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금지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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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 ===
야간 통행금지의 폐지는 여러 차례 논의되었다.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1964년에는 [[제주도]]와 [[울릉도]]가 해제되었고 1965년에는 [[충청북도]]가 해제되었으나 1966년에는 [[경주시]](구 월성군 제외), [[온양시]](구 아산군 제외), [[해운대구]], [[경기]]-[[충남]] 지역을 제외한 전 도서지역, 수출산업,수출산업과 관련된 수송 수단과 일부 관광지가 해제되었다.<ref>通禁略史, 《동아일보》, 1982.1.4.</ref>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3S정책]]과 함께 [[1981년]] 초에는 [[1988년 하계 올림픽|1988 서울올림픽]]에 대비하여 대한민국의 치안 안정과 안보 확보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민주정의당|민정당]]을 중심으로 통금의 폐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였고,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폐지를 결정, 1982년 1월 5일부터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폐지되었다.<ref>[http://news.donga.com/People/Insa/3//20081119/8659634/1 [책갈피 속의 오늘]1981년 국회 ‘야간통금 해제’ 건의], 《동아일보》, 2008.11.19.</ref> 1988년 1월 1일에는 제외되었던 나머지 지역도 통금이 해제되었다.<ref>환영-비판 엇갈린 「自律化」, 《동아일보》, 1988.2.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