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4일 (일) 15:02 판 편집 112.172.9.86 (토론) 편집 요약 없음 ← 이전 편집		2017년 1월 30일 (월) 01:06 판 편집 편집 취소 Eternal and life (토론 \| 기여) 장기인증된 사용자 5,726 편집 내용 추가 및 전반적인 편집 태그: 시각 편집 다음 편집 →
1번째 줄: ~~{{출처 필요\|날짜=2015-6-20}}~~ {{왕 정보 \|이름=신라 민애왕 <br /> 新羅閔哀王 줄 8 ⟶ 7: \|부왕=김충공(金忠恭) \|모후=귀보부인(貴寶夫人) \|왕후=~~윤영부인~~윤용왕후 김씨(允容夫人王后金氏) \|종교= \|이전 왕=[[희강왕]] \|다음 왕=[[신무왕]] \|목록=[[신라의 역대 국왕\|신라의 제44대 국왕]] }}'''민애왕'''(閔哀王 <small>또는</small> 敏哀王<ref>《[[삼국유사]]》 제1권(三國遺事卷第一) 왕력(王歷) 第四十四閔(一作敏)哀王 ''제44대 민애왕<sup><big>閔(또는 敏)哀王</big></sup>''</ref><ref name=":0">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 [http://gsm.nricp.go.kr/_third/user/frame.jsp?View=search&No=4&ksmno=2861 〈민애대왕석탑사리호기(敏哀大王石塔舍利壺記)〉]</ref>, [[817년]]<ref name=":0" /> ~ [[839년]] [[음력 1월 23일]], ~~<small>~~재위~~</small>~~ : [[838년]] ~ [[839년]])은 [[신라]]의 제44대 왕이다. 성은 김씨이고 이름은 명(明)이다. 아버지는 [[신라 원성왕\|원성왕]]의 손자인 [[김충공]](金忠恭, 후에 선강대왕(<sup>宣康大王)</sup>으로 추존)이고 어머니는 귀보부인(貴寶夫人, 후에 선의태후(<sup>宣懿太后)</sup>로 추봉추존)이다.▼ }} ▲'''민애왕'''(閔哀王, [[817년]] ~ [[839년]], <small>재위</small>: [[838년]] ~ [[839년]])은 [[신라]]의 제44대 왕이다. 성은 김씨이고 이름은 명(明)이다. 아버지는 [[신라 원성왕\|원성왕]]의 손자인 [[김충공]](金忠恭, 후에 선강대왕(宣康大王)으로 추존)이고 어머니는 귀보부인(貴寶夫人, 후에 선의태후(宣懿太后)로 추봉)이다. == 생애 == === 출생연도 === 현존하는 역사서에 민애왕의 출생연도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민애대왕석탑사리호]](敏哀大王石塔舍利壺, <sup>[[대한민국의 보물 (제701호 ~ 제800호)\|보물]] 제741호, [[동국대학교 박물관\|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sup>)에 새겨진 기록에 의하면 23세에 사망하였다. 민애대왕석탑사리호는 [[863년]](경문왕 3년) [[경문왕]]이 민애왕의 명복을 기원하며 제작하였다.<ref>{{웹 인용\|url=http://db.history.go.kr/item/level.do?sort=levelId&dir=ASC&start=1&limit=20&page=1&setId=-1&prevPage=0&prevLimit=&itemId=gskh&types=&synonym=off&chinessChar=on&levelId=gskh_010_0050_0100_0040&position=-1\|제목=한국고대금석문자료집 〈민애대왕석탑사리합기(閔哀王石塔舍利盒記)〉\|성=\|이름=\|날짜=\|웹사이트=\|출판사=\|확인날짜=}}</ref> <blockquote><small>國王奉爲敏哀大王追崇福業造石塔記 (중략) 伏以敏哀大王諱肌宣康大王之長子今上之老舅以開成己未之年太蔟之月下旬有三日奄弃蒼生春秋二十三葬▨星霜二紀▨▨▨▨▨惠▨▨▨▨▨至欲崇蓮坮之業於▨桐藪願堂之前創立石塔 (중략) 時咸通四年歲在癸未無射月十日記 (중략)</small></blockquote><blockquote><small>국왕은 삼가 민애대왕을 위하여 복업을 추숭하고자 석탑을 조성하고 기록한다. ··· (중략) 엎드려 생각컨대 민애대왕의 휘는 肌이며</small><ref group="주">경문왕의 아버지인 계명(啓明)의 '명(明)'자를 피휘(避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의 역사를 저술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민애왕을 비롯하여 하대 신라의 여러 왕들의 출생연도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왕들의 나이를 짐작할 만한 단서가 없으나 민애왕의 경우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민애대왕석탑사리호]](敏哀大王石塔舍利壺)에 새겨진 내용을 토대로 출생연도를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민애대왕석탑사리호는 [[863년]](경문왕 3년) [[경문왕]]이 민애대왕의 명복을 기원하며 제작하였으며 명문의 내용 중 <blockquote>민애대왕 김명은 [[김충공\|선강대왕(宣康大王)]]의 아들이며 금상(今上 경문왕)의 노구(老舅, 아버지의 외삼촌)이다. 개성(開成) 기미(己未, 839년) 대족월(大簇月, 1월) 23일에 문득 백성을 버리니(돌아가니) '''춘추 23세'''였다. 이미 2기(二紀, 24년)가 지나서 복업을 추숭하려고 동수(桐藪)의 원당(願堂) 앞에 석탑을 새로 세운다. (···) 함통(咸通)4년(863년) 계미 무역월(無射月, 9월) 10일에 기록하다. (이하 중략)</blockquote>위의 내용에 근거하여 왕위계승전쟁으로 피살 된 민애왕이 23세에 사망하였으며 생년을 817년으로 비정할 수 있게되었다. 민애왕은 경문왕의 할아버지인 [[희강왕]]을 자결하게 하고 왕위를 차지하였으니 경문왕은 할아버지의 원수를 위해 석탑사리호를 조성하게 된 셈인데 여기에는 여러 정치적 이유가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역사상 신라는 왕실내에 [[족내혼]]으로 인해 복잡한 혼인관계가 형성되어왔는데, 이 시기 또한 마찬가지였다. 경문왕은 [[헌안왕]]의 사위로써 즉위하였고, 헌안왕의 어머니인 조명부인과 경문왕의 할머니인 문목왕후는 민애왕과 남매이며 희강왕과 민애왕은 매형과 처남의 관계이다. 또한 경문왕은 [[신무왕]]의 외손자 라는 점에서 김헌정과 김균정 파의 왕위계승전쟁에서 절충과 타협이 이루어지고 화해로 인해 정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정치적 결과물로 간주된다. 출전 : 동화사적비명병서(桐華寺跡碑銘幷序), 『譯註韓國古代金石文』Ⅲ(1992) - 김남윤 </ref> <small>[[김충공\|선강대왕]]의 맏아들로 금상(今上, 경문왕)의 노구(老舅, 아버지의 외삼촌)이다. 개성(開成)</small><ref>[[당나라]] [[당 문종\|문종]]의 연호. 836년부터 840년까지 사용되었다.</ref> <small>기미(己未, 839년) 정월 23일 창생을 버리니 '''춘추 23세였다'''.</small> <small>장례 ▨▨ 치른 후 2기(二紀, 24년) ▨▨▨▨▨ 혜(惠)▨▨▨▨▨ 연화 대좌의 업을 숭앙하고자 하여 ▨ 동수(桐藪)의 원당(願堂) 앞에 석탑을 세우니··· (중략) ··· 함통(咸通)</small><ref>[[당나라]] [[당 의종\|의종]]의 연호. 860년부터 874년까지 사용되었다.