하도록 가르치는 아공(我空)과, 나와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에 대하여 항상 있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미집을 부정하도록 가르치는 법공(法空)의 두 가지가 있음. ⇒공문(空門)"}}{{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2371&DTITLE=%AA%C5 空]". 2013년 2월 6일에 확인|ps=<br />"空: 梵語 śūnya。與「有」相對。音譯
空可大別
2. '''공'''(空, {{llang|sa|[[:en:śūnya|<span style="color: black">śūnya</span>]]}})은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4제 16행상]](四諦 十六行相: 4성제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 또는 관행{{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D%96%89%EC%83%81&rowno=2 十六行相(십륙행상)]". 2013년 1월 6일에 확인|ps=<br />"十六行相(십륙행상): 4제(諦)를 관찰하는 16종의 관법(觀法). (1) 고제(苦諦)의 4행상. 만유의 현상은 생멸 변화하는 것이며, 고(苦)ㆍ공(空)ㆍ무상(無常)ㆍ무아(無我)라 관함. (2) 집제(集諦)의 4행상. 온갖 번뇌와 업(業)은 고과(苦果)를 내는 인(因)이며, 고과를 모아(集) 나타나게 하며, 상속하여 나게(生) 하며, 고과를 이루게 하는 연(緣)이라 관함. (3) 멸제(滅諦)의 4행상. 멸제는 물(物)ㆍ심(心)의 속박이 없는 진리며(滅), 번뇌의 시끄러움이 없으며(靜), 3계를 벗어나 온갖 근심이 없으며(妙), 온갖 재액(災厄)을 여의었다고(離) 관함. (4) 도제(道諦)의 4행상, 도제는 진리에 들어가는 길이며(道), 올바른 이치에 계합하며(如), 열반 적정한 경지에 가게 하며(行), 생사계를 뛰어나게 하는(出) 것이라고 관함."}}) 가운데 하나로, [[4성제]] 중 [[고제]]에 대한 4가지 [[현관 (불교)|관찰]][觀法 또는 觀行]인 [[불교 용어 목록/불#비상|비상]](非常){{.cw}}[[불교 용어 목록#고|고]](苦){{.cw}}[[불교 용어 목록#공|공]](空){{.cw}}[[불교 용어 목록/불#비아|비아]](非我) 가운데 [[불교 용어 목록#공|공]](空)을 말한다. 이것은 '[[5취온]](五取蘊)이란 내 것[我所, {{llang|sa|[[:en:mama-kāra|<span style="color: black">mama-kāra</span>]]}}: 我所有의 준말{{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5129/%E6%88%91%E6%89%80 我所]". 2013년 2월 6일에 확인|ps=<br />"我所:
<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 />解釋:
我所===瑜伽八十四卷十一頁云:於自攝受他身六處,執
<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Other
<br />解釋:
380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佛光電子大辭典
<br />解釋:
梵語 mama-kāra。指
<br />頁數: p2940
<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br />解釋:
我所有的簡稱。有我見的人,對於身外之物都認
<br style="margin-bottom: 5px">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br />解釋:
另譯
梵語 sodaśākārāh。又作十六行、十六行觀、十六行相觀、十六聖行、十六諦、四諦十六行相。行相,相狀之意。觀四諦時,各有四種差別,於其時所產生之行相共有十六種。據俱舍論卷二十六所載,苦聖諦有四相(苦諦四相):(一)非常(梵 anitya),待緣而成故。(二)苦(梵 duhkha),逼迫性故。(三)空(梵 śūnya),違我所見故。(四)非我(梵 anātman),違我見故。集聖諦亦有四相(集諦四相):(一)因(梵 hetu),其理如種子。(二)集(梵 samudaya),同於顯現之理。(三)生(梵 prabhava),能令續起。(四)緣(梵 pratyaya),能令成辦;譬如泥團、輪、繩與水等眾緣,和合而成一瓶。滅聖諦亦有四相(滅諦四相):(一)滅(梵 nirodha),諸蘊盡故。(二)靜(梵 śānta),三火息故。(三)妙(梵 pranīta),眾患無故。(四)離(梵 nihsarana),脫眾災故。道聖諦亦有四相(道諦四相):(一)道(梵 mārga),通行義故。(二)如(梵 nyāya),契正理故。(三)行(梵 pratipad),正趣向故。(四)出(梵 nairyānika),能永超故。十六行相名雖十六,實事唯七。謂緣苦諦者,名實俱四;緣餘三諦者,名四實一。說十六行相之目的,
==공능==
398번째 줄:
[[:en:power|<span style="color: black">power</span>]])은 어떤 [[법 (불교)|법]](法) 즉 [[십이연기설#(10) 유(有)|존재]]가 지니고 있는, 어떤 [[불교 용어 목록/정#증득|결과]]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能力)을 말한다. 이 낱말은, 대개, 좋은 [[불교 용어 목록/정#증득|결과]]를 [[일으키는]] 경우에 사용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8A%9F%E8%83%BD&rowno=1 功能(공능)]". 2013년 4월 4일에 확인|ps=<br>"功能(공능):
결과를 일으킬만한 법의 능력. 흔히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에 씀."}}{{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974&DTITLE=%A5\%AF%E0 功能]". 2013년 4월 4일에 확인|ps=<br>"功能:
梵語 samartha。指功用能力。即產生有
<br>(mwd) = Cologne Digital Sanskrit Lexicon
<br>(cap) = Capeller's Sanskrit-English Dictionary
414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br>解釋:
===(雜語)功用能力也。以能生結果而名。唯識演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解釋:
512번째 줄:
<br /> 愛敬謂信慚 唯於欲色有
<br />논하여 말하겠다. 무참과 무괴의 차별은 이러하다. 온갖 공덕(戒·定·慧의 삼학을 말함)과 공덕 있는 자(즉 스승)에 대해 공경하는 일이 없고, 숭배하는 일이 없으며, 어렵게 여겨 꺼리는 일[忌難]도 없을 뿐더러, 따라 속하는 일[隨屬], 즉 제자로서의 예의도 없는 것을 일컬어 무참이라고 한다. 즉 이는 바로 공경에 적대되는 법이다.<sup style="color: blue">68)</sup>
