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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와 국가의 성격: 항우의 중국 전쟁사에서 의의 기입.
→‎국호와 국가의 성격: 유방의 포용의 리더쉽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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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한, [[서초 (초한)|서초]]는 둘 다 패망국으로 역사가 분리한 방향으로 조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조작된 역사 기록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인정받는 역사 소설로 [[삼국지]]는 유비, [[초한지]]는 [[항우]]라는 국가 지도자를 시간 흐름에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서술해 나간다. 촉한의 또다른 표기 서촉과 서초의 표기상 유사성은 촉한이 [[유방]]의 [[한나라]]보다 항우의 초나라에 더 우호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한다. 촉한은 전쟁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간임에도 한나라를 건국한 유방의 근거지였던 [[한중]]을 [[위 (삼국)|위나라]]와 힘겹게 싸우러 가야 할때 집결지와 슬프게 퇴각을 해야 할때 집결지로만 활용한다.
 
통일 [[중국]]에서 군권력 제1인자에 오르기도 했던 항우가 [[진나라]] 수도 함양을 점령후 재물을 탕진했다고 평하나 작은 팽성으로 자리를 옴겨 분봉왕인 서초패왕에 봉직한 사실이 있다. 그리고 유방이 분봉왕인 한중왕으로 봉해지는 등의 조치로 [[초 의제]]는 직접 통치령도 없이 모든 실권을 잃었다고 하지만 [[연방제]] 국가의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들을 대표하는 기능만 수행할뿐 실질적인 직접 통치령은 유지하지 않는다.<ref>{{웹 인용|출판사=오마이뉴스|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1430|제목=미국 연방정부, 18년 만에 일시 폐쇄|작성일자=2013-10-01}}</ref> 이와 대조적으로 진나라는 중국 통일 과정에서 [[위 (전국)|위나라]]만은 병합없이 남겨놓고 시간을 보낸다. 포용(包容)의 [[리더쉽]]이라며 유방은 진나라 재물의 착복 문제에 대한 간언을 했던 조무상(曹無傷)을 죽이나 항우는 백성의 고혈(膏血)로 아첨하던 [[진왕 자영]]을 죽인다.
 
초나라는 제후국들로 국가가 구성이 되었으나 한나라는 변두리 제후국들과 수도를 중심으로한 제후 대신 유씨 관리가 통치하는 직접 통치 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유방이 죽은후 제후국들은 사라져 버리므로 권력분립은 한나라보다 초나라가 더 많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초한지 또한 전쟁기간을 소설의 소재로 삼았기에 전쟁과는 거리가 먼 항우 주변에 문관들과 이야기 꺼리들은 역사 기록에 준해서 평가를 받는 위상임에도 다루는데 인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