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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출생일과 나이|1955|3|31}}
|출생지 = 경남[[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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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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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서울대학교 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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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安大熙, 1955년 3월 31일 ~ )는 [[경남]] [[함안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경기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17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하였다. 사법시험 동기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효숙]]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김능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있다. 이후 군 법무관을 마친 뒤 25세에 최연소로 검사에 임용되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2·3부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과장을 2번 역임하였다. [[2006년]] 대법관이 되었고 [[2012년]] 퇴임하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박 대통령 당선 이후 차기정부 주요 직책에 임명될 것이란 세간의 예상과 달리 아무 직도 맡지 않았으나, [[2014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었다. 그러나 전관예우 의혹 등이 불거지자 논란이 계속되자 사퇴하게 된다.사퇴하였고<ref>{{뉴스 인용|성1=안|이름1=대희|제목=안대희 인터뷰 "부산 해운대에 출마한다"|url=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48|날짜=2015.12.16|뉴스=시사저널}}</ref> <ref>{{뉴스 인용|성1=안|이름1=대희|제목=소년검사→국민검사→재상으로… 안대희 前대법관, 새 총리에 내정|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348867&code=11121600|날짜=2014-05-23|뉴스=국민일보}}</ref> 현재는, 법무법인 [[평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활동하다가 2016년 총선에 예비후보로 이다등록하였다.
 
 
==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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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
* 현재 [[법무법인 평안]] 대표변호사
* 2016년1월 ~ 2016년 4월 [[새누리당]] 최고위원 (임명직)
 
 
== 출생과 성장==
안대희는 [[경남]] [[함안군]]에서 출생하였다. [[부산중학교]]재학 중 B급 학생<ref>{{뉴스 인용|성1=안|이름1=대희|제목=[Why] [강훈의 와일드 터치] 法대로 35년… 전쟁이었다|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6/2012070601265.html|날짜=2012.07.07|뉴스=조선닷컴}}</ref>이었던 안대희의 성실하지 못한 생활을 우려한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서울로 전학가게 된다.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고 스무 살, 17회 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7기로 수료하고 군 법무관을 마친 뒤 25세에 검사가 되어 '소년검사'라는 별명도 이때 생겼다. 일찍 사시에 합격하는 바람에 최종학력은 서울대 법학과 3학년 중퇴이다.
 
 
== 검사 시절==
안대희는 최연소로 검사에 임용된 이후 대검찰청 중앙수사본부 1, 3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 1, 2, 3부장을 거친 후, 대검찰청 중수부장까지 거친 우리나라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이다.<ref> [http://news.tf.co.kr/read/life/1371708.htm] 안대희 총리 내정, 현역 의원 줄줄이 구속했던 '특수통' 검사출신]. The Fact 라이프, 2014.2014년 5. 23.자5월 기사23일</ref> 마포갑 노웅래 의원은 안대희에 대하여 "공안검사의 칼날을 휘둘렀던 경험"이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주장하였다.<ref>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60163] 노웅래, 안대희 마포갑 도전 환영..."안대희 전 대법관 당당히 나서라"], 일요신문 2016. 1. 15.자 기사 </ref>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안대희는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서 불법대선자금수사 등을 지휘하며 재벌, 국회의원2016년 등을 철저하게 수사하여 현대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와 같은 각종 특수 수사로 인하여 '국민검사'라는 칭호까지 들은 자인바 <ref>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9&no=60163] 대검 중수부...범털 잡는 칼? 권력자의 칼? 매일경제 2009. 1. 30.자 기사1월 15일</ref> 노웅래 의원은 안대희나 검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또는 지식 없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특수통 검사는 공안 검사와는 달리 "힘 있는 자"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중수부는 1995년부터 전직 총리 3명, 대통령 아들 2명, 대통령의 형 2명, 대통령의 동생 1명, 재벌 총수만 해도 십 여명, 전현직 국회의원/고위공직자/지방자치단체장 100여 명을 기소한 바가 존재하며,부정부패한 "권력층 인사"를 처단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ref> [http://www.ajunews.com/view/20160204104039419] 검찰총장 직속 막강파워, 아주경제, 2016. 2. 11.자 기사 </ref> 는 점을 볼 때, 안대희가 기소한 대부분은 일반 생계형 범죄자나 사상범 등이 아닌 "막강한 권력을 가진", "부패한 자"였음을 알 수 있다.
 
안대희는 차떼기 사건과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하면서 '국민 검사', '검찰사상 최고의 칼잡이'로 불리었다고 언급되고 있다. <ref>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684733, 안대희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 박근혜식 정치 쇄신 앞장, 이투데이 2013. 1. 30.자 기사 </ref>
 
 
=== 저질연탄 사건 ===
서울지검 특수부 막내로 시작한 수사에서 그는 “이런 연탄으로 서민들이 어떻게 추위를 막고 밥을 해 먹겠느냐”며 물불 가리지 않고 파고들었다. “연탄업계가 다 망한다. 경제를 아주 반 토막 내려고 한다”며 군사정권이 수사 중단 압력을 가했다. 수사라인은 대부분 좌천성 인사를 당했고, 한 달 뒤 검찰총장은 아예 옷을 벗었다. 그래도 소년검사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가 안대희다.<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제목=소년검사→국민검사→재상으로… 안대희 前대법관, 새 총리에 내정|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348867&code=11121600|날짜=20140523|뉴스=국민일보}}</ref>
 
=== 입시학원 비리 사건 ===
안대희 중수부장(검사장)의 경력은 더 이상 화려할 수 없을 정도다. 약관스무 살에 사법시험을 통과해 5년 뒤 최연소 검사로 임관했고, 임관 6개월만인 초년병 시절 서울지검 특수부에 배치됐다. 인천ㆍ부산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 3,1과장, 서울지검 특수 3,2,1부장 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이력은 특수 검사의 전형이다.
서울지검 특수2부장을 맡고 있던 1997년. 그는 3월말부터 3개월간 입시 학원과 사교육 전반에 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철저히 기획된 수사였다. 밑에서부터 모두 훑는다는 의미에서 혹자는 ‘투망식 수사’라고도 했다.
“털면 먼지가 나지 않는 곳이 어디 있겠느냐.” 입시 학원들의 불만은극에 달했고 무수한 민원과 청탁이 빗발쳤다. 그 무렵 검찰 고위 간부 출신의 거물급 변호사들이 수시로 서울지검 청사를 드나들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투망에는 월척이고 피라미고가릴 것 없이 모두 걸려 들었다. 종로, 대성, 고려학원 등 대형 입시 학원들의 고액 수강료 징수 및 탈세 비리를 적발해 학원 재벌로 군림했던 학원장들을 모조리 구속시켰고, 소형 보습학원들의 변칙적인 학원 내 불법 과외를 처음으로 밝혀내는 개가를 이뤄내기도 했다. 또 학원 단속을 맡고 있던 서울시 교육청의 공무원과 교육방송 EBS의 간부들까지 구속했다.<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제목=[대검 중수부 24時] 뽑은 칼 그냥 거두지 않는다|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42&aid=0000000904|날짜=2003-11-12|뉴스=주간한국}}</ref>
 