<br /><sup style="color: blue">68)</sup> 그러나 무참은 공경이 결여된 상태는 아니며, 개별적 존재[別體]로서 공경과 대응하는 법이다. 무명(無明)과 명(明)의 관계 역시 이러하다.(본론 「세간품」 권제10 참조.)"}} 한편, [[유덕]](有德)은 [[박가범]](薄伽梵, {{llang|sa|[[:en:bhagavat|<span style="color: black">bhagavat</span>]]}}, {{llang|pi|[[:en:bhagavā|<span style="color: black">bhagavā</span>]]}})의 의역어들 가운데 하나인데, [[박가범]]은 [[고타마 붓다]]를 비롯한 모든 [[부처]]와 [[여래]]에게 공통되는 특정한 10가지 호칭인 [[여래10호]](如來十號) 가운데 하나이거나 혹은 [[여래10호]]보다 더 넓은 범위의 호칭으로 모든 [[부처]]와 [[여래]]에게 통용되는 호칭인 [[제불통호]](諸佛通號) 가운데 하나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2982&DTITLE=%C1%A1%A6%F7%B1%EB 薄伽梵]". 2013년 1월 22일에 확인|ps=<br />"薄伽梵: 梵語 bhagavat,巴利語 bhagavā 或 bhagavant。
2. '''공덕'''(功德, {{llang|sa|[[:en:guṇa|<span style="color: black">guṇa</span>]]}}, [[:en:puṇya|<span style="color: black">puṇya</span>]]{{sfn|DDB|loc="[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5%8A%9F%E5%BE%B7 功德]".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덕)과 '''과실'''(過失: 잘못, 허물)은 각각 [[삼성 (불교)#선·불선·무기|선]](善)과 [[삼성 (불교)#선·불선·무기|불선]](不善)을 뜻한다. 그리고 [[공덕]]도 [[불교 용어 목록#공덕과 과실|과실]]도 아닌 것은 [[삼성 (불교)#선·불선·무기|무기]](無記)를 뜻한다.{{sfn|무착 조, 현장 한역|T.1605|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4a24 T31n1605_p0664a24 - T31n1605_p0664a25]|ps=<br />"何等
마음을 조작하는 의업(意業)이 그 바탕이다. 선품ㆍ불선품ㆍ무기품 가운데에서 그 마음을 부리는 것으로 업(業)을 이루게 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612|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2_p0848c13 T31n1612_p0848c13 - T31n1612_p0848c14]|ps=<br />"云何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br>解釋:
(名數)根本之煩惱,能生枝末之煩惱,故名住地。住地之煩惱有五種:一、見一處住地,身見等三界之見惑,入見道時斷於一處,故曰見一處。二、欲愛住地,欲界之煩惱中,除見與無明者。其中愛著之'''咎'''重,故表愛之名。三、色愛住地,色界之煩惱中除見與無明者。其中愛著之'''咎'''最重,故獨表愛之名。四、有愛住地,無色界之煩惱中,除見與無明者。其中愛著之'''咎'''最重,故表愛之名。有愛之有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br>解釋:
527번째 줄:
3. '''공덕'''(功德, {{llang|sa|[[:en:guṇa|<span style="color: black">guṇa</span>]]}}, [[:en:puṇya|<span style="color: black">puṇya</span>]]{{sfn|DDB|loc="[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5%8A%9F%E5%BE%B7 功德]". 2013년 4월 20일에 확인}})은 [[삼성 (불교)#선·불선·무기|선]](善)을 행하여 [[획득]]하고 [[성취]]하는 [[과보]]를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954&DTITLE=%A5\%BCw 功德]". 2013년 4월 20일에 확인|ps=<br>"功德:
梵語 guna。音譯作懼曩、麌曩、求那。意指功能福德。亦謂行善所獲之果報。景德傳燈錄卷三有如下記載,梁武帝問於菩提達磨(大五一‧二一九上):「朕即位已來,造寺、寫經、度僧不可勝紀,有何功德?」師曰:「
범어 구나(求那, gua) 의 번역. 또는 구낭(懼囊)ㆍ우낭(麌囊)이라고도 씀. 좋은 일을 쌓은 공과 불도를 수행한 덕을 말함. 공덕을 해석하는 데 여러 가지 말이 있음. (1) 복덕과 같은 뜻으로, 복은 복리, 선(善)을 수행하는 이를 도와 복되게 하므로 복이라 하며, 복의 덕이므로 복덕이라 함. (2) 공(功)을 공능(功能)이라 해석. 선(善)을 수행하는 이를 도와 이롭게 하므로 공이라 하고, 공의 덕이란 뜻으로 공덕이라 함. (3) 공을 베푸는 것을 공이라 하고, 자기에게 돌아옴을 덕이라 함. (4) 악(惡)이 다함을 공, 선이 가득 차는 것을 덕이라 함. (5) 덕은 얻었다[得]는 것이니, 공을 닦은 뒤에 얻는 것이므로 공덕이라 함."}}
541번째 줄:
1. '''공용'''(功用) 또는 '''공용행'''(功用行)은 [[신 (불교)|몸]]{{.cw}}[[불교 용어 목록/ㅁ#말|입]]{{.cw}}[[불교 용어 목록/ㄷ#뜻|뜻]]으로 짓는 [[3업]](三業), 즉 동작{{.cw}}말{{.cw}}생각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3%B5%EC%9A%A9&rowno=1 功用(공용)]". 2013년 1월 20일에 확인|ps=<br />"功用(공용): [1] 몸ㆍ입ㆍ뜻으로 짓는 것. 곧 동작ㆍ말ㆍ생각을 말함.
[2] ↔무공용(無功用). 초지에서 7지(地)까지를 말함. 이 자리에 있는 보살은 이미 진여(眞如)를 깨달았으나, 오히려 수행하는 공을 쌓아야 하므로 공용지(功用地)라 함."}}{{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999&DTITLE=%A5%5B%A6%E6 加行]". 2013년 2월 17일에 확인|ps=<br />"加行: 梵語 prayoga。舊譯方便。即加功用行之意。乃針對正行之預備行。據成唯識論卷九、大乘法苑義林章卷二末之說,接近見道的四善根之位,特稱加行,然亦廣通資糧位,瑜伽師地論卷三十一之白品與黑品中,各舉出相應、串習、無倒、不緩、應時、解了、無厭足、不捨軛、正等九種加行之法,即
2. '''공용'''(功用) 또는 '''공용행'''(功用行)은 '''의식적인 노력'''을 뜻한다.
553번째 줄:
<br /><sup style="color: blue">7)</sup> 공용(功用)은 신체ㆍ입ㆍ뜻으로 짓는 동작ㆍ행위를 말한다. 보살은 공관(空觀)을 닦음에 있어서 7지(地)까지는 인위적인 행위가 가해지며[有功用地], 제8지부터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공관이 이루어진다[無功用地]. 부처님께서는 전식득지(轉識得智)를 이루셨기 때문에, 의식적이고 인위적인 노력이 없이도 자연스럽게 중생교화 사업을 할 수 있다.
