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두 판 사이의 차이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 이후 많은 팀과 입단 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좀처럼 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못하였고, 결국 입단 협상이 해를 넘기게 되었다. [[2016년]] [[2월 3일]], 아메리칸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포함해 1년간 총액 400만 달러(약 45억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2016년]] [[3월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과의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3/08/20160308000365.html?OutUrl=naver|제목=한일 홈런왕 이대호, 메이저리그 에서 첫 홈런 터뜨려|성=박|이름=태훈|날짜=2016-03-08|뉴스=|출판사=|확인날짜=}}</ref>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진입하였고, 애덤 린드의 백업 1루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6년]] [[4월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고, [[4월 14일]] [[텍사스 레인저스|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2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2호 이자 메이저리그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였다. 6월 11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2회말 솔로 홈런(9호)과 4회말 3점 홈런(10호)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였다, 오른쪽 대타 요원으로써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주전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을 하게되지만, 늘어난 출장기회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최종 홈런갯수 15개로 시즌을 마감하게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복귀===

[[2017년]] [[1월 24일]] 4년 150억 역대 FA 최고액으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