=== 나라종금 사건 ===
나라종금 사건은 퇴출위기에 몰린 나라종금이 노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에게안희정에게 생수회사의 채무변제 방식으로 3억9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등 정·관계 로비를 벌인 사건이다. 이 사건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은 2004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4억9000만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ref>{{뉴스 인용|제목='노무현 대선자금 의혹' 일촉즉발|url=http://www.dailian.co.kr/news/view/64735|날짜=2007-04-23}}</ref> 당시 대검 중수부장이던 안대희는 나라종금사건을 수사하며 대통령의 측근들을 줄줄이 구속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정치] 산산이 흩어진 금강동지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6&oid=042&aid=0000001784|날짜=2004-03-17|뉴스=주간한국}}</ref>
이 사건 등으로 기소된 안희정씨는 2004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4억9000만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ref>{{뉴스 인용|이름1=나라종금|제목=´노무현 대선자금 의혹´ 일촉즉발|url=http://www.dailian.co.kr/news/view/64735|날짜=2007-04-23}}</ref>
당시 대검 중수부장이던 안대희는 나라종금사건을 수사하며 대통령의 측근들을 줄줄이 구속하였다. 실제로 대통령은 최측근에 대해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문턱을 두 번씩이나 넘어 오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의 성역 없는 수사의지와 흔들림 없는 원칙과 소신을 확인할 수 있다.<ref>{{뉴스 인용|이름1=나라종금|제목=[정치] 산산이 흩어진 금강동지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6&oid=042&aid=0000001784|날짜=2004-03-17|뉴스=주간한국}}</ref>
 
=== 불법대선자금대선자금 수사 ===
안대희는 2003~2004년 대검 중수부장 재직시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 검찰 수사의 상징적 인물로 떠올랐다. 정치권의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원칙적인 수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제목=[안대희 서울고검장] 불법 대선자금 대쪽 수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276727|날짜=2005-04-04|뉴스=한국일보}}</ref>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아래와 같다.
 
1. 2003. 8. 29. SK해운 비자금의 정치권 유입 단서를 포착하다.
 
안대희는 자사 명의로 기업어음을 발행한 뒤 부실채권이 들어온 것처럼 회계처리하는 등의 수법으로 2~3천 억원 대에 이르는 분식회계를 하고, 일부를 비자금으로 만들어 정치권에 전달한 혐의를 포착하였다. <ref> SK비자금 정치권 유입 수사, 한겨레 2003. 8. 29. 자 기사 </ref>
 
2. 2003. 9 18. 대우건설과 한화건설 자금의 정치권 유입 정황 포착
 
안대희는 현대와 SK 외에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이 중 상당액을 정치권에 넘긴 정황을 포착하였다. 대우건설의 경우 강원랜드 카지노와 부대시설 공사를 통해 수백 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였으며, 한화건설 역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냈으며, 하도급업체에 공사를 발주하면서 수 십억 원씩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했고 비자금 관리를 위해 조성된 자금을 3~4억 원으로 쪼개 임원 통장에 넣는 등 수법을 사용함을 밝혔다. <ref> 대우, 한화건설 비자금조성 포착, 매일경제 2003 .9. 18자 기사 </ref>
 
3.2003. 10. 3. SK그룹 회장으로부터 대선자금 전달내역에 대한 진술 확보
 
안대희는 SK해운에서 100억 원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한 후 총선과 대선 때 정치권에 로비자금으로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였으며, 이 돈을 제공받은 정치인들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을 세웠다. <ref> SK비자금 정치권유입 일부 확인, 파이낸셜뉴스 2003 10. 3.자 기사 </ref>
 
4. 2003. 10. 7. 여야 정치인들을 차례로 소환하다.
 
안대희는 이상수 통합신당 의원, 최돈웅 한나라당 의원,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을 차례로 소환하면서, 출국금지를 하였다. <ref> 이상수의원, 최전비서관 "SK비자금 연루소환", 경향신문 2003. 10. 7. </ref> 즉, 첫 출발에서부터 좌고우면하지 않고 여야를 가리지 않으며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수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5. 2003. 10. 10.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발표
 
불법대선자금과 관련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신임 발표가 있었으나, 안대희는 "수사 중인 사안인데 무슨 할 말이 있느냐"고 하며. "지휘고하를 가리지 말고 철저히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여당의 대표를 지낸 정대철 의원, 노 대통령의 측근인 염동연 인사위원, 안희정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청구되기도 하였다. <ref> 재신임 정국 도화선 된 검찰 송-안 라인, 동아일보 2003. 10. 10.자 기사 </ref>
 
6. 2003. 10. 15. 노무현 대통령 측근 최도술 비서관 구속
 
안대희는 SK그룹으로부터 양도성 예금증서 11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구속수감하였다. <ref> 최도술씨 구속수감 "SK돈 대선빚 변제" 연합뉴스 2003. 10. 16.자 기사 </ref> 노무현 대통령은 측근인 최도술 비서관의 비리를 보고 받고 '눈앞이 캄캄하다'고 고백하였다고 한다. <ref> 최도술 개인비리 단정짓기엔..., 한국일보 2003. 10. 24.자 기사 </ref>
 
7. 2003. 10. 16. 기자들과의 만남
 
안대희는 16일 기자와의 만남에서 자신을 '일반 시민의 입장'으로 볼 때 사견을 전제로 "정치자금을 선거에 썼다? 이건 그나마 좋다 이거나.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는 부분은 정치자금을 빙자해서 축재하고, 외국에 집사고 하는 것은 가만히 놔둘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어느 의원은 무슨 빌딩 가지고 있더라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냐"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나아가 "선거 때 한 몫 챙겨서 외국에 빌딩도 사고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그러는데, 이건 축재가 아니냐. 정밀조사를 해보면 수사팀도 분개할 때가 많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ref> 정치자금 빙자한 축재 가만히 놔둘 수 없다, 오마이뉴수 2003. 10. 16.자 기사 </ref>
 
8. 2003. 10. 19. 이회창 비선조직 소환 검토
 
안대희는 2003. 10. 19. 이회창 전 총재의 비선조직과 관련하여 SK그룹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최돈웅 의원을 세 번째 소환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에게 3천만 달러를 송금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관련 직원들을 소환할 방침을 발표하였다. <ref> 이회창 비선조직 소환 검토, 경향신문 2003 10. 19.자 기사 </ref>
 
9. 2003. 10. 29. 검찰 최초의 팬클럽 탄생
 
검찰은 대선자금수사를 통하여 과거 권력의 시녀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떼었으며, 원칙적이고 집요한 수사로 여야 전반에 걸친 수사를 한 안대희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이어지면서 사상 초유의 검사 팬클럽이 탄생하였다. 물론 검찰은 이때 정치권으로부터 심상치 않은 압박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특검 반대 20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하면서 검찰수사를 조직적으로 옹호하는 등 안대희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국민검사', '안짱'이라는 별명을 가진 전후무후한 인기를 얻었다. <ref> 송광수, 안대희 팬클럽 등장, 매일경제 2003. 10. 29.자 기사 </ref> 검찰은 팬클럽이 보낸 선물인 햅쌀과 칼국수 등에 대하여 마음만 받겠다면서 정중하게 거절하였다고 한다.
 
