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5일 (금) 01:15 판 편집 Renamed user 0okmnji98u (토론 \| 기여) 374 편집 일본식 한자 수정 ← 이전 편집		2016년 12월 7일 (수) 18:42 판 편집 편집 취소 Choboty (토론 \| 기여) 봇 1,720,436 편집 잔글 영어판 분류 정보를 이용.+분류:12세기 중국 사람; 예쁘게 바꿈 다음 편집 →
11번째 줄: 금나라의 유력자들은 속속 완안옹의 곁으로 모이게 되었고, 해릉왕은 군중에서 살해되었다. 완안옹은 금나라의 5대 황제 [[금 세종\|세종]]이 되어 송나라와 화평을 맺었다. 같은 해 고종은 퇴위하여 태상황이 되고, 양자인 조신이 즉위하여 효종이 되었다. 금의 세종, 남송의 효종은 각자가 속한 왕조에서 가장 최고의 명군으로 불렸던 인물들이었는데, 우연하게도 동시대에 2명의 명군이 남쪽과 북쪽에 나타나게 되어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다. 효종은 본래 성격이 강하고 용맹했으며 끊임없이 금나라 정벌을 꿈꾸는 인물이었다.<ref>청위, 장허성, 《중국을 말한다 11》, 이원길 역, 신원문화사, 2008, p.232, ISBN ~~9788935914500~~978-89-359-1450-0</ref> 그는 금과의 화친을 주장한 [[진회 (남송)\|진회]]의 측근들을 쫓아내는 한편 금에 저항하다 억울한 죽음을 맞은 [[악비]]를 신원시켜 백성들의 민심을 얻었다.<ref>셰가오더, 《수완》, 류방승 역, 아라크네, 2007, p.336, ISBN ~~9788992449137~~978-89-92449-13-7</ref> 그러나 효종은 재위 기간 내내 24년간 태상황으로서 군림하며 조정일에 끊임없이 관여하는 고종의 권력에 눌려 지냈고, 양자라는 입장상 그에게 반발하지 못하고 오로지 행동을 삼가며 고종을 극진히 모셨다.<ref>청위, 장허성, p.232</ref> 효종은 불필요한 관리의 숫자를 줄이고, 당시 남발기미가 보이던 회자(會子;지폐)의 절제 및 농촌의 체력 회복, 강남 경제의 활성화 등 여러가지 개혁을 추진해 남송은 번영을 구가하게 되었다. 63번째 줄: \|후임자 = [[남송 광종\|광종]] \|직책 = [[중국의 황제\|중국 황제]] (남부) \|임기 = [[ 1162년]] - [[1189년]] }} 73번째 줄: [[분류:남송의 황제]] [[분류:저장 성 출신]] [[분류:12세기 중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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