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베르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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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사커리그|JSL]] 1부 3회(1982, 1983, 1987),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천황배]] 1회(1987), [[AFC 챔피언스리그|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1회(1988) 우승을 기록하며 당시 일본 최고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1992년 [[J리그]]의 전초전인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원년 대회에서 [[시미즈 에스펄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요미우리 축구단은 [[일본 사커 리그|JSL]] 시절 [[도쿄 국립경기장]]과 [[도쿄 23구]]의 하나인 [[기타 구 (도쿄 도)|기타 구]]에 소재한 [[:en:Nishigaoka Soccer Stadium|니시가오카 축구전용구장]], [[세타가야 구]]에 위치한 [[:en:Komazawa Olympic Park Stadium|코마자와 올림픽 공원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대부분의 홈경기를 개최했기 때문에 1993년 [[J리그]] 출범 당시 원래 연고지였던 [[도쿄 도|도쿄]] 연고지를 유지한 채 J리그에 참가하길 원했지만 좌절되고 도쿄 인근 [[가와사키 시|가와사키]]를 연고지로 참가하였다. 하지만 향후 도쿄 연고지 복귀를 염두해 두고 요미우리 미디어계열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구단명칭은 '''요미우리 베르디'''로 사용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blog.daum.net/bctoxtsh/15967200|저자=|제목=J리그 팀 창단 드라마 (3)|날짜={{날짜한글화|2009-05-18}}|출판사=J리그의 경제학}}</ref>
당시 [[:en:Tsuneo Watanabe|와타나베 쓰네오]]를 비록한 구단 수뇌부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처럼 요미우리 축구단 역시 일본 최대 시장인 [[도쿄 도|도쿄]] 연고지를 발판으로 [[J리그]]의 전국구 인기 구단으로 만들고자 하였으며
반대로 당시 J리그 연맹 회장이었던 [[:en:Saburō Kawabuchi|가와부치 사부로]]를 비롯한 [[J리그]] 수뇌부는 한 두개의 전국구 구단의 과도한 인기에 의존하기보다는 모든 구단들이 지역 밀착에 의거해 평등 구조로 리그를 운영하려던 이념을 가졌고 이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ref>{{뉴스 인용|url=|저자=|제목=J리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목표로 해라! 베르디의 야망-23페이지|날짜=1994년|출판사=J리그의 폭로 이야기}}</ref>
이런 갈등과 더불어 J리그 사무국에서는 [[도쿄 국립경기장]]을 J리그 사무국에서 특정 구단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 [[도쿄 국립경기장]]을 불허 하면서 당시 [[도쿄 국립경기장]] 이외에는 J리그 규정을 만족하는 경기장이 없던 당시 사정에 따라 한국의 축구 커뮤니티 및 언론에서는 호칭하는 도쿄 연고 공동화 정책이 시행되면서<ref>{{뉴스 인용|url=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20626102507811|저자=|제목=10년간 한국 축구 얼마나 발전했나?|날짜=2012-06-01|출판사=엑스포츠뉴스}}</ref>[[도쿄 도|도쿄]] 인근인 [[가와사키 시|가와사키]]를 연고지로 하여 J리그 출범 원년 리그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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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4년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천황배]]에서 [[주빌로 이와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2005년 리그 17위를 기록하면서 [[J리그 디비전 2]]으로 강등되게 되었다. 하지만 2007년 2위를 차지하면서 [[J리그 디비전 1]]에 재승격했다.
2008년 '도쿄 베르디 1969'에서 '도쿄 베르디'로 구단 이름을 변경하였다. [[J리그 디비전 1]]에서 17위를 기록, 1년 만에 다시 강등되었다.
[[J리그 디비전 2]] 강등 이후, 2009년 모기업인 [[닛폰 TV 방송망|닛폰 TV]]의 경영악화로 재정적 위기를 겪었다. 최대주주였던 [[닛폰 TV 방송망|닛폰 TV]]는 더 이상의 지원이 불가하다고 보고 구단의 주식을 전량 양도하는 결정을 내렸다. 결국 2009년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보유주식 98.8%를 새로운 법인인 '도쿄 베르디 홀딩스'에 양도하게 되었다. 이 주식양도를 통해 요미우리 그룹은 1969년 요미우리 축구단부터 40년간 유지해 온 축구단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되었고, 대주주가 된 도쿄 베르디 홀딩스는 구단 경영을 위해 2009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재일동포이자 유스팀 출신인 최창량씨가 회장을 맡고 있었다..<ref name=autogenerated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2867394& 日NTV, 도쿄 베르디 주식 양도…재일동포 구단 인수(뉴시스 2009년9월17일자 - 2009년10월3일 확인)]</ref> 도쿄 베르디 홀딩스는 2009년 9월 중순까지 [[닛폰 TV 방송망|닛폰 TV]]로부터 주식을 양도받은 뒤, 10월1일부터 최대 주주 지위에 올랐고, 그동안 'NTV FC주식회사'였던 베르디의 법인명도 '''도쿄 베르디 1969 풋볼 클럽 주식회사'''로 바뀌게 되었다.<ref name=autogenerate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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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
[[분류:J리그 구단]]
[[분류:도쿄 도의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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