</ref> <small>4년(863년) 9월 10일에 기록하다. ··· (중략)</small></blockquote> === 즉위 전 === [[~~흥덕왕~~835년]](흥덕왕 10년~~([[835년]]~~) 2월 [[김균정]](金均貞)이 [[상대등]]으로 ~~취임하여~~취임하고 그의 아들 [[신무왕\|김우징]](金祐徵)이 ~~시중을~~시중에서 ~~퇴임하면서~~물러나면서, 당시 대아찬이었던 ~~김명이~~김명(金明, 후임<sup>민애왕</sup>)이 ~~시중이~~시중에 임명 되었다. ~~흥덕왕의~~[[흥덕왕]]이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사후붕어하자, 김균정과 그의 조카 [[희강왕\|김제륭]]이(金悌隆) 사이에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둘러싼 내란이 ~~일어났고, 아찬~~ 발생하였다.<ref>《[[~~이홍 (신라)\|이홍~~동국통감]]》 권11 신라기(利弘東國通鑑 卷11 新羅紀)과</ref> 함께김명의 ~~싸움에~~누이 이겨2명이 ~~제륭을~~각각 ~~옹립하고,~~김균정과 ~~왕으로~~김제륭과 즉위혼인하였으므로 ~~시켰다.~~김명에게는 ~~희강왕의~~김균정과 즉위김제륭이 후,모두 ~~[[837년]]~~매형이 ~~1월에~~된다.<ref ~~상대등이~~group="주">희강왕(김제륭)비 ~~되었고~~문목부인, ~~이홍이~~김균정의 ~~시중이~~아내인 되어조명부인, ~~반대파를~~민애왕은 ~~압도하는~~모두 ~~입장이~~충공의 ~~되었다~~자식들로 남매이다.</ref> [[836년]] 아찬 [[이홍 (신라)\|이홍]](利弘), 아찬 배훤백(裴萱伯) 등과 함께 제륭을 지지하여 왕으로 옹립하였는데 바로 [[희강왕]](僖康王)이다. 균정의 아들 김우징이 청해진 대사의 [[장보고]] 앞으로 집결하고 반격을 모의 하고 있었지만, 838년 1월에 김명은 이홍과 함께 사병을 이용하여 희강왕의 측근을 살해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 반란으로 희강왕이 왕궁에서 자살하였고, 김명은 자립하고 왕위에 들었다. [[837년]](희강왕 2년) 봄 정월, [[상대등]]에 임명되었다, [[838년]](희강왕 3년) 봄 정월, 시중 이홍(利弘) 등과 병사를 일으켜 반란을 일으켜 희강왕의 측근들을 죽이고 왕을 핍박하여 궁중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게 하고 왕위에 올랐다.<ref name=":1">《[[삼국사기]]》 제10권 신라본기 제10(三國史記卷第十新羅本紀第十)</ref> === 즉위 후 === [[838년]] 이찬 김귀(金貴)를 상대등으로 삼고, 아찬 헌숭(憲崇)을 시중으로 삼았다. 겨울 12월, [[신무왕\|김우징]], 김예징(金禮徵), [[김양 (신라)\|김양]](金陽) 등이 [[청해진]]의 [[장보고]]에게 의탁하여 군사를 지원받았으며 이 중 [[김양 (신라)\|김양]](金陽)이 평동장군이 되어 군대를 거느리고 무주(武州) 철야현(鐵冶縣)에 도착하였다. 왕은 대감 김민주(金敏周)에게 군사를 내어 맞아 싸우게 하였다. 김양이 낙금과 이순행을 시켜 기마병 3천으로 돌격하게 하였는데, 적을 거의 모두 살상하였다. 장보고의 아래에서 집결한 김우징등의 일파는 [[838년]] 3월에 군사를 일으켜, 김우징파 장수 [[김양 (신라)\|김양]](金陽)이 [[무주]]([[광주광역시]])를 공격했고, 그리고 [[남원시\|남원소경]]을 함락 시켰다. 12월이 되어 김양이 무주 철야현(전라남도[[나주시]])까지 군사를 이동시켰고, 민애왕은 [[김민주 (신라)\|김민주]](金敏周)를 보내어 요격 했지만, 김양군의 전투에서 괴멸 했다. [[839년]] 1월 19일, 김양군이 달벌([[대구광역시]])에까지 진출하였고, 왕은 금군(禁軍)을 이용하여 방어전에 노력했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군사의 반수 이상이 전사했다. 이 패전을 들은 왕의 측근은 모두 도망가 버려, 왕도 또 월유택이라고 하는 별궁에 도망쳐 숨어 있었지만, 김양에 의해 처형당하고, [[삼국유사]] 왕력에서는, 839년 1월 22일에 사망했다고 하고 있다. [[839년]](민애왕 2년) 봄 윤 정월, 김양의 군사가 밤낮으로 행군하여 19일에 달벌(達伐, 대구)의 언덕에 당도하였다. 