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시나트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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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
그의 개인사는 혜성 같은 연예계 경력만큼 흥미롭고 그의 노래들만큼 복잡했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1939년 낸시 바바라와 첫 결혼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아이가 있었으며 1951년 이혼했다. 시나트라의 딸 낸시 시나트라는 C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아버지 프랭크 시나트라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만 있다면 자신의 어머니 곁에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f name=":5">{{뉴스 인용|url=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1503/dh20150331145237139060.htm|제목=“프랭크 시나트라, 첫 번째 아내 떠난 것을 후회”|성=장원수|이름=|날짜=|뉴스=데일리한국|출판사=|확인날짜=}}</ref> 1951년 당시 35세의 프랭크 시나트라는 29세의 에바 가드너와 결혼했고, 에바 가드너는 그의 두 번째 아내가 됐다. 시나트라는 6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1957년 에바 가드너와도 이혼하고 이후 미아 패로우와 결혼하는 등 모두 4번 결혼했다.<ref name=":0" /><ref name=":5" />
 
=== 범죄 연루 ===
시나트라의 삶 주변에는 마피아와 관련된 루머들이 끊이지 않고 떠돌았다. 프랭크 시나트라는 이탈리아 이민자의 후손이었는데, 그의 할아버지가 태어나 살던 시칠리는 [[마이어 랜스키]], [[더치 슐츠]], [[러키 루치아노]], [[벅시 시걸]] 같은 마피아들의 고향이기도 했다. 게다가 그가 어릴 때 살던 뉴저지 호보켄은 마피아들이 득실대던 곳이었고, 그의 아버지 마티 시나트라는 마피아들로부터 불법 주류를 사들여 영업을 했기 때문에 마피아들이 자주 들락거렸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외삼촌들인 도미니크와 로렌스는 범죄에 연루되기도 했다.<ref name=":6">{{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679832.html|제목=진보 가수가 보수 가수 노래를 불렀을 때|성=김형찬|이름=|날짜=|뉴스=한겨레|출판사=|확인날짜=}}</ref>
 
결정적으로 시나트라는 쿠바의 아바나에서 열렸던 마피아들의 회합 때 루치아노와 같은 갱 두목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1950년 12월 미국 상원 위원회의 마피아 사건 조사 때 관련 진술을 요청받기도 했다. 진술 청취는 그의 유명세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법조인 사무실에서 새벽에 이뤄졌는데 그때 시나트라는 줄담배를 피우며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마피아들과 우연히 만났을 뿐이며 가벼운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답했다고 전해진다.<ref name=":6" />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