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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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릉'''(隆陵)은 [[조선 정조]]의 아버지이자 [[사도세자]]로 알려진 [[조선 장조]](莊祖, [[1735년]]~[[1762년]])와 [[혜경궁 홍씨]]로 널리 알려진 헌경의황후(獻敬懿皇后, [[1735년]]~[[1815년]])가 함께 모셔진 능이다.
 
본래 사도세자의 묘는 원래 경기도 [[양주시]] 배봉산(현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기슭에 수은묘(垂恩墓)로 있었으나 왕위에 오른 정조가 사도세자를 [[장헌세자]](莊獻世子)로 추숭하고 난 뒤, 묘를 영우원(永祐園)으로 높였으나 묘지 이장을 준비하고 곧 그의 지시로 지금의 자리로 옮겨 '''현륭원'''(顯隆園)<ref>현릉원이라는 표기는 웹상에서 쓰이는 오기이다.</ref> 이라 이름붙였으며 효성이 지극한 정조는 죽은 후 그 곁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현륭원이란 [[현 (행정_구역행정 구역)|현]](縣) 단위의 작은 마을에 위치할 무덤이 있으나 융성할 [[고려원 융성(행정구역)|]](園)이라는 뜻이다. [[1899년]] [[대한제국 고종]]은 왕계 혈통상 고조부인 장헌세자를 장조로 추숭하면서 현륭원이란 명칭도 융릉으로 바꾸며 무덤 늘리기를 격상시켜 버린다.
 
== 건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