10. 2003. 11. 3. 삼성, LG, 롯데 등 불법 정치자금의 수사확대
 
안대희는 각 정당의 대선자금 전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선 정당, 후 기업의 방식으로 단서에 따른 무제한 원칙수사를 발표하였다. <ref> 검찰, 대선자금 전면수사로 확대, 연합뉴스, 2003. 11. 3.자 기사 </ref>
 
11. 2003. 11. 4. 대선자금 수사팀 역대 최강으로 증강
 
안대희는 이인규 원주지청장, 한동준 검사, 양부남 검사, 박진만 검사, 이병석 검사, 윤석렬 검사 등을 중수부 대선자금수사팀에 합류시켜, 역대 최강의 검찰팀을 구성하게 된다 <ref> 대선자금 수사팀 15명, 역대최강, 오마이뉴스 2003. 11. 4.자 기사 </ref>
 
12. 2003. 11. 10. 삼성, 현대의 비자금 조성내역 확보
 
안대희는 현대자동차와 삼성그룹 구조본의 비자금 조성 이후 정치권에 대선자금을 제공한 내역을 확보하였다. <ref> 현대차 대선자금 규모자백, 삼성 구조본서 비자금 조성, 동아일보 2003. 11. 10.자 기사 </ref>
 
13. 2003. 11 15. 한나라당 김영일 의원 대선 회계자료 폐기 지시 확인
 
안대희는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으로 선거자금 집행을 총괄했던 김영일 의원을 소환하여 이재현 전 재정국장에게 회계자료의 폐기를 지시하였다는 사실을 확보하였다. <ref> 김영일 의원 검찰 소환 '대선 회계자료 폐기 지시했다" 뉴시스 2003. 11. 15.자 기사</ref> 또한, 동시에 이학수 삼성 구조본부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기업의 핵심인사 20여 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ref> 검찰, 이학수 삼성 구조본부장 등 기업핵심인사 20명 출금, 뉴시스 2003. 11. 15.자 기사 </ref>
 
14. 2003. 11. 16. 노무현 대통령 측근 강금원씨 출국금지 조치
 
안대희는 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하여 출국금지 조치를 하였으며, <ref> 노 측근 강금원씨 출국금지, MBN 2003. 11. 16.자 기사 </ref> 이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안대희에 대하여 "1975년 5월 사법고시 합격증을 받으러 왔다가 안대희를 처음 만났다."라고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요즘 안부장 때문에 나도 죽을 맛이다. 다른 정치인들도 마찬가지겠지만..."라고 말하였다. <ref> 노, 안부장 때문에 죽을 맛, 경향신문 2003. 11. 16.자 기사 </ref>
 
15. 2003. 11. 19.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 소환조사
 
안대희는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 및 금호타이어 측에서 비자금 조성 후 정치권에 제공하였다는 단서를 포착하여,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하였다. <ref> 박삼구 금호회장 소환조사 그룹총수론 처음, 동아일보 2003. 11. 19.자 기사 </ref>
 
16. 불법 대선자금 수사결과
 
대검 중수부의 대선자금 수사는 2003년 8월 SK해운 비자금 수사에서 촉발돼 이듬해 5월까지 장장 10개월간 진행됐다.
수사 결과 당시 한나라당이 832억원, 새천년민주당이 120억원을 대선 자금 용도로 기업체에서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대선 자금의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로 인해 현역 의원 13명과 기업 총수 2명이 구속되는 등 정치인 30여명과 기업인 10여명이 사법처리됐다.
 
17. 수사 성과와 검찰의 국민적 신망 회복
 
수사 과정에서 한나라당이 대기업으로부터 수백억원이 실린 차량을 통째 넘겨받은 사실이 드러나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썼고, “새천년민주당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 이상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10분의 1 발언’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ref>{{뉴스 인용|이름1=대선자금|제목=다시 주목받는 '2002 대선자금'|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406272|날짜=2007-11-02|뉴스=한국일보}}</ref>
송광수 당시 검찰총장과 안대희 당시 중수부장은 팬클럽<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 팬클럽|제목=안대희 부장 팬클럽 '도시락' 전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009472|날짜=2003-12-02|뉴스=뉴시스}}</ref>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이용호 게이트’ 등으로 만신창이가 됐던 검찰은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
 
18. 안대희의 어록
 
안대희는 이와 관련하여 남긴 여러가지 어록이 있다. "단서가 있으면 수사하고 죄가 드러나면 처벌한다", "내 목을 반쯤 내놓고 수사하고 있다" <ref> 정치권과의 일전 후퇴는 없다. 세계일보 2003. 10. 26.자 기사 </ref>, "원칙대로 꾸준히 수사를 할 뿐" <ref> 격양된 검찰..."수사대상이 특검 주장하다니", 오마이뉴스 2003. 10. 27.자 기사 </ref>, "대선자금수사를 통해 온 국민이 열망하는 정치개혁의 전기를 마련하겠다." <ref> 검"SK수사, 정치개혁전기", 문화일보 2003. 11. 1.자 기사 </ref> 등의 언급은 아직까지도 유명하게 회자되고 있다. 안대희가 대선자금수사를 통하여 정치개혁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언급,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서의 역할 및 제20대 총선 출마의 결심은 모두 하나의 연장선 상에있는 것으로 보인다.
 
19.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수사로 역사에 남음
 
2004년 안대희는 중수부 수사팀과 함께 외부의 정치적 압력을 이겨내고 수사를 이끌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고비용 정치를 청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제검사협회(IPA)]]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ref>{{뉴스 인용|이름1=국제검사협회|제목=안대희고검장등 `대선자금 수사팀` 국제검사협회 `올해의 검사` 선정|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0081611|날짜=2004-09-06|뉴스=문화일보}}</ref>
 
20.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대선자금 수사 관련 강의
 
미국 스탠포드 대학 측은 2005. 6. 안대희(당시 서울고검장)에게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대하여 강의를 해 주도록 요청하였으며, 안대희는 이를 수락하여 2005. 11. 17. 미국 스탠포드대학 국제학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연구센터에서 "불법 대선자금 수사가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ref>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41&newsid=02056566576764736&DCD=A00704&OutLnkChk=Y "안대희 서울고검장 미국서 '대선자금 수사 강의'"] 이데일리 2005. 11. 11.자 기사 </ref> 당해 강연은 대한민국의 현직 검사가 미국 대학에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까지를 대상으로 한 강연으로서 이례적인 일이었고, 이때 안대희는 대선자금 수사 결과 특히 돈 부분과 관련한 정치제도가 많이 변했다는 점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ref>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92204 "안대희, 스탠포드 대학에 강연하러 간다"] 오마이뉴스 2005. 11. 11.자 기사 </ref>
 
 
=== 삼성 대선자금 수사 ===
[[김용철 (1958년)|김용철]]은 당시 중수부장이던 안대희가 자신이 겪은 가장 청렴하고 능력 있고 강직한 검사인데,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2002년 대통령선거]] 때에 [[삼성그룹]]의 비자금이 [[새누리당|한나라당]]에 전해진 것을 알고도 덮었다고 주장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isain.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596|제목=2002 대선 자금 보인다, 보여|날짜=2007-11-28|출판사=시사IN|확인일자=2009-06-12}}</ref>
그러나 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김용철 변호사가 쓴 "삼성을 생각한다"의 "대선자금 수사에 응하시오" 편 내용을 보면, 달리 표현되어 있다. 김용철 변호사는 안대희에 대하여 "그는 청렴하고 강직한 검사였다. 한번 수사를 시작하면 외압에 아랑곳하지 않는다."라고 서술하면서, 안대희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로 지내온 자라고 하더라도 중수부장이 된 후 만나지 않았다고 서술하고 있다. 또한, 삼성이 김용철 변호사에게 안대희를 '관리'하라고 했으나, "안대희는 관리가 통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게 일을 제대로 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했다."라고 기술하면서, 오히려 김용철 변호사는 그 저서에서 안대희의 대선자금 수사가 얼마나 공정했는지 여부를 서술하고 있다. 또한, 소위 '안대희 사단'이라고 불리는 대선자금 수사팀의 남기춘 검사, 유재만 검사 모두 공정하고 엄격한 수사를 하였다는 점을 서술하고 있다. <ref> {책 인용, 삼성을 생각한다. 주식회사 사회평론, 2010, 217쪽부터 223쪽} '대선자금 수사에 응하시오' 편</ref>
 