<br /><sup style="color: blue">8)</sup> 이하 두 게송은 붓다의 대지(大智)ㆍ대자(大慈)의 두 가지 덕을 서술한다.
<br /><sup style="color: blue">9)</sup> 해탈에 들어가는 문이 되는 세 가지 선정이다. 공해탈문(空解脫門)은 사람과 법의 본성이 공한 것을 관조하는 것이다. 무상해탈문(無相解脫門)은 차별상을 떠나는 것이다.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은 원하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973&DTITLE=%A5\%A5%CE%A6a 功用地]". 2013년 1월 20일에 확인|ps=<br />"功用地: 指初地至七地之菩薩階位。於菩薩各種修行階段中,初地以上,至第七地之菩薩,雖已證得
3. '''무공용'''(無功用)은 [[불교 용어 목록/심#심평등성|평등]](平等){{.cw}}[[불교 용어 목록/ㅅ#사의 3단계|정직]](正直){{.cw}}'''[[무공용주]]'''(無功用住),{{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0b21 T31n1585_p0030b21 - T31n1585_p0030b28]. 사(捨)의 3단계|ps=<br>"云何行捨。精進三根令心平等正直無功用住
네 가지 법이 심왕에서 도거 등의 장애를 멀리 여의어서 고요히 머물게 하는 것을 행사(行捨)라고 이름한다. 평등하고 적정하며 작용이 없이 머물게 한다는 것은, 처음{{.cw}}중간{{.cw}}나중의 지위에서 행사심소의 차이를 판별한 것이다. 불방일이 먼저 잡염을 제거함에 의해서, 행사 심소가 다시 심왕을 적정히 머물게 한다.
이것은 별도의 자체가 없다. 불방일처럼 그 네 가지 법<sup style="color: blue">72)</sup>에서 떠나서 별도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능히 적정하게 하는 것은 네 가지 법이기 때문이다. 적정하게 된 것은 심왕 등이기 때문이다.
<br><sup style="color: blue">71)</sup> 행사(行捨, upekṣā)심소는 마음의 ‘평정’을 이루게 하는 심리작용이다. 여기서 ‘사(捨)’는 혼침이나 들뜸[掉擧]이 아닌 평정상태를 말한다. ‘행사(行捨)’란 5온(蘊) 중에 수온(受蘊)이 아닌 행온(行蘊)에 포함되는 사(捨)라는 뜻이다.
<br><sup style="color: blue">72)</sup> 근(勤)심소와 세 가지 선근의 심소를 가리킨다."}} 또는 [[심평등성]](心平等性){{.cw}}[[심정직성]](心正直性){{.cw}}'''[[심무공용성]]'''(心無功用性),{{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b15 T31n1613_p0852b15 - T31n1613_p0852b21]. 사(捨)의 3단계|ps=<br>"云何捨。謂依如是無貪。無瞋。乃至精進。獲得心平等性。心正直性。心無功用性。又復由此。離諸雜染法。安住清淨法。謂依無貪。無瞋無癡。精進性故。或時遠離昏沈掉舉諸過失故。初得心平等。或時任運無勉勵故。次得心正直。或時遠離諸雜染故。最後獲得心無功用。業如不放逸說。"}}{{sfn|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K.619, T.1613|loc=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372&startNum=9 9 / 24]. 사(捨)의 3단계|ps=<br>"무엇을 사(捨)라고 하는가?
<br>이와 같은 탐욕 없음, 성내지 않음에서 정진까지의 법에 의지하여 마음의 평등성{{.cw}}마음의 정직성{{.cw}}마음의 애씀이 없음을 얻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로 말미암아 모든 조잡하게 오염된 법을 떠나 청정한 법에 안주함을 말한다. 탐욕 없음{{.cw}}성내지 않음{{.cw}}어리석지 않음{{.cw}}정진하는 성품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혼침(昏沈)과 도거(掉擧)의 모든 잘못을 떠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마음의 평등성을 얻는다. 어떤 때는 마음대로 움직여서 억지로 애씀이 없기 때문에 다음으로 마음의 정직성을 얻는다. 어떤 때는 모든 조잡하게 오염된 것을 떠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마음의 애씀이 없음을 얻는다. 행동양식은 불방일에서 말한 것과 같다."}} 또는 [[심평등성]](心平等性){{.cw}}[[심정직성]](心正直性){{.cw}}'''[[심무발오성]]'''(心無發悟性){{sfn|세친 조, 현장 한역|T.1612|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2_p0849a02 T31n1612_p0849a02 - T31n1612_p0849a04]. 사(捨)의 3단계|ps=<br>"云何
== 공제 ==
'''공제'''(空諦)는 [[천태교학]]에서의 [[불교 용어 목록/경#공제|공제]](空諦){{.cw}}[[불교 용어 목록#가제|가제]](假諦){{.cw}}[[중제]](中諦)의 [[3제]](三諦) 가운데 하나로, [[일체법]]은 [[자성 (불교)|실체]][實]로서의 [[십이연기설#(10) 유(有)|존재]]가 아니라 [[공 (불교)|공]](空)으로서의 [[십이연기설#(10) 유(有)|존재]]라는 것을 뜻한다.<ref name="글로벌-천태교학의 사상">[[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불 교/불교의 사상#천태교학의 사상|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중국불교의 사상 > 천태교학의 사상]],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br />"천태교학의 사상(天
==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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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果)는 [[불교 용어 목록/정#증득|결과]] 또는 [[과보]]를 뜻한다.
