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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세계 대전 ====
;9월 계획(''Septemberprogramm'')
1914년 9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승리가 가능해 보였을 때, 독일 제국 정부는 테오발트 폰 베트만-홀베크(Theobald von Bethmann-Hollweg) 총리가 비밀리에 지지하던 9월 계획을 공식 전쟁 목표(''Kriegsziel'')로 제출했고, 그에 의해 전장의 승리를 거둔 뒤의 독일은 폴란드 회랑(''Polnischer Grenzstreifen'')을 이루는 폴란드 서부 지역을 합병할 것이었다. 레벤스라움은 [[인종 청소]], 지역의 슬라브족과 유대인 인구에 대한 강제 이주, 차후 회랑 지역에의 독일계 식민지 개척자 인구의 증가, 리투아니아와 우크라이나의 식민지화를 통해 실현될 것이었다; 하지만 과도한 군사적 팽창은 독일 제국의 패전을 가져왔고, 9월 계획은 실현되지 못했다.<ref>Carsten, F.L. Review of ''Griff nach der Weltmacht'', pp. 751–53, in the ''English Historical Review'', volume 78, Issue No. 309, October 1963, pp. 752–53</ref>
 
1915년 4월, 폰 베트만-홀베크 총리는 독일이 전쟁 초반에 정복해 유지하고 있던 동유럽의 영토들에서 이익을 얻기 위해 폴란드 회랑 계획을 승인했다.<ref name="Hillgruber, Andreas pp. 41-47">Hillgruber, Andreas. ''Germany and the Two World Wars'', Cambridge: Harvard University Press, 1981 pp. 41–47</ref> 독일 제국의 결전은, 특히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볼셰비키 러시아]]가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 간의 "대전쟁"에서의 [[삼국 협상]] 전투원 역할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을 때, 동방에서의 레벤스라움을 거의 실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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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축국의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세력 영향권으로의 아시아 분할은, 서시베리아 [[오비 강]] 북극 강어귀에서부터 아프가니스탄의 [[호스트 주]] 동부와 인도의 [[구자라트 주]] [[라지코트]] 서부의 [[인도양]]까지를 가로지르며 양분하는, [[동경 70도]]에서의 남북 경계를 통해 실현될 것이었다.
 
일단 실현되면, 동서의 경계는 서쪽으로는 나치 독일의 레벤스라움과 [[이탈리아 왕국 (1861년 ~ 1946년)|이탈리아 왕국]]의 스파치오 비탈레를, 동쪽으로는 일본 제국의 [[대동아공영권]]을 두고, 다양한 [[파시즘]]에 의해 통치되는 세 나라의 세상을 만들 것이었다.<ref name="Rich">{{서적 인용| first=Rich | last= Norman | year=1973 | title=Hitler's War Aims: Ideology, the Nazi State, and the Course of Expansion | publisher=W.W. Norton & Company Inc. | page=235}}</ref>
 
== 민족사회주의 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