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섹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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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하드 디스크]]의 표면에 물리적인 손상이 발생하거나 [[플래시 메모리]]의 트랜지스터가 고장나는 등의 원인으로 하드 디스크나 플래시 메모리의 어떤 [[디스크 섹터|섹터]]를 읽을 수도 없고 쓸 수도 없을 때에 이를 '''불량 섹터라고섹터'''({{llang|en|Bad sector}})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HKDSK]]나 [[스캔디스크]], [[유닉스 계열]]의 badblocks 같은 디스크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불량 섹터를 검출할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불량 섹터가 발견되면 그 섹터를 사용 불가로 표시하여(대부분의 파일 시스템은 '불량'으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후에 [[운영 체제]]가 그 부분을 사용하지 않고 건너 뛸 수 있도록 해 준다.
 
디스크 유틸리티가 불량 섹터를 표시할 때에 그 섹터를 이미 어떤 파일에서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 섹터는 비어있는 다른 섹터로 다시 매핑되며, 읽을 수 없는 모든 데이터는 날아간다. 불량 섹터가 발견되면 불량으로 표시하기에 앞서 OS는 파일 손상을 피하기 위해 파일 시스템 레벨의 [[자료 복구|데이터 복구]] 방법을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