=== 비자금 수사 ===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와 [[새누리당|한나라당]] 대선자금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로 실체를 파헤치며 국민들 사이에서 안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당시 수사를 같이하던 [[송광수]]와 함께 검사로는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되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0324695] 검찰 팬클럽까지 생겨 매일경제</ref>
 
그러나 [[김용철 (1958년)|김용철]]은 당시 중수부장이던 안대희가 자신이 겪은 가장 청렴하고 능력 있고 강직한 검사인데,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2002년 대통령선거]] 때에 [[삼성그룹]]의 비자금이 [[새누리당|한나라당]]에 전해진 것을 알고도 덮었다고 주장했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isain.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596|제목=2002 대선 자금 보인다, 보여|날짜=2007-11-28|출판사=시사IN|확인일자=2009-06-12}}</ref>
 
== 대법관 시절==
안대희는 검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 대법관을 역임하였다. 재판연구관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외부 인사가 대법관으로 영입되는 경우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나, 안대희는 특이하게도 판사들 사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존경받았다고 한다. <ref>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1/22/20160122003253.html?OutUrl=naver] 상고심 사건 보고 월 100여건...휴일도 반납 '살인적 업무'], 세계일보, 2016. 1. 23.자2016년 기사1월 23일</ref>
 
===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 ===
2011년 3월 대법원이 '허위 감자설 유포'를 통한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해 사실상 유죄를 선고하면서 5년에 걸친 법정 공방은 검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로 인해 외환은행 매각 작업을 빨리 마무리짓고 자금을 회수해 한국을 떠나려던 론스타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외국계 금융사의 주가조작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 첫 번째 판결이란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당시 대법관은 안대희이다.<ref>{{뉴스 인용|이름1=론스타|제목=대법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무죄` 파기|url=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52978|날짜=2011-03-11|뉴스=매일경제}}</ref>
=== 성희롱 및 성적수치심 유발부위 판단기준 제시 ===
대법관 안대희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남성(마을버스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바로 옆에 앉아 있는 18세 A양의 다리를 촬영)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몰래카메라 촬영에 의해 여성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부분 등에 대해 대법원이 구체적 기준을 마련한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카메라 기타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의2 제1항은 인격체인 피해자의 성적 자유 및 함부로 촬영당하지 않을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촬영한 부위가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객관적으로 피해자와 같은 성별, 연령대의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들의 입장에서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에 해당하는지를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제목=대법, 유무죄 기준 첫 제시|url=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0809/e2008093017062993780.htm|날짜=2008-10|뉴스=서울경제}}</ref>
 
=== 도급계약 운전기사도 근로자 ===
대법관 안대희는 경제적 약자인 도급계약 운전기사도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판결함. 회사와 운송업무 계약을 맺고 회사 소유 차량을 운전하는 기사도 사업주가 아닌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레미콘 업체 S사와 도급계약을 맺고 회사 소유 트레일러를 몰다 교통사고로 숨진 조모씨의 아내 김모(32)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 등 청구서 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도급계약을 맺고 운송 업무를 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경우에도 산업재해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제목=대법 "도급계약 운전기사도 근로자"|url=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1008054968981&outlink=1|날짜=2010-06-11|뉴스=머니투데이}}</ref>
 
=== 갑을관계 경종을 울리다! ===
`공정거래법 지위남용→민사상 불법' 첫 판결
대형할인점이 납품업자에게 판촉활동을 위한 협력사원을 파견하도록 한 것이 불법이어서 인건비 등을 모두 물어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는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하였을 때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나 과징금 부과와 별도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첫 판결이다.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은 대형할인점 A사에 황태포를 납품하면서 협력사원을 파견해온 오모 씨가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A사가 오씨에게 협력사원의 인건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진다고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할인점에 대한 납품업자의 거래의존도가 높고 오 씨가 협력사원을 파견하는 형식이었지만 A사가 직접 면접을 보고 채용하고 근무시간과 급여 등을 결정한 사실, 오 씨가 협력사원에 대해 고용주로서 전적인 책임을 부담한 사실, 협력사원이 황태포 판매 이외의 업무도 담당한 사실 등을 보면 A사가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오 씨에게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한 행위"라고 판단했다.<ref>{{뉴스 인용|이름1=안대희|제목=대법 "할인점에 납품사 사원 파견 불법"|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782583|날짜=2009-07-26|뉴스=연합뉴스}}</ref>
 
안대희는 중앙일보 네트워크 분석에서 대법관 중 전원합의체에서 보수적인 의견을 가장 많이 낸 대법관으로 꼽혔다.<ref name="네트워크">{{뉴스 인용|url=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61757|제목=범민련·송두율·전공노 건건이 충돌 … 대법원은 ‘이념 대결’ 중|출판사=중앙일보|날짜=2008-05-28}}</ref> 또 [[김영란 (법조인)|김영란]] 대법관과는 분석에 사용된 판결에서 만장일치를 보인 것을 제외한 18건의 판결 중 16건에서 반대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ref>{{뉴스 인용|url=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61758|제목=김영란 - 안대희, 박시환 - 김황식 ‘물과 기름’|출판사=중앙일보|날짜=2008-05-28}}</ref>
 
대법관으로서 그는 형사 사건과 조세 사건에 있어서 엄격하지만, 여성과 난민·무허가건물 입주자 등의 사회적 약자 보호엔 적극적이란 평가를 하는 언론도 있다.<ref>권석천, 박유미, 최승식, [https://archive.is/20120707122246/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74547 토요인터뷰 - 안대희 대법관 “판사 이념에 좌우되는 재판은 정의 아닌 불의], [[중앙일보]]</ref>
 
사형 확정 판결을 내린 것은 70대 어부가 젊은이들을 죽인 '보성 연쇄 살인사건'과 '서남부 연쇄 살인사건' 두 건이다. 자기 스스로 기억에 남는 판결로는 백화점이 남품업자이 고용한 직원들에게 백화점 판촉일을 시키는 관행을 중지시킨 것을 꼽았다.<ref>황방열, 이병한, 권우성,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414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 "정치로부터의 사법부 독립은 100% 이뤄졌다, 사형 집행 안 될 거라 생각하니 판결 부담 덜했다"], 오마이뉴스</ref>
 
 
==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 시절 ==
안대희는 2012. 8. 27. 새누리당의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다. <ref> [http://news.donga.com/3/all/20120827/48898288/1] 차떼기 수사 안대희 여 정치쇄신위원장에, 동아일보 2012. 8. 27.자 기사 </ref> 당시 안대희 위원장은 2012. 9. 12. 대통령 친인척, 측근의 부정부패를 감시, 처벌하는 '특별감찰관제'도입과 대통령 친인척의 선출직, 임명직 공직 취임금지를 골자로 하는 '대통령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 부패 방지 법안'을 발표하였으며,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은 대가성이 없더라도 금품을 주고받기만 하면 특가법상 뇌물 수수죄에 준해 엄벌키로 하는 공약을 발표하였으나, 기사에서는 당시 민주통합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언급이 존재한 바가 있다. <ref>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913000165] 새누리 '대통령 친인척 부패 방지 법안' 추진, 부산일보 2012. 9. 13.자 기사 </ref>
2012. 9. 20.에는 대통령 후보의 측근이 비리 의혹이 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하여 혐의가 입증되면 박근혜 대선 후보가 사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는 등 강한 정치쇄신의 의지를 보인 바가 있다. <ref> [http://www.dailian.co.kr/news/view/307085] 안대희 측근비리 혐의 입증되면 박근혜도 사과, cbs 2012. 9. 20.자 기사 </ref>
 