2. '''과'''는 [[수다원과]]{{.cw}}[[사다함과]]{{.cw}}[[아나함과]]{{.cw}}[[아라한과]]의 [[사향사과|4과]](四果)를 뜻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612|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2_p0848c21 T31n1612_p0848c21 - T31n1612_p0848c22]. 신(信)|ps=<br />"云何
<br />업{{.cw}}과보{{.cw}}모든 진리[諦]{{.cw}}보배 등에 대하여 깊고 바르게 따르는 마음의 청정함을 성질로 삼는다. 업에 대하여 복(福){{.cw}}복이 아님(非福){{.cw}}부동업(不動業)을 말한다. 과보에 대하여 수다원(須陀洹){{.cw}}사다함(斯陀含){{.cw}}아나함(阿那含){{.cw}}아라한(阿羅漢)의 과보를 말한다. 진리에 대하여 괴로움의 진리[苦諦]{{.cw}}집착의 진리[集諦]{{.cw}}집착을 없애는 진리[滅諦]{{.cw}}깨달음에 이르는 진리[道諦]이다. 보배에 대하여 불보(佛寶){{.cw}}법보(法寶){{.cw}}승보(僧寶)의 삼보이다. 이와 같은 업{{.cw}}과보 등에 대하여 지극히 맞게 따르는 것을 청정(淸淨)이라고 한다. 간절히 바라는 뜻에 이르러서는 바람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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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過去)는 [[과거]]{{.cw}}[[현재]]{{.cw}}[[미래]]의 [[삼세]](三世) 중 하나로, 어떤 [[법 (불교)|법]](法)이 이미 멸(滅, [[:en:nirodha|<span style="color: black">nirodha</span>]])했거나 또는 그 작용을 그친 것이다. 불교에서는 [[시간]]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잠깐도 정지하지 않고, 생기면 반드시 멸하는 [[유위법]](有爲法: 현상계의 사물)에 의지하여 가설적 존재로서의 [[시간]]을 세운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82%BC%EC%84%B8&rowno=5 三世(삼세)]". 2012년 8월 30일에 확인}}{{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35 35-36 / 1397]}}
2. '''과거'''(過去)는 '''과거의 것''' 또는 '''과거의 법'''이라는 뜻으로, [[5온]] 각각이 가지는 '''과거'''(過去){{.cw}}[[불교 용어 목록/묵#미래|미래]](未來){{.cw}}[[불교 용어 목록/ㅎ#현재|현재]](現在){{.cw}}[[불교 용어 목록/ㄴ#내|내]](內){{.cw}}[[불교 용어 목록/온#외|외]](外){{.cw}}[[불교 용어 목록/ㅊ#추|추]](麤){{.cw}}[[불교 용어 목록/선#세|세]](細){{.cw}}[[불교 용어 목록/ㅇ#열|열]](劣){{.cw}}[[불교 용어 목록/수#승|승]](勝){{.cw}}[[불교 용어 목록/온#원|원]](遠){{.cw}}[[불교 용어 목록/구#근(近)|근]](近)의 총 11가지의 [[품류차별]] 또는 [[품류]], 즉 [[11품류]] 가운데 {{nowrap|'과거'}}를 말한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권. p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04c14 T29n1558_p0004c14 - T29n1558_p0005a02]. 11품류(十一品類)|ps=<br />"論曰。諸有
<br />그리고 이 경의 내용 중에서 무상하여 이미 멸한 색을 일컬어 '과거의 것'이라고 하였고, 아직 이미 생겨나지 않은 색을 일컬어 '미래의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미 생겨났지만 아직 낙사(落謝)하지 않은 색을 일컬어 '현재의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자기의 소의신을 '내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그 밖의 색을 '외적인 것'이라고 이름하였는데, 혹 어떤 경우 처(處)에 근거하여 분별하기도 한다.<sup style="color: blue">69)</sup> 또한 유대색(有對色)을 일컬어 '거친 것'이라고 하였으며, 무대색(無對色)를 일컬어 '미세한 것'이라고 하였는데,<sup style="color: blue">70)</sup> 혹 어떤 경우 상대적(相待的)인 관점에 따라 설정하기도 한다.<sup style="color: blue">71)</sup>
<br />만약 '상대적인 관점에 따라'라고 말한다면,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sup style="color: blue">72)</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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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단 ==
'''과단'''(果斷) 또는 '''과보를 끊는 것'''은 《[[북본열반경]](北本涅槃經)》 제29권에 나오는 [[자단]](子斷){{.cw}}[[과단]](果斷)의 [[2종해탈]](二種解脫) 가운데 하나이다.{{sfn|담무참 한역|T.374|loc=제29권. p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12n0374_p0536a28 T12n0374_p0536a28 - T12n0374_p0536b07]. 2종해탈(二種解脫)|ps=<br />"善男子。解脫二種。一者子斷。二者果斷。言子斷者名斷煩惱。阿羅漢等已斷煩惱眾結爛壞。是故子結不能繫縛。未斷果故名果繫縛。諸阿羅漢不見佛性。以不見故不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以是義故。可言果繫。不得說言名色繫縛。善男子。譬如然燈油未盡時明則不滅。若油盡者滅則無疑。善男子。所言油者喻諸煩惱。燈喻眾生。一切眾生煩惱油故不入涅槃。若得斷者則入涅槃。"}}{{sfn|담무참 한역, 번역자 미상|K.105, T.374|loc=제2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99&startNum=673 673-674 / 954]. 2종해탈(二種解脫)|ps=<br />"선남자야, 해탈에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종자를 끊는 것[子斷]이며, 둘째는 과보를 끊는 것[果斷]이다. 종자를 끊는 것은 번뇌를 끊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라한은 이미 번뇌를 끊었으므로 모든 속박[結]이 무너졌다. 그러므로 종자의 번뇌는 속박하지 못하지만, 과보를 끊지 못하였으므로 과보의 속박이라고 하는 것이다. 아라한들은 불성을 보지 못하였으며,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뜻으로 과보의 속박이라고는 말할지언정, 명과 색의 속박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선남자야, 마치 등불을 켜는 것과 같아서 기름이 다하기 전에는 밝은 빛이 꺼지지 않지만, 기름이 다하면 꺼질 것은 의심이 없다. 선남자야, 기름은 번뇌에 비유하고 등은 중생에 비유한 것이니, 모든 중생들이 번뇌의 기름이기 때문에[→ 번뇌의 기름 때문에] 열반에 들지 못하며, 만일 번뇌를 끊는다면 열반에 드는 것이다."}} [[자단]](子斷)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종자를 끊음'으로, [[생사윤회]]를 일으키는 [[불교 용어 목록/정#종자|종자]] 즉 원인로서의 [[번뇌]]가 모두 끊어져서 [[번뇌]]에 의한 속박이 사라진 상태를 말한다. [[과단]](果斷)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과보를 끊음'으로, [[자단]](子斷)이 이미 성취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 받고 있는 고과(苦果: 괴로운 과보)의 속박도 끊고 떠난 상태를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5139&DTITLE=%A4l%C2%5F 子斷]". 2013년 1월 23일에 확인|ps=<br />"子斷: 即斷除煩惱。煩惱如種子,煩惱所生之苦報如果實,故斷除煩惱又稱子斷。"}}{{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1909&DTITLE=%AAG%C2%5F 果斷]". 2013년 1월 23일에 확인|ps=<br />"果斷: 二種解脫法之一。斷除惑業,稱
[[자단]](子斷)은 [[유여열반]](有餘涅槃)에, [[과단]](果斷)은 [[무여열반]](無餘涅槃)에 해당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1909&DTITLE=%AAG%C2%5F 果斷]". 2013년 1월 23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530&DTITLE=%A6%B3%BEl%AFI%BAn 有餘涅槃]". 2013년 1월 23일에 확인|ps=<br />"有餘涅槃: 梵語 sopadhi-śesa-nirvāna。全稱有餘依涅槃。乃「無餘涅槃」之對稱。依,指依身,即人之身體。小乘佛教認
大乘佛教之說法,則與小乘有異。於大乘義章卷十九中,以佛之應身、化身
[[부파불교]]에서는 [[열반]]에 [[유여열반]](有餘涅槃)과 [[무여열반]](無餘涅槃)의 2가지 구분이 있다고 보는데 이를 [[2종열반]](二種涅槃)이라 한다. 이에 비해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열반]]에 [[본래자성청정열반]](本來自性清淨涅槃){{.cw}}[[유여의열반]](有餘依涅槃){{.cw}}[[무여의열반]](無餘依涅槃){{.cw}}[[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의 4가지 구분이 있다고 보아 이를 [[4종열반]](四種涅槃)이라고 한다. [[4종열반]] 중 [[유여의열반]]은 [[부파불교]]의 [[유여열반]]에, [[무여의열반]]은 [[무여열반]]에 해당한다.
