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경제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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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학'''({{llang|en|labour economics}}, 勞動經濟學)은 노동 시장의 기능을 경제학 관점에서 연구한 학문이다. [[19세기]] 이전의 경제학자들은 노동에 관련된 문제를 사회 현상에 기인하여 찾으려고 했다. [[20세기]] 초반에 [[제도파]] 계열 경제학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노동 시장의 역사와 실증적인 노동 시장의 수요, 공급, 파급 현상을 연구했다. 그 결과 노동 시장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을 실증적으로 학문화하였고, 그것들에 대한 법칙을 수학적, 지표적으로 발달시켰다. 노동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명하고 노동 복지를 향상할 목적으로 경제학의 일종으로서 등장했다. 이런 이유에서 노동경제학은 학술적으로 그 역사는 짧다. 노동경제학은 미시경제학의 한 분야로 알려졌지만, 실업과 임금 문제는 거시적인 경제 관점에서 보기 때문에 노동경제학은 미시, 거시경제학의 일부로 나누는 것보다는 응용경제학의 한 분야로 보는 것이 옳다. 요즘에는 노동경제학의 기법을 이용한 노동 시장, 노동 문제 분석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노동경제학은 [[대한민국]] [[공인 노무사]] 시험 선택 과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노동력 공급 ==
노동력의 공급 주체는 가계이다. 노동 공급의 이론에는 더글라스의 법칙이 있는데, 이는 남편의 소득이 낮을수록 아내의 노동 참여율이 높다는 법칙이다. 이 같은 사실 외에도 노동경제학에서는 노동 공급력의 변수를 연구하고, 그것에 밀접한 사회-경제적 현상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