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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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신라의 역대 국왕|신라의 제33대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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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왕'''(聖德王, ?695년 ~ [[737년]])은 신라의 제33대 왕(재위: [[702년]] ~ [[737년]])이다. [[신문왕]]의 둘째 아들이며 [[효소왕]]의 친동생이다. 효소왕이 죽자 추대되어 왕위에 올랐다. 초명(初名)은 천중(天中). [[피휘|휘(諱)]]는 '''융기'''(隆基)였으나 [[당나라]](唐)로부터 [[당 현종|현종]](玄宗) 황제와 휘가 같다는 항의를 받고 '''흥광'''(興光)으로 고쳤다.<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연도= 1145 |장= [[:s:zh:三國史記/卷08|본기 권8 성덕왕]] |인용문= 聖德王立 諱興光 本名隆基 與玄宗諱同 先天中改焉 唐書言金志誠 神文王第二子 孝昭同母弟也 孝昭王薨 無子 國人立之 唐則天聞孝昭薨 爲之擧哀 輟朝二日 遣使吊慰 冊王爲新羅王 仍襲兄將軍都督之號 (성덕왕(聖德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흥광(興光)이다. 본래 이름은 융기(隆基)였는데, 당나라 현종(玄宗)의 이름과 같았기 때문에 선천(先天) 연간에 고쳤다.<당서(唐書)에는 김지성(金志誠)이라 하였다.> 신문왕의 둘째 아들이고 효소왕의 친동생이다. 효소왕이 죽고 아들이 없었으므로, 나라 사람들이 그를 왕으로 세웠다. 당나라 측천무후가 효소왕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위하여 애도하고 이틀간 조회를 정지하였으며, 사신을 보내 조문하고 아울러 왕을 신라 왕으로 책봉하고 그 형이 가졌던 장군도독(將軍都督)의 칭호를 이어받게 하였다.) }}</ref> [[702년]]부터 [[737년]]까지 재위하는 동안 [[702년]]부터 [[708년]]까지 모후인 [[신목왕후]]가 섭정하였고 [[708년]]부터 [[737년]] 붕어할 때까지 친정하였다.
 
== 생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