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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SA-2005-04-11-095928.jpg|240px|thumb|C-17 글로브마스터에서 강하중인 [[82 공수 사단]]의 장병]]
'''공수부대'''(空輸部隊, {{llang|en|airborne forces}}, {{문화어|항공륙전대}})는 [[항공기]]로 병력 및 군수 물자를 수송하는 수송기 부대, 또는 낙하산을 이용하여 전략적 요지에 공수 낙하(空輸落下)하는 부대를 가리킨다주로 보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정부대''(空挺部隊)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공수 부대는 전선 너머 적군의 배후로 전개하여 은밀히 배치 할 수 있다. 전개 할 수 있는 부대의 규모는 항공기의 수와 크기에 의해서만 제한되므로 수송 능력만 충분히 주어지면 대규모 병력이 짧은 시간에 어디던지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강습 포위라고 한다. 하지만 공수 부대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전투 작전을위한 보급품 및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작전 수행 보다는 단기적인 작전 후 공중을 통해 퇴각하는 종류의 작전에 더 적합다. 게다가, 낙하산을 통한 강하는 기상 악화에 특히 민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제 2 차 세계 대전 이후 헬리콥터 기술의 진보는 공중 수송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고, 이를 이용한 공중 강습이 가능해져서 낙하산을 통한 대규모 강하는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글라이더를 통한 강습은 헬리콥터를 통한 공중 강습에 의해 완전히 대체 되었다.
공수 부대의 종류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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