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축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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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992년 하계 올림픽|바르셀로나 올림픽]] 최종예선 한일전에서 경기 종료를 1분 남기고, 극적인 발리슛 결승골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당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데트마어 크라머|크라머]] 감독이 '축구 인생 50년 만에 만난 천재다. 독일로 데려가고 싶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000744 빛을 보지 못한 축구영웅들]</ref>고 극찬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이후 다시 발목 부상이 재발하면서 끝내 올림픽 본선 엔트리에는 합류하지 못하였다.
 
[[K리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1992년 [[제일은행 축구단|제일은행]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1993년 일본 실업축구팀인 코스모 석유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훈련 없이 경기만 뛰면 되고, 발목 부상에 대한 수술과 재활 치료를 전부 지원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이후 1997년 [[오이타 트리니타]]를 거쳐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에 이른다. '비운의 축구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을 만큼 안타까운 은퇴였다.
 
==지도자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