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푸리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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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푸리 주'''({{llang|fi|Viipurin lääni}}, {{llang|sv|Viborgs län}})는 과거 [[핀란드]]에 존재했던 주로 [[1812년]]부터 [[1945년]]까지 존재했던 주이다. 주도는 [[비보르크|비푸리]]이며 면적은 32,134㎢(1939년 당시 면적), 인구는 620,838명(1939년 당시 인구), 인구 밀도는 19.3명/㎢이었다.
 
[[1721년]]과 [[1743년]] [[러시아 제국]]이 2차례에 걸쳐 [[카렐리야]]를 할양했으며 [[1744년]] [[비보르크 현]]이 신설되었다. [[1812년]] [[핀란드 대공국]]의 현이현인 '''비푸리 현'''이 되었고 [[1917년]] 핀란드가 독립하면서 핀란드의 주가 되었다. [[겨울 전쟁]] 때 주 대부분(면적 22,973㎢, 주 전체 면적 가운데 71.5%)이 [[소비에트 연방]]에 할양되었다. [[계속 전쟁]] 때 핀란드군이 비푸리 주의 대부분을 탈환했지만 [[1944년]] 소비에트 연방에 다시 점령되었고 [[레닌그라드 주]]와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편입되었다. [[1945년]] 핀란드령으로 남은 비푸리 주의 일부에서 [[퀴미 주]]가 신설되었으며 소비에트 연방의 점령지는 [[1947년]] [[파리 조약 (1947년)|파리 조약]]에 따라 소비에트 연방에 정식으로 할양되었다.
 
{{토막글|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