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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와 [[촉한]] 간에 형주를 둘러싼 대립이 일어나고 있던 도중 전선 사령관이었던 [[여몽]]이 병에 걸려 귀환길에 오르게 되었다. 여몽이 전선을 이탈하면 조만간 그를 경계해 북쪽으로의 진격을 망설였던 [[관우]]가 필시 방심하여 올 것이라 여기고, 육손을 자기 진영으로 불러들여 관우가 방심한 틈을 노려 형주를 빼앗으라고 지시하였다. 여몽은 오나라로 돌아와 손권에게 그 점을 진언하고, 자기 대신 형주 수비를 맡을 사람으로 육손을 추천하였다.
 
여몽의 후임이 된 육손은 관우에게 매우 겸손한 내용의 서신을 보내 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다. 안심하고 [[위 (삼국)|위나라]]를 침공한 관우는 여몽의 계략에 허를 찔려패배하고찔려 패배하고 사로잡혀 처형되고 만다.
 
=== 이릉 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