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6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7번째 줄:
 
== 개요 ==
일찌기 [[진한]] 땅에서도 지금의 경주지역에는 골짜기마다 [[고조선|조선]]의 유민들이 흩어져 살았는데, 6촌이 있었다. 6촌의 촌장들이 모여 [[박혁거세]]를 맞아 '[[신라|사로]](斯盧)'의 왕으로 받들어 진한 12소국의 하나인 사로의[[사로 6촌이6촌]]이 되고, 점차 [[신라 6부]]로 발전하였다. 이들이 나중에 그 공으로 각기의 성(姓)을 받아 [[신라 6성]]을 이루었다고 전하고 있다.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한 이후에는 [[경주]] 6부로 개편되었다.
 
사로 6촌의 촌장들은 처음 표암봉(瓢嵒峰)에 내려온 알천 양산촌장 알평(謁平), 형산(兄山)에 내려온 고허촌장 [[소벌도리]]<ref>당시 6부의 촌장들 중 소벌도리가 가장 연장자였던 것으로 전해온다.</ref>(蘇伐都利), 화산(花山)에 내려온 진지촌장 [[지백호]](智伯虎), 이산(伊山)에 내려온 대수촌장 [[구례마]](俱禮馬), 명활산(明活山)에 내려온 가리촌장 [[지타]](祉陀), 금강산(金剛山)에 내려온 고야촌장 [[호진]](虎珍, 설거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