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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의 단점들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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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침구]](鍼灸)
 
== 동의보감의 특징장점 ==
{{위키문헌|동의보감/인용도서목록|동의보감 인용도서목록}}
《동의보감》은 내용이 매우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 있고, 각 병마다 처방을 풀이한 체제로 되어 있어 활용하기에 편하여서, 조선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여러 번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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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은 조선의 의서인 《의방유취》와 《향약집성방》을 비롯해, 본초강목 등 중국의 의서 86종과 민간에 내려오던 요법까지 포함하고 있다. 19세기까지 서양에선 등장하지 않았던 '국민의 보건의료에 대한 책무가 국가에 있다'는 근대적 이념을 형성하고 있다.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겨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물재료를 바탕으로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한다는 `양생`의 개념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ref>[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B9%AE%C8%AD%C0%E7&year=2009&no=412304&selFlag=&relatedcode=000100020&wonNo=&sID= 백성의 건강은 국가책임] [[매일경제]]</ref>
 
== 동의보감의 단점 ==
* 편찬진에서 더운 성질의 온성(溫性)에 약재를 선호하는 [[양예수]]가 완전히 배제되어 [[허준]]이 선호하는 찬 성질의 한성(寒性) 약재 처방 위주로 되어 있다.<ref>신동아 이상곤 박사의 한의학 이야기 [http://news.donga.com/SHINDONGA/Library/3/05/13/107994/ 허준의 스승은 서경덕 제자, 선인(仙人) 박지화였다] 2008.12</ref>
* 약효 보다는 국내산 한약재가 우선이어서 약효는 다소 떨어질 수도 있다.<ref>"향약(鄕藥)의학 전통의 수렴" 한국학진흥사업단 온라인소식지 제54호 신동원 [http://ksps.aks.ac.kr:18080/news_view.jsp?cg_id=0&c_id=4&ncd=36 <nowiki>[</nowiki>동의보감<nowiki>]</nowiki>과 동아시아의학사 연구를 마치고(After the study on『Donguibogam』and East Asian Medical History)] 2016.2.19</ref>
* [[사상의학|사상의학(四象醫學)]] 관점 진단이 아닌 정기신(精氣神) 관점 진단으로 집필이 되어서, 질병을 살피는데 의사의 주관적 견해를 완전히 배제시키기 어렵다.<ref>대한의사학회 김선형, 김달래 [http://medhist.or.kr/upload/pdf/kjmh-18-2-117.pdf 정조의 의학관] 의사학 제18권 제2호(통권 제35호) 2009.12 ISBN 1225-505X</ref>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