한편,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열반]](涅槃) 또는 [[해탈]](解脫)과 [[보리 (불교)|보리]](菩提)를 서로 다른 경지로 구분하는데,{{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01a08 T31n1585_p0001a08 - T31n1585_p0001a12]. 열반(涅槃) 또는 해탈(解脫)과 보리(菩提)의 구분|ps=<br />"今造此論
<br /><sup style="color: blue">6)</sup> 이하 본 논서 저술의 취지[緣起]를 서술한다. 이것은 『성유식론』을 저술하는 동기 내지 목적이면서, 동시에 유식사상의 궁극적인 목적을 나타낸다.
<br /><sup style="color: blue">7)</sup> 두 가지 공[二空]은 아공(我空)과 법공(法空)이다. 아공(我空)은 인무아(人無我)라고도 하며, 유정의 심신(心身)에 상일주재(常一主宰)하는 인격적 실체[我]가 존재하지 않는 이치, 또는 그것을 깨쳐서 아집(我執)이 소멸된 경지를 말한다. 법공(法空)은 법무아(法無我)라고도 하며, 외계 사물은 자기의 마음을 떠나서 독립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이치, 또는 그것을 깨쳐서 법집(法執)이 소멸된 경지를 말한다.
611번째 줄:
<br /><sup style="color: blue">12)</sup> 아공의 도리를 깨쳐서 번뇌장을 끊으면 해탈, 즉 열반을 증득한다. 법공의 도리를 깨쳐서 소지장을 끊으면 곧 큰 깨달음[大菩提]을 성취해서 붓다가 된다.
<br /><sup style="color: blue">13)</sup> 대승의 열반(涅槃, nirvāṇa)을 가리킨다.
<br /><sup style="color: blue">14)</sup> 『성유식론술기』에 의하면, 이상의 내용은 안혜(安慧, Sthiramati) 등이 논서를 저술하는 취지라고 한다."}} [[번뇌장]](煩惱障) 즉 [[아집]](我執)을 끊은 상태인 [[열반]] 또는 [[해탈]]이 [[자단]](子斷)과 [[과단]](果斷)으로 나뉜다고 본다. 즉 [[4종열반]] 중 [[유여열반]]과 [[무여열반]]의 2가지 [[열반]]으로 나뉜다고 본다. 그리고, [[소지장]](所知障) 즉 [[법집]](法執)을 끊은 상태인 [[보리 (불교)|보리]] 즉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를 이보다 더 뛰어난 [[성불]]의 경지인 [[무주처열반]]인 것으로 보는데 [[보리 (불교)|보리]]를 [[자단]](子斷){{.cw}}[[과단]](果斷)과 구분하여 별도로 [[과지]](果智)라고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7257&DTITLE=%B5L%BEl%AFI%BAn 無餘涅槃]". 2013년 1월 23일에 확인}}{{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97|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97_p0322b19 T31n1597_p0322b19 - T31n1597_p0322b28]. 자단(子斷)·과단(果斷)의 2종해탈(二種解脫)과 보리(菩提)|ps=<br />"今當說此十種別相。論曰。一者所知依殊勝殊勝語。二者所知相殊勝殊勝語。三者入所知相殊勝殊勝語。四者彼入因果殊勝殊勝語。五者彼因果修差別殊勝殊勝語。六者即於如是修差別中增上戒殊勝殊勝語。七者即於此中增上心殊勝殊勝語。八者即於此中增上慧殊勝殊勝語。九者彼'''果斷'''殊勝殊勝語。十者彼'''果智'''殊勝殊勝語。由此所說諸佛世尊契經諸句。顯於大乘
[論] 첫째는 알아야 할 바의 의지처[所知依]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殊勝語]이고, 둘째는 알아야 할 바의 양상[所知相]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셋째는 알아야 할 바의 양상에 들어감[入所知相]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넷째는 그것에 들어가는 원인ㆍ결과[彼入因果]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다섯째는 그것<sup style="color: blue">67)</sup>의 원인ㆍ결과의 수행 차이[彼因果修差別]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여섯째는 이와 같은 수행 차이 중에서 매우 높은 계율[增上戒]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일곱째는 이 가운데 매우 높은 마음[增上心]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여덟째는 이 가운데 매우 높은 지혜[增上慧]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아홉째는 그것의 '''증과인 단멸'''[彼果斷]<sup style="color: blue">68)</sup>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고, 열째는 그것의 '''증과인 지혜'''[彼果智]<sup style="color: blue">69)</sup>의 뛰어남과 뛰어난 말이다. 여기서 말한 바 모든 부처님 세존께서 말씀하신 경전의 모든 문구로써 대승이 참으로 부처님 말씀임을 나타낸다.