또한, 안대희 위원장은 2012. 9. 27. 기회균등위원회의 설치, 책임총리제 및 책임장관제의 실시를 통하여, 기회균등위는 해마다 인사균형지표를 조사해 정부 각 부처의 인사에 특정 지역이나 출신 등에 인사가 편중되지 않도록 확인하고, 감독해 발표하여 정파나 계파에 따른 인사가 아닌 능력 위주로 국민통합인사를 시행하여 덕망과 능력이 있는 자라면 정치성향과 관계 없이 발탁한다는 탕평인사의 원칙을 제시하고, 국무총리에게는 3배수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해 총리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국무위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ref> [http://www.ytn.co.kr/_ln/0101_201209271625276756] 새누리 '기회균등위' 신설 대통령 인사권 분산 제시, YTN 2012. 9. 27.자 기사 </ref>
안대희는 2012. 10. 8. 당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임명하고자 하자, 한광옥이 2000년 나라종금 퇴출 무마 청탁과 관련하여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는 점 등을 볼 때, 새롭게 영입한 인사가 비리 연루자로서 정치를 쇄신한다고 하면 그 진정성만 의심될 뿐이라고 하면서 쇄신특위에서 사퇴하겠다고 공언하여, 부패 및 비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바도 존재한다. <ref>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70] 안대희, 한광옥 주요직 맡으면 쇄신위 전원 사퇴, 시사in live, 2012. 10. 8.자 기사 </ref>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당일 아침 당 관계자들이 안대희의 사무실에 가 보았으나 안대희는 종이 한 장도 남기지 않고 사무실의 모든 짐을 싸고 떠났다고 하며, 당시 당의 관계자는 "보통 선거가 끝나면 너 나 할 것 없이 당사나 캠프에 모여들어 자신의 공치사를 과장해서 홍보하는 게 이 바닥의 현실인데 역시 안대희답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ref>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5412] 안대희, 박 당선 전날 홀연히 떠나 "내 임무 끝", 뉴데일리 2012. 12. 21.자 기사 </ref>
 
 
== 논란 ==
=== [[전관예우]] ===
안대희에 관한 논란은 안대희가 총리로 임명될 경우 여당내 막강한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에 대권의 싹을 자른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도 하며, 나아가 안대희의 성품상 '걸리면 다 죽는다'는 것을 관료 사회에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책임 총리 자리에 안대희가 갈 경우 부패한 관피아, 법피아, 검피아 들이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유로 부패한 관료들이 일부러 거짓 정보를 흘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도 있다. <ref>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895] 안대희 사퇴, 친척 A씨 직격 토로 외통수에 걸려 들었다!, 일요서울 2014. 6. 2.자 기사 </ref>
안대희가 [[대법관]] 퇴임 후 5개월 만에 16억원을 벌어서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27/14368619.html?cloc=olink|article|default "안대희, 전관예우 의혹 비켜갈 수 없다"] 중앙일보 2014년 5월 27일</ref> 안대희 스스로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많다"고 인정하였다.<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27/14369665.html?cloc=olink|article|default "안대희 총리 후보자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많다"] 중앙일보 5월 27일</ref> 안대희는 2006년 [[대법관]] 임명시 [[인사청문회]]에서 [[전관예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변호사]]는 적정 보수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검사]]는 사회적 우대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논란이 되었다.<ref>[http://www.ytn.co.kr/_ln/0101_201405270807565322 "'변호사 적정 보수' 얘기했던 안대희"] YTN 5월 27일</ref>
 
이로인해 국무총리에 지명되었다가 사퇴하면서 "제가 공직에 있을때 전관예우를 해준적이 없기 때문에 전관예우를 받을 생각도 하지 않았고, 전관예우라는 오해와 비난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 조심했다."고 주장하였다.<ref>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3017606606093512&DCD=A00602&OutLnkChk=Y 안대희 "전관예우, 하지도 받으려고도 않았다" 해명] 이데일리 2014. 5. 28. </ref>
=== [[전관예우]]에 대한 야권의 문제제기와 그에 대한 법조계 인사들의 설명 ===
 
안대희가 5개월 만에 16억원을 번 것은 [[전관예우]]가 아니라 현직예우라는 주장도 제기되었으며<ref>[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52709125552810&type=1&outlink=1 "박지원, 안대희 전관예우?.. 현직예우 받았다"] 머니투데이 5월 27일</ref>, 의혹 제기를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 노무현 정권에서 대법원장을 거친 이용훈 전 대법원장은 60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점이 문제가 되었으나 <ref> [http://www.ytn.co.kr/_ln/0101_201405281829273527 "안대희, 1주일만에 국무총리 사퇴"] YTN, 2014. 5. 28. </ref> 오히려 야권에서 이를 보호하였으며, 나아가 야권은 안대희가 2006년 대법관 후보였을 때 적극적으로 안대희를 지지했다.<ref>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229 "안대희, 전관예우, 기부시점 등 논란만 10여개"] 충청일보 2014. 5. 28. </ref>
안대희가 [[대법관]] 퇴임 후 5개월 만에 16억원을 벌어서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였다. [[김기식]] [[국회의원]]은 "안대희의 [[법률]]사무소에서 고용한 [[변호사]] 4명의 급여와 사무실 운영경비를 고려하면 작년 5개월 동안의 수임료는 16억원이 아니라 20억원은 넘는다. 변호사 4명 중 3명은 [[로스쿨]] 1기, 나머지 1명은 연수원 40기 정도라는 점에서 [[대법관]] 출신인 안대희와 동업관계나 배당관계라기보다는 전적으로 안대희가 고용한 관계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3년 민/형사사건 4∼5개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것만으로 20억원의 수임료가 나오기 어렵다. 현직 [[국세청]] 세무조사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영향력과 [[박근혜]] [[대선]]캠프의 양대축이었다는 [[정]]치적 백그라운드가 조세 관련 [[소송]]에 직접적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소송]]을 하지 않더라도 [[법률]]자문 등의 명목으로 수임료를 받았을 것."이라며 안대희의 [[전관예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27/14368619.html?cloc=olink|article|default "안대희, 전관예우 의혹 비켜갈 수 없다"] 중앙일보 2014년 5월 27일</ref> 안대희 스스로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많다"고 인정하였다.<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5/27/14369665.html?cloc=olink|article|default "안대희 총리 후보자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너무 많다"] 중앙일보 5월 27일</ref> 안대희는 2006년 [[대법관]] 임명시 [[인사청문회]]에서 [[전관예우]]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변호사]]는 적정 보수에 대해 생각해야 하고 [[검사]]는 사회적 우대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던 것도 논란이 되었다.<ref>[http://www.ytn.co.kr/_ln/0101_201405270807565322 "'변호사 적정 보수' 얘기했던 안대희"] YTN 5월 27일</ref>
 
