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회주의통일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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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KPD(독일 공산당)과 SPD(독일 사회민주당)의 합병은 1946년 4월에 이루어짐(참고: Naimark;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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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lagge der SED.svg|썸네일|right|250px|독일 사회주의통일당의 당기]]
[[파일:Party Card 750px.jpg|thumb|right|독일 사회주의통일당의 당원증]]
'''독일 사회주의통일당''' ({{llang|de|Sozialistische Einheitspartei Deutschlands, SED}})은 [[제2차 세계 대전]] 후 [[소련]]이 [[독일의 소련군 점령 지구]] 내 [[독일 사회민주당]]과 [[독일 공산당]]을 강제로 통합하여 [[동베를린]]에서 [[1946년]]에 창설된 정당으로, [[1990년 독일민주공화국 총선거]]때까지 존재했다. [[독일의 재통일]] 후 [[민주사회당 (독일)|민주사회당]]({{llang|de|Partei des Demokratischen Sozialismus, PDS}})로 개편되었다가, '[[게르하르트 슈뢰더|슈뢰더]]의 정책들이 신자유주의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며 [[독일 사회민주당]]을 탈당한 [[오스카어 라퐁텐]] 등과 함께 연합해 [[좌파당 (독일)|좌파당]]으로 통합되었다.
[[파일:Bundesarchiv Bild 183-1986-0417-414, Berlin, XI. SED-Parteitag, Eröffnung.jpg|썸네일|right|250px|[[동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사회주의통일당의 제 11회 당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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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후, 최초에는 지도부의 반씩이 구 공산당과 구 사민당이었지만, 구 독일 사회민주당계의 당원은 서서히 제명되어 실체는 공산당 이었다. 단지 [[1946년]] 당시 존재하고 있던 정당으로서는 독일 최고인 독일 사회민주당은, 전국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독일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 하는데 있어서의 이용가치는 매우 높았다고 여겨진다.(통합 당시, 공산당원이 60만명에 비해, 사회민주당은 68만명이었다. 사회민주당 쪽이 우세하였다.)
[[1949년]] 소련 점령지구가 [[독일 민주 공화국]]이 되면서, 국가를 지도하는 당으로서 사실상의 일당 독재체제를 시행해, 동독을 지배하였다.
[[1989년]]의 민주화와 통일로 정권을 잃어, 통일사회당/민주사회당(SED/PDS)을 거쳐 민주사회당(PDS)으로 개명했다. 후에 [[독일 사회민주당]]을 탈당한 [[오스카어 라퐁텐]] 등과 함께 연합해 [[좌파당 (독일)|좌파당]]으로 통합되어 연방 의회 제 4당으로서 일정한 세력을 유지해, 특히 구 동독에서는 뿌리 깊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외에 [[독일 사민당]]의 우경화로 인해 구 서독 지역에서도 지지를 얻고 있다.
{{Authority control}}
[[분류:1946년 설립]]
[[분류:1990년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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