<br />
661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X10 No. 250《圓覺經疏鈔隨文要解》卷1
<br>www.cbeta.org/result/normal/X10/0250_001.htm
<br>... 菩薩即知此中不破菩薩明矣問<span style="color: #cc0033">涅槃四德</span>雖曰顯性乃是漸宗何以引而
<br>顯理未局於教問華嚴明說一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X22 No. 431《阿彌陀經略註》卷1
<br>www.cbeta.org/result/normal/X22/0431_001.htm
<br>證<span style="color: #cc0033">涅槃四德</span>。
<br>劣勝受用。自性。法界。五種。 X22n0431_p0888c20 (00)║ 佛亦如之。故阿彌陀。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40 No. 1812《天
<br>www.cbeta.org/result/normal/T40/1812_001.htm
<br>甘露是諸天不死之藥。 T40n1812_p0585a23(00)║譬因此戒得至<span style="color: #cc0033">涅槃四德</span>之理。
<br>T40n1812_p0585a24(05)║甘露家門名甘露門。門以能通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38 No. 1777《維摩經玄疏》卷3
<br>www.cbeta.org/result/normal/T38/1777_003.htm
694번째 줄: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T46 No. 1929《四教義》卷1
<br>www.cbeta.org/result/normal/T46/1929_001.htm
<br>三十心伏無明是賢位。 T46n1929_p0722b02(05)║十地發
<br>。因別者。 T46n1929_p0722b03(05)║無礙金剛之因也。果別者。解脫<span style="color: #cc0033">涅槃四德</span>異 ...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X08 No. 236《華嚴懸談會玄記》卷19
<br>www.cbeta.org/result/normal/X08/0236_019.htm
<br>... 七因別者下謂十地滿心等覺位後前念金剛道
<br>下解脫二字取生後念對金剛之因故<span style="color: #cc0033">涅槃四德</span>者即常樂我淨四德異二乘二種涅槃也。
<br style="margin-bottom: 10px">CBETA X24 No. 467《銷釋金剛經科儀會要註解》卷7
723번째 줄:
<br>www.cbeta.org/result/normal/X41/0730_015.htm
<br>謂諸佛同證<span style="color: #cc0033">涅槃四德</span>。 X41n0730_p0517a08 (02)║ 轉度眾生。解脫二死。雖法導
<br>始終。教演權實。 X41n0730_p0517a09 (04)║ 總依毗尼
(一)指如來法身所具有之四德,即:(一)常,謂如來法身其體常住,永遠不變不遷。(二)樂,謂如來法身永離眾苦,住於涅槃寂滅之大樂。(三)我,謂如來法身自在無礙,
(二)指轉輪聖王所具有之四德:(一)大富。(二)端正姝好,即相貌儀態美好端正。(三)無疾病。(四)長壽。〔長阿含經卷十八轉輪聖王品、大樓炭經卷二轉輪王品〕<br>
(三)指印度古代六派哲學中,數論學派所說四種殊勝之心理作用或精神狀態。又作四有。有(梵 bhava),心理狀態之意。據金七十論卷上記載,昔時之迦毘羅仙人(
(四)指舍
<br>[1] 대승의 대열반(大涅槃)에 갖추어 있는 네 가지 덕. (1) 상(常)은 상주(常住)의 뜻. 대열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생멸 변화가 없는 덕. (2) 낙(樂)은 안락의 뜻. 생멸 변화가 없는 세계에는 생사의 고뇌가 없고, 무위안락(無爲安樂)한 덕이 있는 것. (3) 아(我)는 망아(妄我)를 여읜 진아(眞我)를 말함, 8대자재(大自在)의 덕을 갖춘 아(我)를 표시하는 것. (4) 정(淨)은 청정의 뜻. 혹(惑)ㆍ업(業)의 고통을 여의고, 잠연청정(湛然淸淨)한 과덕(果德)이 있음을 말함.
<br>[2] 전륜왕의 네 가지 덕. (1) 대부(大富). 무수한 보배ㆍ논밭ㆍ주옥(珠玉) 등이 천하에 비할 수 없이 많은 것. (2) 단정주호(端正姝好). 용모(容貌)가 수승하여 천하에 비할 것이 없는 것. (3) 무질병(無疾病). 더위나 추위가 침범치 못하고, 자재하게 음식애요(飮食愛樂)함이 천하에 비할 데 없는 것. (4) 장수(長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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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환법==
'''과환법'''(過患法)은 '''과환'''(過患)의 [[법 (불교)|법]], 즉 [[불교 용어 목록#공덕과 과실|과실]][過]과 [[불교 용어 목록/경#과환법|근심]][患]의 [[법 (불교)|법]]이라는 뜻으로, [[4성제]] 가운데 [[고제]]와 [[집제]]를 통칭하는 말이다. '''과'''(過) 즉 '''과실'''(過失)은 원인으로 [[집제]]를 말하고, '''환'''(患) 즉 '''근심'''은 [[괴로움]][苦] 즉 [[고제]]를 뜻한다. 또한, [[유전연기]]{{.cw}}[[환멸연기]]의 [[연기법]] 가운데 [[유전연기]]를 뜻한다. 달리 말하면, [[과환법]], [[4성제]]의 [[고제]]와 [[집제]], [[유전연기]]의 3가지는 서로 동의어이다.{{sfn|중현 조, 현장 한역|T.1563|loc=제5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63_p0800a13 T29n1563_p0800a13 - T29n1563_p0800a25]. 염(厭)과 흔(欣)|ps=<br>"說二及言兼攝欣厭。厭謂善心審諦觀察無量過患。法實性故。起順無貪心厭背性。與此相應名厭作意。欣謂善心欣求過患出離對治。此增上力起順證修心欣尚性。此於離喜未至等地。亦有現行。故非喜受。與此相應名欣作意。諸契經中。喜欣別說從欣生喜。契經說故。諸作是說。劣喜名欣。彼輕安等應同此說。無異因故。何因唯喜說有勝劣。非輕安等故理不然。欣厭行相更互相違。於一心中無容
<br>그리고 ‘흔’이란 이를테면 그와 같은 과환의 출리(出離)와 대치(對治)를 희구하는 선심을 말한다. 즉 이러한 증상력이 [출리와 대치의] 증득과 수습[證修]에 수순하여 기쁘게 숭상하는 성질[欣尙性]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와 상응하는 법을 흔작의(欣作意)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흔’은 희수(喜受)를 떠난 경지(즉 제3정려)나 미지(未至) 등의 경지에서도 역시 현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희수가 아니니, 그 여러 계경 중에서도 “흔으로부터 희가 낳아진다”고 하여 ‘희’와 ‘흔’의 차별을 설하고 있다. 즉 계경에서 설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이들은 “저열한 희[劣喜]를 ‘흔’이라 이름한다”고 설하고 있는 것이다.