=== '기획 기부', '매관매직' 논란 ===
법조계에서는 대법관 퇴임 후 변호사 개업을 하면 3년간 100억원의 수임료를 거둘 수 있다는 게 정설처럼 전해지며, <ref>[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2708420598232 "대법관 변호사 '3년 100억' 대박의 유혹"] 아시아경제 2014년 5월 27일</ref> 실제 안대희는 16억 원 중 5억 원의 세금 4.7억 원의 기부 및 변호사 4명 월급과 사무실 운영비를 빼고 나면 순수하게 남는 것이 많지 않았으므로, 3년에 100억 원을 번다는 일반적인 전관예우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ref>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895] 안대희 사퇴, 친척 A씨 직격 토로 외통수에 걸려 들었다!, 일요서울 2014. 6. 2.자 기사 </ref>
안대희는 2013년 5개월간 벌어들인 수익 16억여원 중 4억여원을 4월16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낸 기부했다고 했으나, 기부시점과 관련하여 '3억원의 기부 시점이 총리 지명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또다시 제기되었다. 안대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홍원]] [[총리]]가 사퇴의사를 밝힌 4월 27일 즈음인 4월 말에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기부를 할 수 있느냐"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문의를 한 후 5월 중순에 기부를 하였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9089.html "단독! 안대희, 총리물망 시점에 세월호 3억 기부"] 한겨레신문 2014년 5월 26일</ref><ref>[http://news.jtbc.joins.com/html/978/NB10485978.html "안대희, 총리 지명 앞서 3억 기부…인사청문회 대비?"] JTBC 2014년 5월 27일</ref><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21181 "안대희 후보 '11억 사회환원'… 총리내정 직전 3억 부랴부랴 기부"] 이투데이 2014년 5월 27일</ref><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6/2014052603616.html "安 후보자, 번 돈 내놓는다고 공직 적폐 척결 자격 생기겠나"] 조선일보 2014년 5월 27일</ref> 그러나 안대희는 이에 대하여 총리 지명과 무관하게 기부하였다고 밝혔다.<ref>[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809548 "안대희 후보자, 3억 기부시점 논란..."총리 지명과 무관""] MBN뉴스, 2014. 5. 28. </ref>
 
=== 부동산 관련 의혹 ===
또한, 이러한 수임료에 대해, 노영희 변호사는 전관예우의 근절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수석대변인이었으나, 안대희의 경우 퇴임 후 1년이 지나 개업을 하였으므로 법률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이며, 사건의 난이도나 기간 및 변호사의 지명도에 따라 수임액이 결정되는 것인데 몇십년간 법률가로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자의 법률지식을 단순히 초임 변호사들과 동일하게 비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전관예우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오히려 검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형사사건을 거의 수임하지 않은 것은 전관예우의 의혹을 받지 않기 위하여 절제한 것일 수도 있다는 인터뷰를 한 바도 있다.<ref> [http://www.ytn.co.kr/_ln/0101_201405271255568154 안대희 전관예우...수임료는 '로또' 노영희,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YTN 2014. 5. 27.</ref>
안대희는 1978부터 1985년까지 7년사이에 [[수색동]]-[[갈현동]]-[[수색동]]-[[팔판동]]-[[효제동]]-[[도곡동]]-[[압구정동]] 등으로 주소지를 13차례 옮겼으며, 그 뒤로도 강남과 강북을 오가며 7개월에 한 번꼴로 주소지가 바뀌었다는 주장이 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7/2014052700169.html "安 후보자 부인, 2001·2007년 자녀만 데리고 주소지 옮겨"] 조선일보 2014년 5월 27일</ref> 또한 2013년 10월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주상복합 아파트(257㎡)를 매입하며 실거래가액이 12억5,0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풀려 16억2,000만원을 거래가액으로 신고함으로써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법규를 위반했다고 주장이 제기되었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4031133 "안대희 후보자, '남산 주상복합' 실거래가 위반 의혹"] 노컷뉴스 2014년 5월 27일</ref>
또 다른 전관예우의 근절을 주장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나승철 [[변호사]]는 "아무리 많은 [[수임료]]를 받았어도 그 [[수임료]]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고 시간을 투입을 했다면 정당한 노동의 대가이지만, [[대법관]] 출신 [[변호사]]님들은 그냥 서류에 도장만 찍어주고 몇 천 만원의 돈을 받는다"며 [[전관예우]]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나 "안대희 전 대법관님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했는지는 사실 지금은 알수가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4031096 "안대희 11억 환원? 본질은 경력이용 사익추구"] CBS 5월 27일</ref>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유길종 변호사도 "안대희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수임한 사건의 종류나 내용을 묻지 않고, 그 수입이 많았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전관예우의 결과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전관예우가 법정 안이건 법정 밖이건 주로 형사사건에서 문제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안대희 전 대법관이 수임한 사건의 종류나 내용을 묻지 않고 바로 전관예우를 받은 것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소송가액이 수천억 원에 이르는 민사사건을 선임하였다면 수억 원의 수임료도 적정한 수임료라고 할 수 있고, 이는 전관예우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안대희 전 대법관은 억울할 수도 있겠다."라고 언급하였다<ref>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14078 '전관예우'라는 미신] 전북일보 2014. 6. 8.</ref> 안대희 스스로도 "제가 공직에 있을때 전관예우를 해준적이 없기 때문에 전관예우를 받을 생각도 하지 않았고, 전관예우라는 오해와 비난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 조심했다."고 언급하면서 총리직 자진사퇴 기자 회견에서 밝힌바 있다. <ref>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3017606606093512&DCD=A00602&OutLnkChk=Y 안대희 "전관예우, 하지도 받으려고도 않았다" 해명] 이데일리 2014. 5. 28. </ref>
 
안대희가 5개월 만에 16억원을 번 것은 [[전관예우]]가 아니라 현직예우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안대희는 [[국세청]] 세무조사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법인]]세 취소사건, 이 [[조세]]사건을 수임했다고 하면 현직의 예우를 받은 거다. [[국세청]] 세무조사 감독위원회는 세무조사의 기본운영에 관한 사안, 조사대상, 선정기준, 방식, 절차 모든 문제에 대해서 [[자문]]과 심의를 받는다. 그런데 여기 현직에 있으면서 그러한 [[법인세]] 취소사건을 수임 받았다고 하면 이건 현직예우 아니겠는가"라고 설명하며,<ref>[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52709125552810&type=1&outlink=1 "박지원, 안대희 전관예우?.. 현직예우 받았다"] 머니투데이 5월 27일</ref> 안대희는 '슈퍼 관(官)피아'라고 규정했다.<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8361567&cp=nv "박지원, 안대희는 슈퍼 관피아"] 국민일보 5월 27일</ref>
 
