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보총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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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총국은 1918년 10월 21일 [[붉은 군대]]의 창설자이자 최고위원이던 [[레프 트로츠키]]가 창설했다. [[블라디미르 레닌]]에 의해 KGB의 전신인 [[체카]]로 부터의 독립을 보장받은 이후로 총참모부 산하 기관으로 자리잡아 점차 조직을 불리며 군사정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냉전 기간 동안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져 요원파견, 위성이미지, 도/감청 등의 수단을 활용한 정보수집임무 이외에도 독립된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 GRU를 훈련, 보유하여 국내외 공작, 특수전활동을 벌였으며 공산주의 게릴라를 훈련시키거나 친소 성향의 국가에 군사 지원을 해주었다.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 이후에도 러시아 연방군 아래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 휘하 군사조직은 [[소비에트 연방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아프가니스탄 전쟁]]이나 체첸전쟁과 같은 군사작전은 물론 레바논 평화유지군 활동 등에도 참가하였다.
 
미국 국방부 합참 [[국방정보국]](DIA)는 미니 CIA라고 불리는 곳이다. 한국 국방부 합참 국방정보국(DIA)도 비슷한 기관이지만, 한국은 [[기무사]]가 더 유명한 정보기관이다. 러시아 국방부 총참모부 정보총국(GRU)도 총참모부가 합참이므로, 미국과 비슷한 조직체계이다. 러시아 국방부의 메인 정보기관이다.
 
[[인민무력부 정찰총국|북한 인민무력부 총참모부 정찰총국]]의 모체인 러시아 국방부 총참모부 정찰국(GRU)은 소련 총참모부 정찰총국(GRU)이 모델이다. [[1·21 사태|1·21 청와대 기습 사건]]의 [[김신조]] 씨가 바로 이 조직 소속이었다. [[KGB]]에 비해 ‘그루’라 불리는 GRU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데, KGB가 정치공작 중심이라면 GRU는 테러·파괴·암살 작전 중심이다.<ref><오후여담>北 정찰총국, 문화일보, 2016.02.29</ref>
 
==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