<br>그렇다면 그러한 경안 등도 마땅히 이와 동일하게 설해야 할 것이니, 다른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어떠한 근거에서 오로지 ‘희’에만 승렬(勝劣)이 있다고 설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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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경'''(串習境)은 [[이미 만났던 적이 있는 대상]], [[예전에 익힌 대상]], [[자주 익힌 대상]] 또는 [[이전에 반복적으로 받아들인 대상]]을 말하며, [[유식학]]에서는 [[마음 (불교)|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관습경]]을 만날 때만 [[불교 용어 목록/ㅇ#염|염]](念, 기억, {{lang|sa|[[:en:smrti|<span style="color: black">smrti</span>]]}}, [[별경심소]]에 속함)의 [[마음작용]]이 그 [[마음 (불교)|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과 [[상응]]하여 함께 일어난다고 본다.{{sfn|황욱|1999|p=51|ps=<br />"‘別境心所’<sup style="color: blue">162)</sup>에서 ‘別境’이란 遍行과 같이 모든 境에 遍起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境上에서 하나 혹은 둘 내지는 다섯이 俱起하는 等流[Niṣyanda]의 심소를 의미한다.
<br /><sup style="color: blue">162)</sup> 다섯 가지 心所가 각기 所緣境의 事가 所樂境·決定境·串習境·觀察境의 네 가지 境으로써 대부분 같지 않기 때문에 ‘別境’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別境心所’에는 一切性·一切地·一切時·一切俱 등의 네 가지 一切 가운데 一切性과 一切地만 구족한다."}} '''증습경'''(曾習境)이라고도 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5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28b18 T31n1585_p0028b18 - T31n1585_p0028b20]. 증습경(曾習境)|ps=<br />"云何
<br /><sup style="color: blue">79)</sup> 염(念, smṛti) 심소는 ‘기억’ 즉 이전에 반복적으로 받아들인 대상을 심왕에 명기(明記)하여 잊지 않도록 하는 심리작용이다. 능히 정(定, 等持, samādhi) 심소를 이끈다. 비록 예전에 받아들인 것이라 하더라도 분명히 기억할 수 없는 것에는 염(念) 심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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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식대상|l1=경(境) 또는 인식대상|불교 용어 목록/경#경계|l2=경계(境界)|결정경|관습경|관습사|l5='''관습사'''|관찰경|소관경|소관사|소락경|소지경|증습경}}
'''관습사'''(串習事)는 [[관습적인 일]] 즉 [[이미 만났던 적이 있는 일]] 또는 [[예전에 익힌 일]]을 뜻하는데, [[세친]]의 《[[대승오온론]]》에 따르면 [[불교 용어 목록/ㅇ#염|염]](念)의 [[마음작용]]은 [[별경심소]]에 속하며 [[관습사]]에 대해 [[불망]](不忘: 잊지 않음)하고 [[불교 용어 목록/심#심명기성|명기]](明記: 분명히 기억함)하는 [[마음작용]]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612|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2_p0848c16 T31n1612_p0848c16 - T31n1612_p0848c17]. 염(念)|ps=<br />"云何
여기서 [[불교 용어 목록/ㅇ#염|염]](念)이 [[별경심소]]에 속한다는 것은 [[불교 용어 목록/ㅇ#염|염]](念)이 [[관습사]]에 대해서만 작용하는 [[마음작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교 용어 목록/ㅇ#염|염]](念)이 [[대지법]]에 속한 것으로 분류한 [[설일체유부]]의 견해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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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hame|<span style="color: black">shame</span>]],
[[:en:consideration|<span style="color: black">consideration</span>]],
[[:en:propriety|<span style="color: black">propriety</span>]])는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선심소]](善心所: 11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괴(愧)는 [[계 (불교)|계]](戒){{.cw}}[[불교 용어 목록/정#정|정]](定){{.cw}}[[혜]](慧)의 공덕이 있는 자의 꾸짖음에 의지하여 자신이 범한 [[불선]]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작용,]] 또는 남이 범한 [[불선]]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작용]]이다. 즉 이 두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 혹은 둘 다의 의미에서의 '''남부끄러워 하는''' 마음작용이다.{{sfn|권오민|2003|pp=69-81}}{{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pp=[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167 167 / 1397]}}{{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6%84%A7&rowno=1 愧(괴)]". 2012년 9월 3일에 확인}}{{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20411&DTITLE=%BAF%B7\ 慚愧]". 2012년 9월 3일에 확인}} 즉, '''참회'''(懺悔) 즉 '''뉘우침'''을 뜻한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2a20 T31n1613_p0852a20 - T31n1613_p0852a22]. 괴(愧)|ps=<br />"云何愧。謂他增上。於所作罪。羞恥
<br />타인의 뛰어남에 의해 지은 죄에 대해서 수치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성질로 한다. 타인의 뛰어남에 의함이란 꾸지람과 벌 및 그에 대한 논리 등을 두려워함을 말한다. 지은 죄와 잘못이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수치스럽다. 행동양식은 부끄러워함[慚]에서 말한 것과 같다."}}{{sfn|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T.1613|loc=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13_p0853b28 T31n1613_p0853b28 - T31n1613_p0853c01]. 첨(諂)|ps=<br />"云何諂。謂矯設方便。隱己過惡。心曲
