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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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삼국 시대]]
|면적 = 371,621.3㎡
|해발고도 = 110m
|지정 = [[1963년]] [[1월 21일]]
|소유 = 국유,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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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ongsan Castle in Gongju, Korea.JPG|섬네일|공산성 정문]]
 
'''공주 공산성'''(公州 公山城)은 [[사적]] 제12호로, [[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성]]이다. 해발고도는 110m이다.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 성곽으로 백제의 [[문주왕]] 원년(475) 한강유역의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한 후 [[삼근왕]]·[[동성왕]]·[[무령왕]]을 거쳐 [[백제 성왕|성왕]] 16년(538)에 [[부여]]로 옮길 때까지 웅진시대의 도성이었으며 그 후 [[신라]]·[[고려]]·[[조선]] 시대에도 행정과 군사적 요충지였다.
 
산성의 북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는 천연의 요새로서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성곽의 길이는 2,660m이며 능선과 계곡을 따라 쌓은 포곡형으로 원래 백제 시대에는 토성이었으나 조선 시대 대부분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성내 유적은 임류각·추정왕궁지·연지·쌍수정·쌍수정사적비·명국삼장비·공북루·진남루·동문루·금서루·영은사·광북루 등 각 시대별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총 8개의 유적지들 중 공주지역에 2곳([[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4곳([[부여 관북리 유적|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정림사지]], [[부여 나성]]))가 세계 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세계 유산 등재는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선정 되었다.<ref> [[http://news1.kr/articles/?2313539 충청·백제 유적 최초로 세계반열 올라…공주 2곳, 부여 4곳]]</ref>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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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인조의 파천 ===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인조는 공주로 파천을 하였다. 이괄은 서울에 입성하여 경복궁 옛터에서 선조의 열 번째 아들 흥안군 제(興安君 瑅)를 왕으로 세웠다. 공산성 내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있는 쌍수정에 머물러 금강 건너편을 바라보며 서울에서 반란에 대한 진압 소식을 기다렸다. 인조는 6일동안 공주에서 머물렀다.
 
== 유래 ==
강 건너 북쪽에서 보면 마치 한자의 귀인 공자와 같다 하여 공산이라 이름하였다.
 
== 유적 ==
성내 유적은 임류각·추정왕궁지·연지·쌍수정·쌍수정사적비·명국삼장비·공북루·진남루·동문루·금서루·영은사·광북루 등 각 시대별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 공주 10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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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공주시의 건축물]]
[[분류:이괄의 난]]
[[분류:유네스코 세계뮨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