다만, 이와 같은 주장은 세무조사 감독위원회 운영규정상 위원회가 개별 세무조사에 대해서 관여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위원회의 설립목적 자체가 국세청 내부가 아닌 외부 조세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한 위원회로서 위원 대부분은 조세사건을 주로 수임하는 변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안대희는 실제로 창립과 관련한 행사 이외에는 참석한 바도 없었다는 점을 볼 때 타당하지 않다.<ref>[https://txsi.hometax.go.kr/?log_law_kind=훈령&log_field_cd=20 "세무조사 감독위원회 운영규정" 국세청훈령 제2014호(2013.11.18.)] 국세법령정보시스템 </ref> 또한, 안대희가 법인세 취소사건을 수임 받은 당시는 세무조사 감독위원회 위원장이 되기도 전이었으며, 세무조사와 재판은 전혀 별개의 절차와 관할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의혹에 대한 아무런 사실관계 검증이나 법률적 검토 없이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ref> [http://www.law.go.kr/lsSc.do?menuId=0&p1=&subMenu=1&nwYn=1&section=&tabNo=&query=%EA%B5%AD%EC%84%B8%EA%B8%B0%EB%B3%B8%EB%B2%95#undefined 국세기본법 제7장의2] 국가법령정보센터 </ref> <ref> [http://www.law.go.kr/lsSc.do?menuId=0&p1=&subMenu=1&nwYn=1&section=&tabNo=&query=%EA%B5%AD%EC%84%B8%EA%B8%B0%EB%B3%B8%EB%B2%95#undefined 행정소송법 제4조 제1호] 국가법령정보센터 </ref>
 
위와 같이 충분한 검증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은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 노무현 정권에서 대법원장을 거친 이용훈 전 대법원장은 60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점이 문제가 되었으나 <ref> [http://www.ytn.co.kr/_ln/0101_201405281829273527 "안대희, 1주일만에 국무총리 사퇴"] YTN, 2014. 5. 28. </ref> 오히려 야권에서 이를 보호하였으며, 나아가 야권은 안대희가 2006년 대법관 후보였을 때 적극적으로 안대희를 지지했으나 <ref>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229 "안대희, 전관예우, 기부시점 등 논란만 10여개"] 충청일보 2014. 5. 28. </ref> 정치적인 사유로 정반대로 돌아선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기획 기부', '매관매직' 논란과 그와 다른 실제 사실 ===
 
안대희는 2013년 5개월간 벌어들인 수익 16억여원 중 4억여원을 4월16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낸 기부했다고 했으나, 기부시점과 관련하여 '3억원의 기부 시점이 총리 지명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또다시 제기되었다. 안대희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홍원]] [[총리]]가 사퇴의사를 밝힌 4월 27일 즈음인 4월 말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기부를 할 수 있느냐"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문의를 한 후 5월 중순에 기부를 하였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9089.html "단독! 안대희, 총리물망 시점에 세월호 3억 기부"] 한겨레신문 2014년 5월 26일</ref><ref>[http://news.jtbc.joins.com/html/978/NB10485978.html "안대희, 총리 지명 앞서 3억 기부…인사청문회 대비?"] JTBC 2014년 5월 27일</ref><ref>[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21181 "안대희 후보 '11억 사회환원'… 총리내정 직전 3억 부랴부랴 기부"] 이투데이 2014년 5월 27일</ref><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6/2014052603616.html "安 후보자, 번 돈 내놓는다고 공직 적폐 척결 자격 생기겠나"] 조선일보 2014년 5월 27일</ref> 그러나 안대희는 이에 대하여 총리 지명과 무관하게 기부하였다고 밝힌 바가 있으며, <ref>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1809548 "안대희 후보자, 3억 기부시점 논란..."총리 지명과 무관""] MBN늇, 2014. 5. 28. </ref> 그와 별개로 2억 가까이에 달하는 가액은 그보다 이전에 기부하였다는 점은 명백하다.
 
안대희가 기부한 가액은 수입 총 16억 원에서 6억원 가량의 세금을 낸 이후 추가로 4.7억 원(이 중 불우아동시설 및 학교에 낸 기부금이 4.5억 원)으로서 소득의 3분의 1 이상을 국가에, 3분의 1을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원하였던 것이며, 국민들은 기부행위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가 있다. <ref>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05433 "안대희 기부에 네티즌 "모처럼 마음에 드는 총리탄생 예감"] 티비리포트 2014. 5. 24. </ref> 이에 대하여 안대희가 번 수입이 많은 것은 놀랍지만, 그에 걸맞은 기부를 하였다는 점을 볼 때 역시 안대희라는 평도 있었다. <ref>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5/e2014052401345593760.htm "안대희 총리 후보자, 지난해 변호사 수입 16억 원 '깜짝'...4억 7천 기부 '역시'"] 한국아이닷컴 2014. 5. 24. </ref> 또한, 세간에서는 안대희가 많은 수입을 올렸으나,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였다는 점에 있어서 야당 측에서 괜한 트집을 잡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ref>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505647 "안대희 기부금액 4억 7천만원, 전관예우 논란 잠재우나"] 티비리포트 2014. 5. 25. </ref>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하여 안대희는 총리후보직을 자진 사퇴하면서, "국민여러분께 약속한 기부는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함으로써, <ref> [http://www.ajunews.com/view/20140529083539275 "안대희 사퇴 기자회견 "기부는 이행", 김기춘 책임론 부상"] 아주경제 2014. 5. 29. </ref> 결국 야권의 의혹 제기는 묻지마식 의혹제기에 불과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 위장전입 및 부동산 투기 의혹 및 그와 같이 보기 어려운 당시 상황들 ===
 
안대희는 1978부터 1985년까지 7년사이에 [[수색동]]-[[갈현동]]-[[수색동]]-[[팔판동]]-[[효제동]]-[[도곡동]]-[[압구정동]] 등으로 주소지를 13차례 옮겼으며, 그 뒤로도 강남과 강북을 오가며 7개월에 한 번꼴로 주소지가 바뀌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안대희가 미혼 시절에 주소를 옮긴 것으로서 적절한 지적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안대희는 1989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서대문구 [[홍은동]]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안대희의 부인은 2001년 4월부터 인근 다른 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겼다가 두 달 만에 다시 [[홍은동]] 아파트로 전입신고했다. 2007년 2월에는 [[광진구]] [[중곡동]]의 한 빌라로 1년 동안 주소지를 옮겼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27/2014052700169.html "安 후보자 부인, 2001·2007년 자녀만 데리고 주소지 옮겨"] 조선일보 2014년 5월 27일</ref> 안대희의 아들이 대원외고 고3시절에, 청렴하게만 살아온 안대희는 집을 이사갈만한 경제적 여력이 없어서 이와 같이 했다는 답변을 한 바가 있으며, 안대희의 당시 재산은 매우 적었다는 사실은 이미 대법관 청문회시 밝혀진 바가 있다.
 
