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노트르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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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에스메랄다는 자기를 콰지모도에게서 구해다 준 헌병 중대장 '페뷔스'를 사랑하게 되고, 페뷔스와 집시아가씨는 허름한 집의 다락방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한편 라 에스메랄다를 콰지모도와 함께 겁탈하려한 범인, 콰지모도의 주인이자 노트르담의 부주교인 클로드 프롤로는 에스메랄다의 사랑을 받는 페뷔스를 질투해, 약속장소로 가는 페뷔스를 따라갔다. 페뷔스는 만취상태여서 부주교를 경계하지 않고 함께 동행한다. 페뷔스가 집시여자가 기다리고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간 뒤,부주교는 옆방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둘이서 나누는 애정행각을 보고 분노하여 문을 부수고 페뷔스를 단도로 찔러 죽인 후 창문을 통해 강으로 뛰어들어 도망간다.
그 뒤 라 에스메랄다는 프롤로 부주교 대신 사악한 마법으로 페뷔스를 살해할려고 했다는 죄로 교수형을 선고받는다. 교수형을 받기 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공개사과를 할 때 갑자기 콰지모도가 나타나 군사들이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성당안으로 라 에스메랄다를 안고 달아난다. 하지만 프롤로 부주교는 라 에스메랄다를 살리고 싶어서 그랭구아르에게 집시들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공격하도록 설득하라고 한다. 결국 그랭구아르의 설득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포위 공격하고, 콰지모도는 라 에스메랄다를 죽이려고 온 군중인줄 알고 집시들과 맞서 싸운다. 그틈에 부주교와 그랭구아르는 라 에스메랄다를 성당에서 빼낸다.
2년 뒤, 몽포콩에서 사람들은 두개의 유골을 발견하는 대, 하나는 여자 유골이었고 하나는 등뼈가 구부러져있는 불구의 남자 유골이었다. 목의 추골이 안 부러져 있는 걸 봐서는 그 시신의 주인은 교수형으로 죽은것이 아니라, 여기 와서 죽은것이 분명했다. 그가 껴안고 있는 송장에서 그를 떼어내려고 하자, 그것은 먼지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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