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궁 김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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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궁 김씨'''([[생년 미상]] ~ [[1623년]])는 [[조선 선조|선조]], [[광해군]] 때의 상궁으로, 본명은 [[김개시]](金介屎)이다. [[광해군]] 때 국정에 개입해 권력을 휘두르다 [[인조 반정]]으로 참수되었다.
== 생애 ==
그녀의 출신에 대해서는 특별히 전하여 기록된
광해군의 아버지인 [[조선 선조|선조]]의 눈에 띄어 승은(承恩)을 받아 특별상궁이 되었고, 민첩하고 꾀가 많아 선조와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다.<ref>《광해군일기》 [중초본] 69권, 광해 5년([[1613년]]) 8월 11일 11번째 기사 중 "以春宮舊侍女 因王妃得進御, 仍以祕方驟幸 後宮無與爲伍, 遂與王妃却矣." (동궁전의 옛 시녀로 왕비를 통하여 왕의 잠자리를 모실 수 있었는데, 비방(祕方)으로 갑자기 사랑을 얻었으므로 후궁들도 더불어 무리가 되는 이가 없었으며, 결국엔 왕비와 틈이 생겼다.)</ref> 광해군의 왕위 계승을 위해 광해군을 추종하는 세력과 손잡고 반대 세력을 숙청하였고, 광해군이 즉위한 후에는 선조의 유일 적자인 [[영창대군]]을 죽음으로 내몰고 그 어머니인 인목왕후를 유폐하는데 성공했다.
상궁 김씨는 권신 [[이이첨]]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권력을 휘둘렀다. 매관매직(賣官賣職)을 일삼는 등 그 해독이 커서 [[윤선도]]ᆞ[[이회]](李洄) 등이 여러 번 상소하여
추후 그녀는 반정의 조짐이 보이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자, 결국 광해군을 배신하고 반정의 주력인물인 김자점에게 뇌물을 받고
<br>
[[1623년]](광해군 15년) [[3월 13일]] 서인들이 주도한 [[인조 반정]]이 일어난 뒤, 인조
==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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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얼굴]]》 ([[KBS 2TV|KBS]], [[2014년]]~[[2015년]], 배우:[[조윤희 (배우)|조윤희]], [[전민서]])
* 《[[화정 (드라마)|화정]]》([[MBC]], [[2015년]], 배우:[[김여진]], [[신린아]], [[조정은]])
==같이 보기==
* [[장녹수]]
==각주==
{{각주|2}}
[[분류:조선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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