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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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양이온 칼륨(K<sup>+</sup>)이 포함된 [[염]] 즉, [[질산 칼륨]](KNO<sub>2</sub>), [[염화 칼륨]](KCl), [[황화 칼륨]](K<sub>2</sub>S), [[황산 칼륨]](K<sub>2</sub>SO<sub>4</sub>), [[탄산 칼륨]](K<sub>2</sub>CO<sub>3</sub>)은 [[물]]에 잘 녹는다.<ref name="완자">{{서적 인용|저자= 김봉래 외 2 |제목= 완자 화학 Ⅰ(1권)|초판발행일자= 2006-7-1 |판= 초판 |출판사= 비유와상징|쪽= 29}}</ref>
== 생물학적 역할 ==
섭취된 칼륨이 흡수되고 문맥 순환으로 들어옴에 따라 인슐린 분비가 자극된다. 인슐린은 또한 세포막의 [[나트륨-칼륨 펌프]]([[:en:Na+/K+-ATPase|Na+/K+-ATPase]])를 자극하여 칼륨이 세포내로 들어오는 것을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과 같이 인슐린 합성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쉽다.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en:Beta2-adrenergic agonist|β2-adrenergic agonists]]) 또한 칼륨이 세포 내로 유입되는 것을 촉진하며, 세포외의 칼륨 농도가 증가되면 [[앤지오텐신]]에 의해 [[알도스테론]] 분비가 자극되고, 이것이 칼륨의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체내 칼륨 균형이 정상인 상태에서 칼륨 배출은 체내의 칼륨 공급에 따라 조절되는데, 섭취한 칼륨의 약 90%는 소변으로 배출되고 나머지 약 10%는 대변으로 배출된다.<ref>{{논문 인용 |성= |이름= |저자=임인석 |제목=저칼륨혈증과 고칼륨혈증 |종류=Korean Journal of Pediatrics Vol. 49, No. 5, 2006 |장=470p |url=2006490502-20070417094417.PDF |날짜=3.22 |연도=2006 |출판사=중앙대학교 출판부 |확인날짜= |oclc= }}</ref>
 
또한 [[산혈증]]이나 [[알칼리혈증]]도 칼륨의 세포간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산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세포외의 수소 양이온 농도가 높아지면서 수소 양이온이 세포 내로 들어오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칼륨이 세포 밖으로 나가게 된다. 반대로 알칼리혈증이 있는 경우는 칼륨이 세포 안으로 유입된다.<ref>{{논문 인용 |성=Zull |이름=DN |저자= |제목=Disorders of potassium metabolism |종류=Emerg Med Clin North Am |장= |url=https://www.ncbi.nlm.nih.gov/pubmed/2680465 |날짜= |연도=1989.11.7 |출판사= |확인날짜= |oclc=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