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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본명|김명옥}}, [[1958년]] [[음력 10월 9일]] ~ )는 1980년대 〈빙글빙글〉등 댄스뮤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동두천]] 미군기지 부근의 [[레코드]] 가게 운영자의 딸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미국 제8군|미8군]]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학생이었던 1967년엔 [[
청소년 시절에는 〈해피돌즈〉라는 그룹의 보컬로 [[베트남]] 위문공연을 비롯하여 미군이 주관한 공연활동을 하였다. [[1978년]] 〈해피돌즈〉가 해산되고, 나미라는 예명을 사용하여 본격적으로 솔로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이때의 밴드와 함께 하는 이름은 〈나미와 머슴아들〉이었다.
나미는 콧소리가 들어간
[[1989년]] 6집에서 처음에는 트로트 발라드 〈미움인지 그리움인지〉(정욱작사/정풍송 작곡)[* "정욱" 은 작곡가 정풍송의 작사 필명*]로 활동하다가 수록곡이었던 〈인디언 인형처럼〉(김순곤 작사/이호준 작.편곡)이 반응이 왔고, 나미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1990년]] [[붐붐]]과 함께 〈나미와 붐붐〉을 결성하여 〈인디언 인형처럼〉을 리믹스 싱글로 다시 내놓아 크게 히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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