왕은 김양의 군사가 도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이찬 대흔(大昕)과 대아찬 윤린(允璘)ㆍ의훈(嶷勛) 등에게 병사를 거느리고 그들을 막도록 하였다. 김양의 군사가 또 한 차례 싸움에 크게 이겨서, 임금의 군사 중에는 죽은 자가 절반이 넘었다. 이때 왕이 서쪽 교외의 큰 나무 밑에 있었는데, 측근들이 모두 흩어지고 혼자 서서 어찌 할 바를 모르다가 월유택(月遊宅) 안으로 도망하였으나, 병사들이 찾아내어 죽였다. 여러 신하들이 예를 갖추어 장사 지내고, 시호를 '''민애(閔哀)'''라 하였다.<ref name=":1" /> 사망 날짜와 관련하여 《[[삼국유사]]》 왕력(王歷)에는 1월 22일, [[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민애대왕석탑사리호]](敏哀大王石塔舍利壺)의 명문에는 1월 23일에 사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가계 == 《[[삼국유사]]》 왕력(王歷)에는 민애왕의 아버지 김충공과 어머니 귀보부인은 모두 원성왕의 손자인 혜충태자 인겸의 자식이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남매끼리의 [[근친혼]]에 해당한다.<ref>《[[삼국유사]]》 제1권(三國遺事卷第一) 왕력(王歷) 父忠恭角干追封宣康大王母追封惠忠王之女貴巴夫人諡宣懿皇后 ''"아버지는 충공 각간으로 선강대왕으로 추봉되었으며, 어머니는 추봉된 혜충왕의 딸인 귀파부인으로 시호는 선의황후이다."''</ref> * 조부 : [[김인겸]]- 혜충대왕으로 추봉, [[신라 원성왕\|원성왕]]의 장자 * 증조부 : 제38대 [[원성왕]](元聖王, ? ~ [[798년]]) ** 아버지 : [[김충공]](金忠恭) - 선강대왕(宣康大王)으로 추존▼ * 조부-외조부 : [[혜충태자\|혜충태자 인겸]](惠忠太子仁謙, ? ~ [[791년]]) - [[신라 원성왕\|원성왕]]의 장자. [[소성왕]]에 의해 혜충대왕(惠忠大王)으로 추존. 어머니 : 귀보부인 박씨(貴寶夫人朴氏) - 선의태후(宣懿太后)로 추존 ▲ 아버지 : [[김충공]](金忠恭, ? ~ [[835년]]) - 선강대왕(宣康大王)으로 추존. * 누이 : 문목왕후(文穆王后) - [[신라 희강왕\|희강왕]]의 왕후, [[경문왕]]의 할머니 어머니 : 귀보부인<ref>《[[삼국유사]] 제1권(三國遺事卷第一) 왕력(王歷)》에는 귀파부인(貴巴夫人)으로 기록되어 있다.</ref> 김씨(貴寶夫人金氏, 생몰년 미상) - 선의태후(宣懿太后)로 추존. 《[[삼국사기]]》에는 박씨(朴氏)로 기록되어 있다.<ref>[[삼국사기]] 제10권 신라본기 제10(三國史記卷第十新羅本紀第十)</ref> * 누이 : 조명부인(照明夫人) - [[신라 헌안왕\|헌안왕]]의 생모▼ * 왕후누이 : ~~윤용부인~~문목부인 김씨(允容文穆夫人金氏) - ~~각간(角干)~~[[신라 ~~영공(永公)~~희강왕\|희강왕]]의 왕비이며 [[경문왕]]의 딸할머니. ▲* 누이 : 조명부인 김씨(照明夫人金氏) - [[김균정]]의 부인이며 [[신라 헌안왕\|헌안왕]]의 생모어머니. 왕후 : 윤용왕후 김씨(允容王后金氏, 생몰년 미상) - 각간(角干) 영공(永公)의 딸. == 민애왕이 등장한 작품 == 줄 40 ⟶ 52: == 참고 == *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보물 제247호) * [[발해]] * [[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보물 제741호) ** [[대이진]] ([[830년]] ~ [[857년]]) == 각주 == <references />{{전임후임 \|전임자 = [[희강왕]] \|후임자 = [[신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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