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69번째 줄:
18세기 말 남슬라브족의 민족해방운동을 통해 [[그리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 등이 단일국가로 독립했으나, [[마케도니아]]는 영토 확장을 위한 요충지로 잦은 침략을 받았다. 특히 1880년대부터 그리스ㆍ세르비아ㆍ불가리아 3국의 마케도니아 지배권 분쟁으로 인해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 [[1913년]] [[제2차 발칸 전쟁]]이 발발하였고, [[마케도니아]] 영토는 [[그리스]]와 [[세르비아]]에 분할됐다.
 
그리고 [[제1차세계대전]]의 종전으로 [[세르비아]]ㆍ[[마케도니아]]ㆍ[[몬테네그로]]ㆍ[[크로아티아]]ㆍ[[슬로베니아]]ㆍ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ㆍ보이보디나를 통합하여 [[1918년]] [[발칸반도]]에 연합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 슬로베니아인 왕국]]'이 형성되었고, [[1929년]] '남슬라브족의 나라'를 뜻하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국명을 변경하였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나치 독일]]에 의해 분할 통치됐으나,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Josip Broz Tito)가 [[왕정]]을 폐지하고 [[1945년]]에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등 6개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유고 연방)'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