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법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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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년 종교갈등으로 주교가 영국왕 제임스 1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대법원에서 왕이 패소했다. 분노한 왕은 [[영국 대법관]]들을 소집, 판결 취소 명령을 내렸다. 무릎을 끓고 용서를 구한 동료 법관들과 달리 영국 대법원장 에드워드 코크 경은 "법관의 임무를 수행할 뿐"이라며 버텼다. 그는 즉각 파면됐다. 재판관이 군주의 권력에 맞선 최초의 사례를 남겼으며, '보통법의 수호자'라고 불린다.<ref>[오늘의 경제소사/2월1일] 에드워드 코크, 서울경제, 2006-01-31</ref>
 
[[영국 대법원장]]을대법원장을 지낸 이후, 영국 하원의원이 되었으며, 국왕의 권력을 견제하고 의회의 법률이 지배해야 한다는 [[권리청원]]의 초안을 작성했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