<br />자신의 과오를 감추고 방편을 교묘하게 세워 마음을 왜곡하는 것을 성질로 한다. 명리에 대하여 계교를 부리고 집착하는 바가 있음을 말한다. 이는 탐욕과 어리석음의 일부분이다. 바른 가르침과 꾸짖음을 막는 것을 행동양식으로 한다. 또한 죄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여실하게 드러내어 참회하지 않고,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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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겁'''(壞劫, {{llang|sa|[[:en:saṃvarta-kalpa|<span style="color: black">saṃvarta-kalpa</span>]]}})은 [[성 (4겁)|성]](成){{.cw}}[[주 (4겁)|주]](住){{.cw}}[[괴 (4겁)|괴]](壞){{.cw}}[[공 (4겁)|공]](空)의 [[4겁]](四劫) 또는 [[괴 (4겁)|괴]](壞){{.cw}}[[성 (4겁)|성]](成){{.cw}}[[중 (4겁)|중]](中){{.cw}}[[대 (4겁)|대]](大)의 [[4겁]](四劫) 가운데 하나이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82%AC%EA%B2%81&rowno=1 四劫(사겁)]". 2013년 6월 29일에 확인|ps=<br>"四劫(사겁):
불교에서 말하는 세계설. 세계가 구성된 후부터 무너져 없어지는 동안을 4기로 나눈 것. 곧 성(成)ㆍ주(住)ㆍ괴(壞)ㆍ공(空). (1) 성겁은 세계가 처음 생기는 기간. (2) 주겁은 생겨서 존재하고 있는 기간. (3) 괴겁은 차차 파괴되는 기간. 이 각 기간을 20중겁(中劫)이라 하고, 80중겁을 1대겁(大劫)이라 함."}}{{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6313&DTITLE=%A5%7C%A7T 四劫]". 2013년 6월 29일에 확인|ps=<br>"四劫:
於佛教之宇宙觀中,一個世界之成立、持續、破壞,又轉變
此外,四劫亦有壞劫、成劫、中劫、大劫等四種說法。另於壞劫中,有燒燬世界之火,稱劫火。仁王般若經卷下有(大八‧八四○中)「劫火洞然,大千俱壞」之語。〔長阿含經卷二十一「三災品」、起世經卷九、大毘婆沙論卷一三三、卷一三四、卷一三五、順正理論卷三十一、法苑珠林卷一〕 p1694"}}{{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A3%9E%E5%8A%AB&rowno=1 壞劫(괴겁)]". 2013년 6월 29일에 확인|ps=<br>"壞劫(괴겁):
4겁(劫)의 하나. 세계가 파멸되는 기간, 20중겁을 말함. 19겁 동안 살던 생류(生類), 곧 지옥ㆍ축생ㆍ아귀ㆍ아수라ㆍ인간ㆍ천상계에 살던 이 중에서 가장 나쁜 지옥에 있던 이로부터 차례로 파멸하고[유정괴(有情壞)], 마지막 1중겁에 일곱 해가 나타나 화재를 일으켜 먼저 지옥에서부터 색계 초선천(初禪天)까지를 태워버리고, 다음은 수재를 일으켜 색계 제2선천 이하를 떠내려 보내고, 다음엔 풍재를 일으켜 색계 제3선천 이하를 불어 없앤다고 함[외기괴(外器壞)]."}}{{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44284/%E5%A3%9E%E5%8A%AB 壞劫]". 2013년 6월 29일에 확인|ps=<br>"壞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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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光電子大辭典
<br>解釋:
<br>梵語 sajvarta-kalpa。
<br>頁數: p6653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br>解釋:
<br>壞劫者,謂世界壞減也。有二十小劫。如火災起時,壞至初禪天。始從地獄,終至梵天,有情眾生,經十九增減劫,次第壞盡。唯器世間空曠而住,乃至一切有情都盡,最後一增減劫,方壞器世間。有七日從海底出,大海盡竭,須彌崩壞,風吹猛燄,燒上梵天,悉成灰燼;乃至三千世界一時燒盡,名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解釋:
<br>俱舍論十二卷三頁云:論曰:言壞劫者,謂從地獄有情不復生,至外器都盡。壞有二種。一、趣壞。二、界壞。復有二種。一、有情壞。二、外器壞。謂此世間、過於二十中劫住已;從此復有等住,二十壞劫便至。若時地獄有情命終,無復新生,
[[괴겁]]은 [[1수미세계]]나 [[3천대천세계]] 등의 [[불교 용어 목록/선#세간|세계]] 또는 [[불교의 우주론|우주]]가 차차 파괴되는 기간을 말하는데, [[불교의 지옥|지옥]]의 [[중생|유정]]이 다시 태어나지 않는 때로부터 외적인 [[기세간]]이 모두 다할 때까지의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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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법'''(敎法)은 [[불보|불]]{{.cw}}[[법보|법]]{{.cw}}[[승보|승]]의 [[3보]] 가운데 [[법보]](法寶)를 4가지로 나눈 [[교법]](教法){{.cw}}[[이법]](理法){{.cw}}[[행법]](行法){{.cw}}[[과법]](果法)의 [[4법]](四法) 가운데 하나로, [[부처]]의 '''가르침'''을 말하는데, 특히 [[불교 용어 목록/ㅁ#말|말]]이나 [[문신 (불교)|글]]로서 표현된 가르침을 말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6433&DTITLE=%A5%7C%AAk 四法]". 2013년 4월 11일에 확인|ps=<br>"四法:
(一)指三寶中之法寶。有教法、理法、行法、果法四種,故又稱四法寶。據大乘本生心地觀經卷二、大乘法苑義林章卷六本等所舉:(一)教法,三世諸佛之言教。(二)理法,教法所詮釋之義理。(三)行法,依理法而起行之戒、定、慧等能修之因位修行。(四)果法,修行圓滿,所得能證之無
(二)指菩薩修行之四法,經論中有多種說法。據大乘四法經(地婆訶羅譯)所舉:(一)不捨菩提心,(二)不捨善知識,(三)不捨堪忍愛樂, (四)不捨阿練若。瑜伽師地論卷四十七亦舉出四法:(一)善修菩薩之事業。(二)以方便善巧教化眾生。(三)以四攝法饒益他人。(四)以無顛倒心將所修善根迴向佛道,而不倒求世間之果報。觀佛三昧經卷七則舉出:(一)晝夜六時說罪懺悔。(二)常憶念佛而不誑騙眾生。(三)修習身、口、意、戒、見、利等六和敬,而心不生恚慢。(四)修習念佛、念法、念僧、念戒、念施、念天等六念,急切如救燃頭之火。<br>
(三)指信、解、證、行之四法。占察善惡業報經卷下於漸次之成佛中舉出此四法之成佛。(參閱「四滿成佛」1791)<br>
(四)指世醫四法。雜阿含經卷十五所舉:(一)善知病,(二)善知病源,(三)善知病對治,(四)善知治已更不動發。佛陀則善知眾生苦果之病、無明之苦因,
(五)指法師所應具足之四法。據十住毘婆沙論卷七所舉:(一)廣博多聞而能持一切之言詞章句。(二)決定而善知世間、出世間諸法生滅之相。(三)得禪定智,於諸經法隨順而無爭。(四)如所說而行,了無增損。<br>
(六)泛指四種法則,如法華四法、涅槃四法、楞伽四法、菩薩四法、世醫四法、法師四法等。其中,法華四法即:諸佛護念、植諸德本、入正定聚、發救一切眾生之心。楞伽四法即:五法、三自性、八識、二無我。涅槃四法即:近善知識、聽聞正法、思惟其義、如說修行。此外,三卷本大般涅槃經卷上,以戒、定、慧三學加上解脫而稱四法。〔北本大般涅槃經卷十八、法華經普賢勸發品〕<br>
(七)指日本淨土
부처의 가르침. 언어로 표현된 부처의 가르침."}} 불교에서 [[교법]]이라고 하면 주로 [[고타마 붓다]]의 가르침을 뜻하는데, [[대승불교]]에서는 [[3세제불]](三世諸佛) 즉 [[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과거]]{{.cw}}[[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현재]]{{.cw}}[[시간 (불교)#3세: 과거·현재·미래|미래]]의 모든 [[부처]]의 가르침 즉 모든 [[깨달은 자]]들의 가르침을 [[교법]]이라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6433&DTITLE=%A5%7C%AAk 四法]". 2013년 4월 11일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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