=== 부동산 양도소득세 탈루 의혹과 실제 법규상 그와 같이 볼 수 없는 사유 ===
 
안대희는 2013년 10월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주상복합 아파트(257㎡)를 매입하며 실거래가액이 12억5,000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풀려 16억2,000만원을 거래가액으로 신고함으로써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법규]]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자도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질의회신에 따르면 중개업자에 의한 부동산거래신고는 중개업자가 부동산거래신고를 하여야 하며, 거래당사자는 신고의무가 없을뿐만 아니라 신고를 할 수도 없다는 점을 보면 안대희가 법규 위반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ref> [http://www.molit.go.kr/USR/policyTarget/m_24066/dtl.jsp?idx=103 "국토교통부 질의 회신 Q5 부동산 거래신고는 누가 하는지?"] </ref> 일반적으로 분양이 되지 않은 경우에 있어서, 등기부등본상 매매가액이 다른 입주자들의 분양가액보다 떨어지는 경우에는 다른 입주자들의 항의 등을 이유로 분양가액으로 기재해 주도록 시행사 측에서 법무사 등에게 요청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반적으로 등기부등본에 기재되는 부동산 거래가액 신고를 실거래가액보다 부풀리는 이유는, 나중에 부동산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탈세하기 위한 방법으로 악용된다. [[매도]] 가격이 동일할 경우 [[매입]] 가격이 높을수록 양도차익은 적은 것으로 나타나 그만큼 세금도 적어지기 때문이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4031133 "안대희 후보자, '남산 주상복합' 실거래가 위반 의혹"] 노컷뉴스 2014년 5월 27일</ref>
그러나 안대희의 그간 성품으로 볼 때 세금 얼마를 줄이겠다고 해서 이와 같이 했을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며, 이미 소득세법은 업계약서에 대하여 각종 혜택을 주지 못하도록 규정을 한 상태이며, 국세청은 양도시 자금의 이동을 반드시 조사한다. 또한, 안대희는 과거 홍제동에서도 수십년간 살아온 바가 있으며, 회현동으로 이사할 때에도 주거 목적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도소득세가 아닌 상속세의 경우에는 계약서상의 취득가액과 무관하게 상속재산 전액에 대하여 과세되므로, 세금이 적어지는 효과는 전혀 없다. <ref> [http://www.law.go.kr/lsSc.do?menuId=0&subMenu=1&query=%EC%83%81%EC%86%8D%EC%84%B8#undefined "국가법령정보센터"] 상속세및증여세법 제3조(상속세과세대상) </ref>
 
=== 자진사퇴 ===
안대희는 2014. 5. 28. 자진사퇴를 하였으며, 이에 대해서 "많은 총리, 장관 후보자들이 갖가지 탈법에도 '오불관언'하며 버티기로 일관한 것과는 너무 다르게 몇 가지 의혹이 제기되자 곧바로 총리 후보직을 던져 버렸다. 강직한 성격대로,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은 안대희다웠다"라는 평을 받았다. <ref> [http://www.nocutnews.co.kr/news/4033153 "'146시간 총리 후보' 안대희를 위한 변명"] 노컷뉴스 2014. 5. 29. </ref> 심지어 "악연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안 전 대법관의 총리 후보직 자진 사퇴에 대해 "역시 국민 검사, 강직한 대법관 안대희답다"고 트윗했다."고 한 점을 볼 때, 적어도 평소 안대희의 성품이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 <ref> [http://www.nocutnews.co.kr/news/4033153 "'146시간 총리 후보' 안대희를 위한 변명"] 노컷뉴스 2014. 5. 29. </ref>
 
안대희 후보가 사퇴한 직후, 추성춘 전 MBC 앵커는 이를 매우 안타까워 한 바가 있다. 추 앵커는 안대희는 '조용한 사무라이'로 불리며, '안대희의 칼은 여전히 녹슬지 않았다'는 여러 지적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사라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평가한 사실 등은 안대희가 총리로서의 능력이 모자라지 않다는 점을 대변하며, 안대희가 나라의 법과 질서를 바로 잡고 공직사회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를 기대했던 국민들도 많았을 것이라는 평과 함께 언론이 공직자를 임명할 때만 자격론을 내세워 지나칠 정도로 도덕적 잣대를 대면서 요란하던 소리도 고위 공직자가 무엇을 잘 하고 어떤 실패가 있었는지 떠날 때 말이 없다면서 비판을 하였고, 안대희가 공직사회 부패를 척결해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국가의 새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 주고, 공익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통해 새로운 공직자의 모습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점을 안타깝고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안대희의 낙마는 단지 '안대희의 칼'에 두려움을 느낀 '매 앞에 뜬 꿩들의 함성'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는 설명을 한 바가 있다. <ref>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17315&section=sc11 "안대희 위한 변론, 후보자 사퇴가 왜 최선? 새로운 공직자 모습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회 잃은 점이 안타깝다!] 브레이크뉴스 2014. 5. 29.자 기사 </ref> 즉, 부정부패한 자들이 자신의 안위 보전을 위하여 안대희의 등장을 가로막고자 여러 낭설을 제기한 것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보인다.
 
안대희 후보가 사퇴하자 후보자가 사퇴함으로 인하여 이탈한 유권자들의 위기의식으로 인하여 여권의 표가 결집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바가 있으며, 실제로 이후 지방선거에서 여권은 세월호 사건 등 곤란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한 바가 있다. <ref> [http://www.ytn.co.kr/_ln/0101_201405281829273527 "안대희, 1주일만에 국무총리 사퇴"] YTN, 2014. 5. 28. </ref>
 
=== 국회의원 출마설 ===
안대희는 2016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선거구획정 분구가 유력한 부산 해운대구 출마를 준비하였지만, "기왕 출마하게 되면 총선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인 판단을 해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도권 출마 쪽으로 선회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f>{{뉴스 인용|성1=안|이름1=대희|제목=안대희 “당 원하는 곳 출마” 험지차출론 탄력|url=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23004011|날짜=2015-12-23|뉴스=서울신문}}</ref>
 
==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
안대희는 2016년 1월 19일 서울 마포구갑 선거구에 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ref>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electionId=0020160413&requestURI=%2Felectioninfo%2F0020160413%2Fpc%2Fpcri03_ex.jsp&topMenuId=PC&secondMenuId=PCRI03&menuId=&statementId=PCRI03_%232&electionCode=2&cityCode=1100&sggCityCode=2111401&townCode=-1&sggTownCode=0&x=32&y=15 </ref>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안대희를 국가관이 투철하고 법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서 정치개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과 함께 2016. 1. 21.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지명하였다. <ref>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1/e2016012111290896380.htm] 안대희,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지명, 서울경제 2016. 1. 21.자 기사 </ref>
 
안대희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마포갑에는 안대희 예비후보를 포함하여 총 4명의 예비후보가 있었는데, 이중 안성열 예비후보(전 삼덕회계법인 대표 회계사)는 2016. 1. 19. 마포구민을 위하여 안대희 전 대법관의 출마가 더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마포구민을 위하여 안대희 전 대법관을 돕겠다는 뜻을 밝히는 지지선언을 하면서, 예비후보직을 사퇴하였다 <ref>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11909507640631] 마포갑 예비후보 안성열, 안대희 지지선언, the 300, 2016. 1. 19.자 기사 </ref> 또한, 김중하 예비후보 역시 2016. 2. 11.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발전에 대한 오랜 꿈을 더 크게 이뤄줄 수 있는 안대희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면서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였다. <ref>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21114164871630] 마포갑 김중하, 여 예비후보직 사퇴...안대희 지지한다, 아시아경제 2016. 2. 11.자 기사 </ref>
 
 
== 취미 ==
당구도 즐기며, 실력은 300 정도 친다고 스스로 말하였다. 또한,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골프·테니스·바둑도 즐긴다.<ref>강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6/2012070601265.html 고졸 출신 안대희 대법관 "그냥 사시 봤는데 2년 만에 붙었어요 오빠 나 너 사랑해 라는 말도 했다." ], 조선일보</ref>
 
 
== 역대 선거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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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명||직책명||대수||정당||득표율||득표수||결과||당락
|-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20대 선거총선|제20대 총선]]||[[서울 마포구의 국회의원|국회의원(서울 마포구 갑)]]||20대||[[새누리당]]||{{막대|새|3|3|2}} 33.2%||28,429표||2위||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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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references/>
 
 
== 바깥 고리 ==
{{대한민국의 대법원 구성 이용훈}}
{{대한민국의 대법원 구성 양승태}}
 
[[분류:1955년 태어남]]
[[분류:살아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